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적선사

KP&I 갱신전략 세미나 성황리 개최

KP&I 갱신전략 세미나 성황리 개최

Korea P&I Club(대표이사 이경재)이 개최한 갱신전략세미나가 11월 20일(수)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해양 수산계 선박회사 임직원, 선박금융업계 및 해상보험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경재 KP&I 회장은 개회사에서 KP&I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에 성원과 신뢰를 주신 업계에 감사를 표하고, 클럽의 비상위험준비금 확충, 전문 인력의 양성, 해외클럽과의 유대강화, 국내대형선사 및 해외선사들의 가입확대, 해외메이저사 및 선박금융사로 부터의 인정, AM BEST사로부터 신용등급 A- 유지 등을 통하여 국제적인 P&I 클럽으로 도약하겠다는 자신감을 밝혔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KP&I 클레임팀장 송기수 이사가 KP&I 선원클레임 사고동향과 현황을 분석하며 승선전 정밀신체 검사, 고령선원 승선억제, 건강관리 등의 대책을 발표하였고 이후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진홍 변호사가 판례를 통하여 선원의 질병에 대하여 직무상, 직무외의 법률적 판단기준을 제시했다.

P&I 전문가로 런던에서 활약중인 Marsh의 Andrew Reynolds 선임부사장은 IG국제클럽들의 지속적인 일괄인상율 부과로 인한 보험료 인상효과, G/T당 보험료대비 클레임금액을 비교하고 대형사고로 인한 Pool 클레임 발생시 IG국제클럽들의 재보험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여 비용이 배분 되는지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을 해줘 국제클럽 의존도가 큰 국내 선주들의 의구심을 해소해 주었으며 향후 국제클럽은 기본적인 보험료 일괄인상율 및 재보험료 인상분을 더하여 전체적으로 25%대의 추가인상이 예상된다는 사견도 발표했다.

KP&I의 박범식 전무는 KP&I의 재정현황과 경영 결과에 대하여 발표한 이후 국제클럽의 경영실적과 변화추세, 문제점을 언급하면서 P&I클럽의 평가와 선택기준의 변화 그리고 국제클럽으로의 대안으로서 KP&I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피력하였고 KP&I가 지난 3년간 보험료 인상을 동결하여 가입회원사의 어려운 입장을 지원하였으며 적극적인 선사입장에서 의 사고처리와 경쟁적 보험료 유지를 위해 노력중임을 밝혔다.

KP&I는 조만간 2014년 갱신방향을 이사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며 가입된 회원 선사들의 현재 처한 입장을 최대한 이해하는 선에서 보험요율 정책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