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적선사

부산항 국적 근해선사 공동발전 방안 모색

부산항 국적 근해선사 공동발전 방안 모색
부산항만공사 14일 근해선사 간담회 열어

부산항과 국내 근해선사들이 공동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부산항만공사(BPA)는 14일 오전 서울 광화문의 한 음식점에서 부산항을 이용하는 고려해운 등 국내 근해선사 대표들과 한국선주협회 관계자를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임기택 BPA 사장은 부산항의 운영 현황과 올해 주요계획 등을 소개하고 부산항과 일본, 중국, 러시아 등을 잇는 근해선사 대표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부산항이 동북아 최대 환적항만으로 발전하는데 공이 큰 근해선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환적화물 볼륨인센티브 제도 개편과 북항, 신항 동시기항 선박에 대한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등 다양한 방안을 설명하며 앞으로도 계속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 사장은 “올해는 특히 대내외적으로 해운․항만업계에 큰 변화가 예상되지만 부산항과 근해선사들이 공동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업계에서 ▲박정석 고려해운사장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 ▲서명천 남성해운 사장 ▲박석묵 흥아해운 사장 ▲박영안 태영상선 사장 ▲이상복 범주해운 사장 ▲서성훈 천경해운 부사장 ▲구돈회 동영해운 사장 ▲조명현 동진상선 상무 ▲안중호 팬오션 전무 ▲엄종식 한성라인 사장 ▲신현욱 고려훼리 소장 ▲신명규 부관훼리 소장과 선주협회 김영무 전무, 양홍근 상무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