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동해안 불법어업 집중 단속 실시한다

동해지역에서 불법어업에 대한 단속활동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해양수산부는 7일 포항시에서 김춘선 어업자원국장은 주재로 경상북도, 포항해양경찰서, 포항시, 경주시 등 수산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질서확립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트롤과 오징어채낚기어선간 불법 공조조업 방지, 동해구트롤어선의 선미식 불법개조 원상 복구, 채낚기어선의 집어등(集魚燈) 광력 준수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이어 8일에는 구룡포수협에서 포항,구룡포,감포 등 경북지역 어업인과 간담회를 통해 자율적으로 어업질서 유지하기로 했다.


그간 정부는 소형기선저인망어업 근절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강력한 의지와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힘입어 연안 수산자원과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도 어업허가를 받은 일부 어선들의 불법조업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동해안에서는 오징어 성어기(9월~내년 1월)에 어획량을 높이기 위해 트롤과 채낚기어선간에 불법으로 상호 공조조업하거나 채낚기어선들이 집어등 광력을 초과해 조업함에 따라 이기간동안 중점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