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유일 해양방송 전용 스튜디오에서 해양예보 전한다
해양정보 캐스터 투입 생동감 콘텐츠 인터넷 방송으로 송출
해양정보 캐스터 투입 생동감 콘텐츠 인터넷 방송으로 송출
국립해양조사원(원장직대 류재형)이 2016년 1월 인터넷 해양방송 ‘온바다(www.khoa.go.kr/Onbada)’를 위한 스튜디오를 구축한다.
온바다는 국내 유일 해양전문 인터넷 방송으로 지난해 12월 개국했다. 내년 2월부터는 신규 스튜디오에서 해양 전문 캐스터를 투입해 보다 생동감 있는 방송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온바다 스튜디오)

이에 따라 기존의 자막과 음성 해설에 의존한 방송에서 캐스터가 각종 해양 정보를 전달하는 영상콘텐츠 위주로 대폭 개편된다. 또 온바다 스튜디오는 부산 경남 지역의 해양관련 기관과 공유하여 활용도를 극대화 하고자,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스튜디오 및 영상장비를 공동 활용할 방안을 모색 중이다.
내년 2월에는 스튜디오를 활용한 방송이 본격 운영됨에 따라 이를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는 온바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영상물 시청 후 댓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약 200명에게는 경품이 지급된다.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낚시, 요트투어 등 해양레저가 활성화됨에 따라 국민들이 알기 쉽게 해양 정보를 전달할 필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국민 생활에 해양 정보가 필수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고 해양정보를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해양 정보 전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