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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A 연어자원의 사회 경제적 가치창출 위해 국제기구와 협력

FIRA 연어자원의 사회․경제적 가치창출 위해 국제기구와 협력 
국제 연어의 해(International Year of the Salmon) 국제회의 참석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연어산업 발전과 연어연구를 위한 중장기적인 국제 프로젝트, ‘국제 연어의 해(IYS : International Year of the Salmon) 회의’에 참석 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미국, 러시아, 일본, 캐나다 등과 함께 연어가 산란하는  하천을 가진 나라(모천기원국) 중 하나로, 1960년대부터 연어자원을 방류하는 사업을 시작하여 연어자원 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2003년 5월에는 연어 등 회유성 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기구인 북태평양 소하성어류 위원회(NPAFC : North Pacific Anadromous  Fish Commission)에 가입하여 활동 중에 있다.


이번 회의는 NPAFC와 북대서양 연어위원회, 협력 파트너들과 함께 “연어와 사람들”을 주제로 주요 활동계획 수립, 심포지움 및 워크숍 개최, IYS 출범, 그리고 기금 마련을 위한 홍보계획 수립 등 저명한 과학자들과 경영인, 비정부 단체(NGO), 대학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우리나라는 회원국들과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연어자원 변동에 대한 조사와 샘플 수집을 위해 알래스카 만에서의 공동 승선 연구조사 계획을 논의하고 국내 연어방류사업 50주년을 맞아 참석자들에게 “연어자원조성 및 새로운 가치창출”과 관련된 사업내용을 설명했다.


FIRA 이철호 내수면생명자원센터장은 “국내 연어자원 조성관리와 연어산업 발전, 연어자원 변화 예측 프로그램 개발, 기후변화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국제기구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연어 자원의 중요성과 활용 가치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를 위해 생태체험행사 등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FIRA 내수면생명자원센터에서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제7회 어린연어 보내기 생태체험  행사”를 오는 3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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