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본부 도선 안전관리 특별점검 실시
해상안전 기동점검단 선박 위험요소 점검도 병행 실시
해상안전 기동점검단 선박 위험요소 점검도 병행 실시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본부장 치안감 김두석)은 인천 영종도 삼목선착장을 방문하여 도선 안전관리 실태 및 시범실시 중인 승선권 전산화 실태 등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해경본부 차원에서 지난 4월 7일부터 실시 중인 주요 해상안전정책 추진 상황 현장 특별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김두석 중부본부장은 “신분증을 확인하는 등 승선 절차가 복잡해져 다소 불편할 수 있으나, 모두의 안전을 위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부해경본부는 이번 특별 점검과 동시에 소속 기동점검단이 실제 운항하는 도선에 탑승하여 선박 운항 중 사고 위험요소 점검을 실시했다.
중부본부 기동점검단은 3월 5일 발대식을 거쳐 10회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시설 미비 등 22건을 적발ㆍ단속하여 시정 조치토록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