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秋夕특집:해양경찰과 함께하는 안전한 명절 보내세요
24일 중부해경본부 추석명절 전통시장 방문 안전현장 점검
24일 중부해경본부 추석명절 전통시장 방문 안전현장 점검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는 24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위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으며 귀성객들이 증가할 것에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현장을 점검했다.
김 중부해경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이날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옥련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이용, 추석 제수용품 등 과일, 생필품 등을 직접 구매했다(사진).

또 전통시장 방문을 마친 후 인천 연안부두 유선장을 방문, 추석명절을 맞아 도서지역 귀성객들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유도선 안전관리 실태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현장을 재점검했다.
중부해경본부는 추석연휴 유․도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9. 25부터 9. 30까지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집중기간을 설정하고 관내 유도선 및 연안여객선을 대상으로 현장점검반을 편성하여 안전현장을 점검하는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날 「중부해경본부 사랑나눔 봉사단」에서는 인천시 연수구 소재 세화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소외계층 노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배식 무료봉사를 하였으며 폐식용유를 활용하여 자제 제작한 세탁비누 500장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은 “전통시장을 통하여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고 조금이라도 지역사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국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해양경찰은 해상의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