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해양관리

속보:28일 부산항 목도 기름유출사고 대응 총력

28일 부산항 목도 기름유출사고 대응 총력
화물선, 컨테이너선 충돌에 연료유 유출로
  
12월 28일(일요일) 0시 21분 경, 부산시 사하구 목도 남동쪽 1.9마일 해상에서 화물선(2,496톤)과 컨테이너선(21,611톤)의 충돌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유류 방제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사고는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사고로 컨테이너선의 좌현선미 부분에 가로 4m, 세로 2m 정도의 파공이 발생하여 다량의 기름이 해상에 유출된 상황(사진)이다.
  

국가재난대응기관인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해당 오염사고 접수 즉시 부산 및 인근 지사 등 인력을 비상 출동시켜 유출된 기름이 멀리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히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유회수기 및 흡착포 등을 투입하여 방제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공단은 부산지사에 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해양오염대응 전문인력 106명과 선박 21척, 각종 방제기자재를 총 동원하여 기름유출사고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곽인섭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사고발생현장에 직접 나서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제작업을 총괄 지휘하고 있다.
  
공단 곽인섭 이사장은 "공단이 보유한 모든 해양오염사고 대응자원을 총동원하여 지역민과 해양환경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