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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선사

바다와 경제 조찬포럼 발족됐다

바다와 경제 조찬포럼 발족됐다
19일 첫 모임갖고 현안 등 모색
짝수 달 3번째 수요일 초찬포럼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윤재 한국선주협회장)와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대표의원 : 박상은 국회의원)은 19일 해양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바다와 경제 조찬포럼」을 발족시켰다.
 
이에 바다와 경제 조찬포럼은 이날 오전7시30분 여의도 렉싱턴호텔 15층 Union square room에서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 주관에 의해 한국선주협회 후원으로, 발족식 겸 첫 조찬포럼(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정치권에서 10여명 국회의원을 비롯해 해양관련 업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격월간 간격 짝수달 세번째 수요일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정례적으로 개최하기로 하고 선주협회와 박상은 의원실에서 공동으로 사무국운영을 맡아 주제별 선정에 의해 전문가 연구를 통해 조찬 포럼에서 주제를 발표토록했다.
 
이날 조찬포럼에서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 박상은 대표의원은 “해운업계 현안사항인 유동성확보, 톤세제 일몰, P3출범, 컨테이너 하역료 인가제, 3자물류 활성화 등의 현안사항은 국익 차원에서 접근하고 순차적으로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사진:국회 바다와 경제 포럼 박상은 대표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어 김성찬 의원은 “팬오션 사태를 통해 해운업에 대한 인식과 정책적인 뒷받침이 부족함을 절실하게 느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해운업계 및 동 포럼이 한 목소리를 내야하며, 무역 2조 달러 시대에 해양ㆍ수산업이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선주협회 이재균 고문은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여 해양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를 제고시켜 나가고, 특히 국회와 정부, 해양산업계간 원활한 소통과 이해 증진을 통해 해양산업의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바다와 경제 조찬포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는 조찬포럼 운영방안과 국내 해운산업 현황에 대해서 설명하고, 특히 선박금융 제도와 2자 물류 업체의 시장교란행위, 톤세제도 일몰, P3출범에 따른 문제점 등을 발표하면서 “세계3대 해운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상기 문제점에 대한 정책적인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국회의원과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소속 단체장 및 외항해운선사 대표이사 등은 동 조찬포럼이 국회와 정부, 해양산업계간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해운산업 정책 지원 및 해양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포럼에는 바다와경제 국회포럼 박상은 대표의원 및 새누리당 정의화 의원, 김성찬 의원, 이채익 의원, 김한표 의원, 윤명희 의원, 주영순 의원, 민주당 이춘진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해운업계에서는 한진해운 석태수 사장,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 장금상선 정태순 회장, 고려해운 박정석 사장, 남성해운 서명천 사장, 범주해운 이상복 사장, 신성해운 박영규 사장이 참석했으며,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에서는 도선사협 회 나종팔 회장, 한국선급 전영기 회장,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이경재 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 조찬포럼은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해양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를 제고시키며 국회와 정부, 해양산업계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매 짝수 달 세 번째 수요일마다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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