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소관 전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 완료 적용 이전 급여의 77% 지급 15개 공공기관 60여명 신규 채용 가능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11월 2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을 마지막으로 산하 15개 공공기관이 모두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임금피크제는 정부의 4대 구조개혁 가운데 ‘노동개혁’의 핵심과제로 박근혜 대통령도 10월 27일 시정연설에서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을 재차 강조했다. 부산항만공사,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주요 해양수산부 공공기관들이 모두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함으로써 절감한 재원을 바탕으로 약 60여개의 새로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기관의 임금피크제 적용 기간은 평균 2.8년으로 퇴직 3년전부터 적용하는 기관이 13개, 2년 이하가 2개 기관이며, 이 기간 동안 임금피크제 대상자들은 임금피크제 적용 이전 급여의 평균 77%를 지급받게 된다. 해양부는 지난 6월부터 상생차원에서 산하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도입을 권장해 왔으며, 특히 유기준 장관은 지난 8월 24일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추진 점검 회의를 주재하는 등 직접 15개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추진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사 간에
크루즈 관광객 유치 위해 중국 수도 베이징 공략 고부가가치 융복합 관광산업인 크루즈 관광 활성화 위해 인천시 등과 합동마케팅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지자체 합동 홍보로드쇼에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등과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다. 메르스로 위축된 크루즈 관광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인천시를 포함해 제주ㆍ부산ㆍ전남ㆍ강원도 등 다수 지자체와 관광 유관기관들도 합동 마케팅을 펼친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중국 크루즈선사와 화북지역 여행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비즈니스 미팅과 크루즈 관광 설명회 등을 갖고, 크루즈 기항 코스로서 인천항이 갖는 매력과 장점을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최대의 여행사인 씨트립(Ctrip), 중국 전역과 세계 다수 국가에 영업망을 두고 있는 베이징카이싸여행사 등과 특별 개별면담을 통해 인천항 입항 애로사항 개선방안과 여행객 만족도 제고방안 등을 심도 깊게 논의하고, 인천항 기항 확대 및 수도권 관광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홍경원 운영본부장은 “중국의 잠재 크루즈 고객들에게 동북아 크루즈 거점항으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항을 적극
BPA 제3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논술 공모전 개최 참신한 아이디어로 부산항 미래 발전 방향 모색 나서 부산항의 미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논술 공모전이 열린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제3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의 개최를 기념하여 행사 주제와 관련한 논술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11월 5일부터 20일까지 원고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5일(목)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되는 ‘제3회 BIPC ’를 구성하는 3개 세션인 ▲ 메가이슈: 해운항만산업의 미래 ▲ 녹색해운규제시대: 해운 항만업계의 대응 ▲ 신물류 네트워크 구축 : 파나마 운하 확장을 주제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부산항 발전방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발굴하기 위하여 개최된다. 부산항만공사 박호철 국제협력팀장은 “본 공모전은 해운·항만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고취하고 향후 관련 분야의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부산항을 위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접수는 11월 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당선작은 1·2차 심사를 거쳐 11월 25일 발표
KMI 이정삼 박사 세계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정삼 박사(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도 판에 등재될 예정이다. 이 박사의 세계인명사전 등재는 우리나라 수산분야 사회과학자로서는 매우 드문 것으로서, 해외 저명 학술지에 자율관리어업 및 가상자원단위(Virtual Population Unit) 등에 대한 논문을 게재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자율관리어업과 관련한 논문에서는 우리나라 마을어업의 자율관리가 자원관리, 어획능력 감소, 분쟁 및 불법어업 감소는 물론 구성원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클럽이론과 비교해 실증적으로 증명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자율관리어업을 세계에 홍보하고, 어업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연안국에 자율관리어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학술적 근거를 제시해 줬다.
