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11일 고현항 항만재개발 착공식 개최 총사업비 2조1천억원 투입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거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착공식을 오는 12월 11일(금) 거제 고현항 오비부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항만기능이 상실되고 있는 고현항에 '해양과 시민생활이 공존하는 고품격 해양도시공간'을 조성하여 침체된 주변 상권과 도시기능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미래 성장축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2조 1천억원(상부시설포함)이 투입된다. 2021년까지 약 7천억원을 투입하여 약 60만㎡ 부지에 접안시설 및 외곽시설, 공원 녹지, 주거용지 등을 1,2,3단계로 나누어 조성하며, 이후 민간자본 1조 4천억원을 유치하여 주거, 상업, 교육, 업무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13년 거제시의 사업제안 후 실시협약 체결 및 사업계획 수립,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반영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6월 실시계획승인을 거쳐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 것이다. 그 동안 거제시는 세계 조선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했으나, 섬 지역특성상 가용부지 확보가 어려워 도시성장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약 6조원의
선박운항정보 디스플레이 시스템 시범 적용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국정과제 ‘해양교통안전 선진화’에 부응하여, 「선박운항정보 디스플레이 시스템(KIOST-Cruising Information Display, K-CID)」을 12월 11일부터 ㈜경남해운의 충무훼리호(통영 삼덕항~욕지도 구간)에 시범적용 한다고 밝혔다. 선박운항정보 디스플레이 시스템(사진)이란, 선박의 승객에게 자신이 탑승한 선박의 운항경로, 안전장비 사용법, 도착항구의 상황 그리고 운항경로 해역의 해양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통합 선박운항정보 디스플레이를 뜻한다. 이 시스템이 적용되면 선내 방송과 함께 승객이 컴퓨터나 모바일 장비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이 가능하며 이는 유사 시 승객이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고, 육상의 선사에서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받아 각종 해난사고와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 시스템으로 확인 가능한 정보는 ▲여객선의 제원 ▲선적정보(여객, 화물) ▲출항 및 항적 정보 ▲안전 및 비상시의 정보 ▲해양 상태 및 관광 정보 등이 있다. 이연구는 KIOST가 기관주요사업으로 수행 중인 ‘KIOST 선박운항정보 디스플레이
대우조선 세계 최초 천연가스 직분사 추진방식 LNG선 완성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세계 최초의 ‘천연가스 직분사 추진 방식 LNG운반선’이 출항 준비를 마쳤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캐나다 티케이(Teekay) 社로부터 수주한 17만3,400㎥(입방미터)급 LNG운반선이 대한해협에서 진행된 해상 시운전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 선박은 세계 최초로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 엔진)이 탑재된 LNG운반선이다. 이 선박에는 '연료공급시스템'(FGSS)과 '재액화장치'(PRS®)등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천연가스 관련 신기술이 대거 적용되어 2012년 12월 수주 당시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기존 이중연료 전기추진방식(DFDE) 엔진을 탑재한 LNG선보다 연료 효율이 30% 가량 높고, 이산화탄소, 질소화합물(NOx), 황화합물(SOx) 등 오염물질 배출량도 30% 이상 낮출 수 있는 획기적인 선박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이번 시운전에는 전세계 LNG선 선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개념단계에 머물러 있던 천연가스 직분사 추진 LNG운반선의 우수성이 이번 실제 시운전을 통해 입증한 것이다. 지난 11월 24일부터 진행된 해상 시운전에서
내년 영동 부여에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조성 10일 임산물 수출확대 전략 워크숍 유공자 표창 간담회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0일 대전 누보스타컨벤션에서 임산물 생산자, 수출업체, 수출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임산물 수출확대 전략 워크숍(주관 농수산식품유통공사)’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올 한해 임산물 수출증대에 기여한 우수 수출기업인 표창과 수출탑 시상식이 마련됐다. 임산물수출 유공자로는 ㈜강문특수목재(대표 강명환)가 농림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생산성 향상과 공정 개선으로 인테리어용 특수 제재목을 일본으로 지속 수출하는 등 목재수출을 견인했다. 산림청장상을 받은 ㈜젤존푸드(대표 배인상)는 값싼 중국산에 밀려 수출이 어려웠던 우리 산나물을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 수출을 늘렸다. 이날 신원섭 산림청장은 “올해는 가뭄으로 임산물 생산량이 감소한데다 국제환율과 유가변동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많은 임업인들이 성공사례를 만들었다.”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신 청장은 “한•중 FTA 타결에 대응해 국내 생산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임산물을 고부가가치 수출상품으로 만들어 중국이나 할랄시장 그리고 여러 선진국의 소비
