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생물 질병감시 파수꾼들 다 모였다
국립수산과학원, 2015 수산생물전염병 예찰협의회 개최
국립수산과학원, 2015 수산생물전염병 예찰협의회 개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오는 28일(수) 해운대(아르피나)에서 수산생물질병 피해와 확산 최소화를 위한 국가 및 지자체간 효율적 질병감시 방안과 예찰계획 수립을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2015년도 중앙예찰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에서는 ▲2015년도 예찰실적 및 2016년도 예찰계획 ▲수산생물질병관리법 개정안 발표 ▲수산생물전염병 방역조치 현황 ▲수산생물검역정책 ▲양식장 폐사체처리장치 시험운영 결과를 소개한다.
특히 수산생물전염병에 대한 국가 및 지자체간의 선진 예찰시스템 확립으로 양식환경을 개선해 양식어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예찰실적 우수기관 및 개인 포상도 실시한다.
박명애 수산방역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산생물질병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고 국가 및 지자체 통합방역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건강한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