제4차 항로표지 기술개발 협의회 개최하다 항로표지기술협회(KAAN, 이사장 박찬재)에서는 지난 10월 29일 항로표지 전문 산업체, 학계 및 연구소, 항로표지 전․현직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4차 항로표지 기술개발 협의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항로표지 기술발전을 선도하고, 신기술 과제발굴과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두 모여 협회에서 수행하고 있는 연구개발 성과를 검증하고 앞으로 새로운 연구개발 과제를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항로표지 기술개발 협의회에서는 협회 기술연구서에서 개발하고 있는 소형 LED 등명기 호환형 섬광기, 항로표지용 고효율 연료전지, 육지초인용 LED 대형 등명기 개발 및 IALA 항로표지 기술개발 동향, 필리핀 중부지역 해양교통시설 마스터플랜 수립사업과 e-Navigation 개발 등 항로표지 기술 동향에 대한 정보공유와 제19차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총회 대응방안 및 산업체의 해외 진출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각 산업체 대표들의 애로·건의 사항과 항로표지 기술개발에 관하여 다수의 좋은 의견이 제시 되었다. 특히 산업체에서는 육지초인용 LED 대형 등명기 개발 등 기술개발 결과
광양라인 한일간 카페리 운항에 주력 내년 2월까지 신규 카페리 도입 운항 전남 광양항과 시모노세케항간을 잇는 카페리항로가 내년 2월까지 신규 선박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광양라인(주) (대표 : 권헌오) 는 전남광양에서 일본 시모노세키항간의 카훼리 항로를 개설하여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호남지역의 관광산업발전과 이 지역의 수출입 농수산물등이 부산항을 통하여 운송되고 있어 과도한 물류비가 발생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를 광양으로 유치하여 물류비 절감은 물론 신선도 유지를 통한 수출물량증대,광양항 활성화와 지역경제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키 위해 신규 운항 선박 도입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광양라인은 현재 자본금 10억 3천만원 을 50억원이상으로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 건설관련 기업으로 견실한 중견그룹인 두손그룹(대표 : 이도명)이26억원의 자본참여를 확정(2015.09.30 투자확약서 체결)하고 그 증거금 5억원을 투자 완료했다. 또 전남에서 관광 리조트사업을 추진중인 KCS그룹㈜형민오션리조트 (대표: 김창순)가 10월중으로 15억원의 자금 추가 참여를 확정(2015.10.08 투자확약서체결)하게 됐으며, 아울
안전한 바다 위해 아시아 상호 협력한다 한국해양대, 3일 AMFUF 정기총회 개막 아시아지역 해기사 양성 11개국 20개 대학ㆍ기관 모임인 AMFUF(아시아해양ㆍ수산대학포럼)의 2015년 정기총회가 3일 오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에서 열렸다. 한국해양대는 AMFUF의 제14회 정기총회가 오는 5일까지 사흘간 한국해양대 제70주년 개교기념 행사를 겸해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AMFUF 총회에는 주관대학이자 의장교인 한국해양대를 비롯해 목포해양대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참여하며, 일본 고베대학교와 동경해양대학교, 중국 상해해양대학교, 대만해양대학교, 러시아 극동수산대학교와 극동해양대학교 등 총 10개국 16개 대학ㆍ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총회에선 ‘해상에서의 안전과 교육’을 주제로 상호 정보교환과 안전ㆍ교육훈련 프로그램 공유, 공동연구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 AMFUF는 세계 해기사 공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11개국 약 20개 해양·수산 대학들의 모임으로, 해양·수산 분야에서 아시아 지역 중심의 공동번영을 추구하기 위해 2002년 한국해양대가 설립을 제안해 창설됐다. 현재 한국해양대가 국제교류원에 상설 사무국을 두고 있다.
KOEM 정부3.0 맞춤형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운영 - 바다에서 꿈과 끼를 찾아주는 해양환경 교육 -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소속 해양환경교육원(부산 영도구 소재)은 11월 3일 부산 온천중학교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정부3.0 맞춤형 자유학기제 해양환경 교육을 시행했다. '바다에 꿈을 더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행된 이번 교육은 정부3.0 협업을 통해 추진된 맞춤형 자유학기제 교육으로 평소 접하기 힘든 해양 분야에 대해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학생들은 해상 기름을 제거하기 위한 방제장비인 ‘유회수기’ 등을 직접 운용해보는 다양한 방제체험을 통해 해양오염방제 전문가와 직업체험 시간을 가졌다. ‘자유학기제’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는 제도로 2016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교육원은 자유학기제 제도 도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한국교육개발원, 부산시 교육청 및 영도 해양클러스터에 입주한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21개를 개설하고 자체 교재를 제작하는 등 지난 8월부터 시범 교육에 나섰다. 장 만 해양환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