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2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대회의실에서 '한미 FTA 수산분야 포럼'을 개최한다.
해양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한미 FTA 수산부문 협상동향 및 국내 보완대책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수산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FTA 진행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전했다.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은 앞으로 추진할 한·미 FTA 협상과 국내보완대책에 반영하고 수산업·어촌의 자생력 강화 방안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김성진 해양부 장관을 비롯, 수산업 관련 단체장·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수산진흥회 회원 70여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