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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선사

한진해운 미국 뉴욕식탁에서 싱싱한 활어를

한진해운 미국 뉴욕에 싱싱한 활어 운송한다 
산학연 협동으로 세계 최초 Live Fish 해상운송 목적 컨테이너 개발 참여, 운송
고부가가치 화물 개발로 신규 수익원 발굴 및 국내 활수산물 수출입 활성화에 기여

한진해운이 산학연 협동으로 개발한 활어컨테이너를 통해 싱싱한 활어를 뉴욕 교민 및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진해운은 2011년부터 밴플러스(개발업체, 중소기업), 거제어류양식협회(양식업자), 연세대학교(연구주관기관)와 함께 국토교통부 국책과제로 선정된 <활어컨테이너 개발 및 운송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2년 여의 개발 및 시범 운송 기간을 통해 지난 2012년 미국 롱비치항으로 첫 시범운송을 시작했다.

이번 운송은 미 서안 지역보다 약 10일 이상 운송기간이 긴 동부 뉴욕항으로 처음 운송한 사례로서 항해기간만 약 23일이 소요됐으며, 컨테이너 2대에 넙치, 우럭, 강도다리, 참숭어 등의 활어를 생존율 99%이상의 신선한 상태로 안전하게 운송했다. (사진설명= 활어 컨테이너)

한진해운은 올해 약 80톤(40피트 컨테이너 박스 40대 분량)의 활수산물을 운송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2016년에는 국내 수산, 양식업체등과의 협업을 통해 350톤(40피트 컨테이너 박스 175대 분량)으로 수출 물량 운송 확대를 목표로 중국, 동남아 지역 등의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한진해운은 어려운 시황에도 고부가가치 화물 개발 및 수익원 다변화를 통해 이익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국내 수산 / 양식업체들의 수출 활성화에도 기여함으로써 상생 발전에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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