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신년특집:해양지명 해도그리기 체험으로 재미있는 해양공부
국립해양조사원 국립해양박물관 나는야 해양학자 3기 공동진행
국립해양조사원 국립해양박물관 나는야 해양학자 3기 공동진행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한기준)과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설인철)은 해양에 대한 조사와 해도에 대한 관심을 증진하여 우리 해양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나는야 해양학자 3기 프로그램을 공동진행한다.
나는야 해양학자 교육프로그램은 매년 방학을 맞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해양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분야를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 행사는 2015년 1월 7일부터 22일(기간 중 수, 목 / 1일 2회)까지 12회에 거쳐 진행되며, 2일 동안 두 가지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첫째 날「재미있는 바다이야기」에서는 바다의 기원과 자연현상, 해양영토 등을 알아보는 ‘해양기초상식’과 직소퍼즐을 이용해 해양지명을 익히는 ‘세계해양지도 맞추기 체험’, 해양기초상식을 퀴즈로 풀어보는 ‘해양 골든벨’이 마련된다.
교육 둘째 날「해양지명과 해도그리기」에서는 해도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그려본 다음, 국내유일 해도제작 기관인 국립해양조사원 시설 견학이 마련돼 학습한 내용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대상은 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학생으로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 전화예약(051-309-1925,6)으로 접수가능하며 회차별 선착순 30명 내외,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 국립해양박물관에서는 2015년부터 ‘런(learn) 런(run) 학습마일리지제’를 도입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횟수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nmm.go.kr)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