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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선사

SM그룹 부산광역시 및 부산항만공사와 MOU 체결

SM그룹부산광역시 및 부산항만공사와 MOU 체결
부산지역 상생발전 도모 위해 부산시 및 부산항만공사와 협약식 가져
최근 시장의 우려에 대한 내용 해명
3월 서비스 개시에 차질 없이 준비

SM그룹이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 함께 손을 잡고 부산지역 상생발전을 도모 한다.

SM그룹은 지난 23일(월) 오전 10시30분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 서병수 부산시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투자양해각서(MOU)에는 SM그룹은 SM상선의 사옥을 부산에 건립하고, 부산항의 물동량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는 SM상선이 국적 원양선사로 조기에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이 날 협약식에서 SM상선 김칠봉 사장은 SM상선이 출범을 한 이유는 ‘침체된 한국 해운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창출’하고,‘양대 원양선사 구축으로 시장 안정성확보’, ‘근해선사와 협력을 통한 부산 환적 화물 증대’,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SM상선 출범관련 SM상선의 저운임 정책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운임 또한 화주및 시장에 공식적으로 제공한적도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컨테이너와 장비 준비 관련 김 사장은 필요한 컨테이너는 약 49,000대 이며 이중 10,600대는 확보 중이고 나머지 38,400대는 임대사로부터 임차하여 확보할 예정이며 임차 장비도 각 임대사들과 긍정적으로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쟁력 관련해서 SM상선은 파트너쉽에 있어서 항상 열려 있으며, 상생을 위해 필요하다면 어느 선사와도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이런 상생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하고 무한 경쟁의 해운시장에서 한국해운의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SM상선은 협약식을 통해 그 동안 SM상선 출범과 관련한 시장의 우려에 대하여 차질 없이 준비 중이며, 3월 중 서비스에 시작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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