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산, 5월3일 여수 및 울산, 5월9일(화) 인천 순
한국해운조합(이사장 김성수)이 선주배상책임공제 계약갱신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8일(금)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5월3일(수) 여수 및 울산지역, 5월9일(화) 인천지역 순으로 진행되는 설명회에서는 각 지역 공제계약자를 대상으로 해상보험시장의 동향, 다양한 보험 관련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연안해운업체들의 경영지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또 조합 선주배상책임공제 가입선박 600여척에 대한 계약기간이 금년 5월15일로 만료됨에 따라 조합 공제사업의 운영방법 및 담보내용 등을 비롯하여 안정적인 재보험 구성, 고정보험료 방식 채택, 담보범위 선택, Guarantee(보증장) 발급 및 제공, 경쟁력 있는 보험료, 폭넓은 해외 네트워크 구축현황 등 조합공제의 특성을 상세히 안내함으로써 선주배상책임공제 재계약에 있어 효율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계약에 따른 신규 계약기간은 2006년5월16일부터 2007년 5월15일이다.
한편, 조합은 이번 설명회와 함께 조합 공제담당직원을 대상으로 공제가입인수 및 계약관리, 클레임 처리 등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공제사업 경쟁력 강화 및 보다 나은 서비스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