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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가이드

파견근로자 사상최고 개정 파견법 정착 시급

작년 파견 근로자수는 6만6315명, 사용 사업체수는 1만55개소로 1998년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파견근로자수는 2002년 6만3919명으로 6만명을 넘은 2004년 4만9589명으로 감소했다가 2005년 5만7384명 등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파견근로자 사용업체 수도 1998년 4302개소, 2000년 7054개소, 2003년 8512개소, 2006년 1만55개소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파견근로자의 파견기간은 3월 미만이 2만1264명(32.1%), 3~6월 미만이 1만2344명(18.6%), 6~9월 미만이 7872명(11.9%), 9~12개월 미만이 9957명(15.0%), 1년~2년 미만이 1만4878명(22.4%)으로 나타나 파견기간 6월 미만인 근로자가 전체의 50.7%를 차지했다.

  

특히 3월 미만 근로자가 작년 보다 35%(5608명) 증가, 전체 파견근로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4.8%포인트 높아졌다.

  

상시적 파견대상 업무별로는 비서·타자원 및 관련사무원이 2만509명으로 가장 많고, 전화외판원 7811명, 수금원과 관련근로자 3786명, 자동차운전원 3348명, 간병인 2785명 등의 순이었다.

  

파견근로자의 평균임금은 116만8168원으로 전년도 113만4715원에 비해 2.9% 증가했다. 장의성 노동부 근로기준국장은 “파견근로자의 권익보호와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파견에 대한 사용사업주 책임강화와 직접고용의무를 부과하는 등 지난해 개정된 파견법 내용이 조기에 산업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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