산림청 중앙행정기관 청렴도 3년 연속 우수 2015년 종합청렴도 8.23 전체 2위 기록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5년 중앙행정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체 2위를 기록했다.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위업을 달성한 것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9일 ‘2015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산림청은 종합청렴도 10점 만점에 8.23점을 받아 중앙행정기관 전체 2위로 우수기관(2등급)에 선정됐다. 산림청의 청렴도는 지난해(7.92점)보다 0.31점 올랐으며 2015년 중앙행정기관 청렴도 평균(7.74점)보다 0.49점 높았다. 산림청은 그동안 기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공직비리 사전예방을 위한 점검을 강화했으며 전 직원 청렴서약과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실시, 클린 콜(Clean Call)제와 익명신고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해 왔다. 산림청 최재성 법무감사담당관은 “산림청의 종합청렴도가 올해 중앙행정기관 전체 2위를 했다.”며 “앞으로도 기관 청렴도를 높이고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관련 정책 마련, 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는 해당기관 관련 업무를 경험한 국
body{font-family: Tahoma,Verdana,Arial;font-size: 11px;color: #000000;margin: 0px}td{font-size :11px; font-family: Tahoma,Verdana,Arial;}p{margin-top:1px;margin-bottom:1px;}body{font-family: Tahoma,Verdana,Arial;font-size: 11px;color: #000000;margin: 0px}td{font-size :11px; font-family: Tahoma,Verdana,Arial;}p{margin-top:1px;margin-bottom:1px;}해양소년단 박영안 부총재(태영상선(주) 대표이사) 2015.대한민국 청소년육성대상 기업인대상 수상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과 2015.청소년육성대상 시상자 수상 소감을 하고 있는 박영안 태영상선(주) 대표이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 부총재)한국해양소년단연맹 수상자들한국해양소년단연맹(백석현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 박영안 부총재를 비롯한 지도자 및 대원이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청협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대한민국 청소년육성대상 시상식에서 대
body{font-family: Tahoma,Verdana,Arial;font-size: 11px;color: #000000;margin: 0px}td{font-size :11px; font-family: Tahoma,Verdana,Arial;}p{margin-top:1px;margin-bottom:1px;}body{font-family: Tahoma,Verdana,Arial;font-size: 11px;color: #000000;margin: 0px}td{font-size :11px; font-family: Tahoma,Verdana,Arial;}p{margin-top:1px;margin-bottom:1px;}KOEM 울산연안 특별관리해역 해양수질자동측정소 설치 완료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지난 5일 울산연안 특별관리해역의 수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기위한 해양수질자동측정소 설치를 완료하였다. 해양수질자동측정소는 육상으로부터 유입되는 오염원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기 위한 것으로, 울산연안에 해양수질자동측정소가 설치됨에 따라 전국연안 총 17개소에서 해양수질을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게 되었다. 측정항목별*로 일정한 간격으로 해양수질을 측정하
body{font-family: Tahoma,Verdana,Arial;font-size: 11px;color: #000000;margin: 0px}td{font-size :11px; font-family: Tahoma,Verdana,Arial;}p{margin-top:1px;margin-bottom:1px;}body{font-family: Tahoma,Verdana,Arial;font-size: 11px;color: #000000;margin: 0px}td{font-size :11px; font-family: Tahoma,Verdana,Arial;}p{margin-top:1px;margin-bottom:1px;}흥아해운(주) 54주년 창립기념식 8일 개최하다 흥아해운주식회사는 12월 8일 서울 문정동 본사 강당에서 창립 5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흥아해운㈜ 이윤재 회장은 이날 창립 54주년 기념사에서, 아시아 역내 무역의 침체와 더불어 해운산업의 장기불황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이를 잘 극복하여 글로벌 수준의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급변하는 해운환경변화를 정확히 인식하고 시의 적절하게 대처하여 내실을 더욱 강화하여 줄 것을 강조하였으며 교육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