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적선사

船員 노후생활 안정 퇴직연금제 도입하다

선원들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퇴직연금제도 도입
船協 선원퇴직연금제도 도입위한 勞使政 협약 체결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12월 22일(화) 해운빌딩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을 비롯한 노조단체와 선주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퇴직연금제도 도입을 위한 노∙사∙정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왼쪽부터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정영섭 회장, 한국원양산업협회 장경남 회장, 한국해운조합 박송식 회장, 한국선주협회 이윤재회장, 해양수산부 김영석 장관,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염경두 위원장, 전국상선선원노동조합연맹 하성민 위원장, 전국수산산업노동조합연맹 박희성 위원장, 수협중앙회 김영태 대표이사)

협약의 주요내용은 선원퇴직연금 도입을 통한 선원의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 선원퇴직연금제도 운영을 위한 시스템 구축, 가입선원에게 제공되는 장려금 지원을 위한 출연금 조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보교류 및 지원 등이다.

해양부, 노조 및 선주단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선원들의 노후보장을 위한 ‘노∙사∙정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선원퇴직연금제도 도입을 추진해왔으며, 단체별 의견을 수렴하여 도입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외항상선분야에서 우선 시행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은 “선원퇴직연금제도 도입으로 선원들의 노후생활이 보장되어 선원들의 직업안정과 자긍심 고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면서, “우리 협회에서도 선원퇴직연금제도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