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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해운

속보240:세월호 디지털 영상 저장 장치 복원 의뢰

속보240:세월호 디지털 영상 저장 장치 복원 의뢰
침몰사고 71일째 3~5층 선체 집중 실종자 수색해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5일 세월호 선체에서 발견된 디지털 영상 저장 장치(DVR)의 영상 복원을 복구 업체에 의뢰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평현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 상황브리핑에서 “지난 22일 오후 11시 40분경 3층 로비 안내 데스크에서 발견된 디지털 영상 저장 장치(DVR)의 손상방지를 위해 어제 부식방지 조치를 완료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사진:사고해역에서 수습한 DVR.)

이 대변인은 이어 “어제 오전 10시 55분경, 오늘 새벽 0시 15분 등 2차례 수중수색을 실시했으나 추가로 실종자를 수습하지 못했다”며 “3층 선수 격실에서는 여행용 캐리어와 가방 등을 인양하고, 4층 선미 다인실에서는 판넬 등 장애물을 선체 밖으로 투하하면서 수색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오늘은 민관군 합동구조팀 121명이 3층 선수 격실 및 편의점, 4층 중앙 격실 및 선미 다인실과 5층 선수를 수색하겠다”며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실종자 중 수습된 희생자는 단원고 여학생으로 확인된 가운데 현재 침몰된 세월호의 탑승자 476명 중 구조자는 172명, 희생자 293명, 실종자 11명으로, 이들 실종자는 단원고 학생 5명, 교사 2명, 승무원 1명, 일반인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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