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본부「해수욕장 안전관리 관계기관 합동 워크숍」개최 관계기관 단체 간 협업 2016년 안전관리 사전 준비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에서는 10월 22일(목)부터 23일(금) 2일 간 해수부, 경찰청, 지자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안전관리 관계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첫 시행 ('14.12)된 올해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대한 분석과 개선방안 도출을 통하여 내년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대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15년도 해수욕장 안전관리 분석 및 개선방안 발표, 지자체 및 민간구조단체 우수사례 발표, 안전관리 체험교육, 「해수욕장법」(약칭) 개정안 설명,「해수욕장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교육 및 컨설팅, 자유토론 등 관계기관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체험 교육 시에는 교육원 인근의 모사금 해수욕장에서 각 지자체의 해수욕장 담당자들이 직접 해수욕장 견시 및 순찰요령, 심폐소생술 등을 실습하고, 바다에 들어가 익수자가 되어 인명구조를 경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올해는「해수욕장법」에 따라 지자체가 해수욕장
윤 해양부차관 도심 속 바다축제 노량진 수산시장 방문 윤학배 해양수산부차관(사진)은 10월 24일 17시에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열리는 ‘제5회 도심 속 바다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도심에서 바다를 만나는 시민들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차관 취임 이후 첫 공식 외부행사로 윤 차관은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우리 수산물을 많이 애용해 줄 것을 홍보할 계획이다. 도심속 바다축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수산물 시장인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수산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개최되며 먹거리 장터 운영, 특산품 할인판매, 활어 맨손잡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윤 차관은 개막식에서 “노량진 수산시장은 수도권에서 소비되는 수산물의 45%를 공급하는 수산물 유통의 메카”라며, “2012년부터 추진한 현대화 사업이 내년 5월에 준공될 예정인 만큼 공사를 잘 마무리하여 명품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힐 계획이다.
호주 빅토리아주 총독 일행 부산항 찾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0월 21일(수) 린다 데사우(Linda Dessau) 호주 빅토리아주 총독(사진:중앙)이 부산항 신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1994년에 부산시와 자매도시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빅토리아주는 양 지역 간 교류증진을 위해 부산을 방문하였으며, 부산의 대표적인 산업현장인 신항을 찾아 부산항 운영 현황 및 개발 계획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직접 신항 북측 컨테이너터미널 일원을 시찰하였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지난해 前빅토리아주 총독의 방문에 이은 신임 총독의 이번 방문을 통해 빅토리아주와 부산항 간 협력관계가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36회 순직선원 위패봉안 및 합동위령제…9,101위 위패 봉안 21일 부산 태종대공원 입구 위령탑서 유족 등 500여명 참석해 제37회 순직선원 위패봉안 및 합동위령제가 지난 10월 21일 중량절(重陽節, 음력 9월 9일) 수요일 오전 11시 부산 영도구 동삼동 태종대공원 입구 순직선원 위령탑에서 내빈과 귀빈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행됐다. 순직선원 위패봉안 및 합동위령제는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을 비롯한 한국선주협회,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해운조합, 한국원양산업협회,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한국해기사협회 등 8개 단체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바다를 사랑해 바다를 택했고, 바다에서 꿈을 펼치다 끝내 바다에서 잠드신 순직선원의 영령을 봉안하고 그 넋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사진:한국원양산업협회 장경남 회장이 올해 새로 안치되는 22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ITF 집행위원회 회의 참석으로 인해 자리를 비운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염경두 위원장 대신 박대희 해상노련 부위원장(전국트롤선원노조 위원장)과 제주인 한국원양산업협회 장경남 회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김주익 수석부위원장,
매향리 농섬 갯벌 정화사업 첫발을 내딛다 KOEM 매향리 정화사업 기본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지난 50여년간 미공군 사격장으로 사용되며 폭음과 포성으로 전쟁이라는 공포를 되새기게 하던 경기도 화성시 매향리 사격장이 평화공원 및 어민들의 생활터전으로 변신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매향리 사격장이 폐쇄된 지 10년을 맞아, 매향리 농섬 주변 갯벌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바지락 등 양식어장을 개발하여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 전문기관인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에게 새로운 해양환경 개선사업을 위탁 의뢰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10월 20일 매향리 농섬주변 갯벌 환경정화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환경정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2016년 9월 말까지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서는 기초자료 조사 및 해양환경, 해양생태계 조사 등이 이루어지며, 이를 통하여 오염 원인 조사 및 분석, 오염 갯벌의 복원 및 양식어장 활성화 방안 등이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지난 50여년간 침적된 사격 잔재물 조사
KOEM 대산항 관리부두 합동 연안정화활동 실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합동 정화활동 실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대산지사(지사장 최호정)는 지난 20일 지역연안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대산항 관리부두 일원 해양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대산지사는 지사인원 7명을 투입하여 대산항 관리부두에 집적되어있던 생활쓰레기, 부유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로프, 부이, 플라스틱, 폐목재 등 총 3톤 가량을 수거했다.이번 연안정화활동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관리부두를 사용하고 있는 유관기관 직원 30명이 참여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환경과 차상재 주무관은 “대산항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지켜나가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해양환경관리공단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금일 작업은 관리부두를 사용하고 있는 선박과 선원들의 안전을 위한 작업"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깨끗한 대산항 관리부두를 위해 꾸준히 정화작업을 실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포항해양청 해양사고예방 무역항 순회교육 실시 인적과실 저감을 통한 포항항 해양사고 예방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공평식)은 해양사고의 주요 원인인 ‘인적과실’을 예방하기 위하여 교육전문기관(해양수산연수원)의 강사를 초빙, ‘포항항 해양사고 예방교육’을 오는 27일 포항신항 해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무역항 순회교육은 해양수산부가 주관으로 하여 선원교육·선박검사 등의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해양안전교육지원단’의 협조를 받아 전국 무역항에서 상·하반기 각 1회 실시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국내 및 국제항해에 종사하는 선원 및 선박 안전관리자는 물론, 관심 있는 모든 육·해상종사자를 대상으로 해양사고 사례교육 및 구명설비 작동시연 등 실무위주의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선박 및 항만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해양안전의 최전방에 있는 현장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韓아세안 문화 체험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 개장한다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11월부터 운영... 경기도 양주 위치 한국과 아세안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해외문화 체험형 자연휴양림이 국민에게 선보인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에 있는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이 11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앞서 29일 오후 2시 아세안 10개국 대사, 신원섭 산림청장, 여성가족부와 외교부 관계자, 다문화가정,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질 예정이다.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은 2012년 첫 삽을 뜬 이후 4년에 걸쳐 사업비 80억 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아세안 10개국의 전통가옥을 재현한 숲속의 집 14동 24실, 한옥양식의 방문자 안내센터, 다목적 광장,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http://www.huyang.go.kr)을 통해 11월 1일부터 예약 가능하다. 시범 운영 중인 내년 상반기까지는 매월 1일∼14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우선 예약 받고, 내국인은 잔여 객실에 한해 15일부터 말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아세안국립자연휴양림은 한•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