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4일 부산, 제주 등 5개 지역에서 조업조건 등 설명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타결된 2007년 한·일, 한·중 어업협상 결과에 대한 어업인 및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지 설명회를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제주 등 5개 시·도에서 실시한다.
설명회의 지역별 일정은 ▲강릉수협(15일 오후 2~4시) ▲구룡포수협(16일 오후 2~4시) ▲울산수협(17일 오후 2~4시) ▲부산공동어시장(23일 오전 2~4시) ▲제주시수협(24일 오후 2~4시)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일본과 중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입어하는 우리어선의 조업조건, 입어절차규칙 등의 변경사항 위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해수부는 우리 어업인들이 상대국 EEZ에서 정상적으로 조업할 수 있도록 본부와 12개 지방해양수산청의 28개 영상회의장을 연결해 지난 5일 영상설명회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