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대산항 정화활동과 더불어 청렴캠페인 전개 해양환경관리공단 대산지사와 항만관련 업단체 동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깊어가는 가을에 즈음하여, 대산항 국가부두 및 그 일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여 항만이용자들에게 깨끗한 항만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가을맞이 대산항 정화활동을 전개(사진)했다.이날 행사는 해양환경관리공단 대산지사와 항만관련 업․단체 직원을 포함하여 약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해양환경 보존 및 바다사랑 실천의식 제고와 더불어 참여한 기관단체 직원들의 청렴의식 고취를 위해 청렴캠페인을 병행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대산항 환경을 깨끗하게 변화시키고 직원 개개인의 청렴의지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대산항을 풍요롭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中 상용차 부품 공급 위한 쓰촨글로비스 통합물류센터 준공 中 쓰촨성 쯔양시에 총 부지 면적 19만1300㎡, 운영 시설 면적 12만 3400㎡ 완공 국내 중국 현지 부품사에서 조달한 상용차 부품을 쓰촨현대 상용차 법인에 공급 글로벌 상용차 생산 공장의 물류•유통비 절감 통한 경쟁력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 현대글로비스가 중국에 축구장 17개 크기의 초대형 자동차 부품 물류센터를 완공했다.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www.glovis.net)는 글로벌 상용차(商用車) 생산체제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쓰촨글로비스’ 통합물류센터(C/C, consolidation center)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통합물류센터는 중국 쓰촨성(四川省) 쯔양시(资阳市)에 총 부지 면적 19만 1300㎡(약 5만 7868평)로 2개 동의 자동차 부품 공급 창고 등이 건립됐다. 총 투자 규모는 건설비를 비롯한 설비 및 장비 구축비 등을 포함해 360억 원에 달한다. 2개 동의 물류센터와 각종 주요 건축물 등이 포함된 운영 시설 면적은 총 12만 3400㎡(약 3만 7326평)로 축구장 면적(7140㎡)의 17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세계1위 기업 ㈜테크로스 투자협약 체결 충남 아산공장 부산 이전과 공장 신중설을 통해 2020년까지 2천명의 간접 고용 효과 및 140명 이상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대 부산시는 10월 22일 오후 3시 ㈜테크로스 부산공장 준공식(사진:조감도) 행사와 함께 아산공장의 부산 이전과 신증설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병수 시장과 이동건·박규원 (주)테크로스 대표,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박범식 한국선급 회장, 20개국 외국선주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준공식 행사 중에 부산시와 ㈜테크로스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도모를 위해 상호 적극 협조할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부산시는 △㈜테크로스 아산공장 부산 이전과 신증설투자 유치를 위해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주)테크로스는 △투자계획 이행 △지역업체를 협력사로 참여시켜 지역 연관산업 발전 도모 △지역 대학 산학연계를 통한 우수인력 채용 등을 담고 있다. ㈜테크로스는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분야에서 세계에서도 독보적인 기업으로 수주 및 납품실적 모두 세계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며, 세계에
해양부 수산 신지식인 대상 13명 선정하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고령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분야에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여 수산업 경쟁력을 강화한 13명을 ‘2015년 수산 신지식인’ 으로 선정했다. 수산 신지식인은 창의적 사고나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혁신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공유한 어업인으로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88명이 선정됐다. 올해 수산 신지식인 중 대상의 영예는 1953년부터 3대째 어묵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부산 삼진어묵 관리실장 박용준씨에게 돌아갔다. 박씨는 국내최초로 베이커리형 어묵매장을 개설하고 70여개의 고부가상품의 어묵제품을 개발했으며, 어묵역사관과 어묵제조체험교실을 운영하여 어묵시장의 고급화를 주도한 공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저염멸치의 생산 및 공급을 통한 멸치의 고급화에 기여한 경남 조양수산(주) 대표 조혜정씨가 선정됐다. 조씨는 멸치의 수요계층을 성인에서 아동까지 확대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50만불의 해외수출 실적까지 달성한 바 있다. 우수상은 미꾸리 종복원 및 식품개발을 통해 미꾸리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전북 남원 미꾸리추어탕 협동조합 김병섭 대표에게 돌아갔
윤학배 해양부 차관 그는 누구인가 행시 29회 해양 분야에만 28년 근무 합리적 리더십 겸비 상하 두루 신망 윤학배 (尹學培 사진) 신임 해양부 차관은 1961년 11월생으로 1986년 행시 29회로 공직에 들어와 28여년간 해양분야에서만 일해온 전문 관료출신이다. 1980년 춘천고와 85년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그는 1987년 사무관 시절 해운항만청 제주항건설 사무소에서 일한 후 91년 인천지방해운항만청 선원과에 이어 92년 해운항만청 외항과 등 요직을 맡아 일해 왔다. 아울러 95년 해운항만청 기획예산담당관실과 96년 해양수산부 총무과에서 일한 후 97년 6월 국제노동기구(ILO)에 파견된다. 2000년12월 귀국 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국 해양환경과장에 이어 2001년 2010년여수세계박람회유치지원단에서 근무했으며, 특히 2003년 주영대사관 주재관으로 파견된 후, 2007년 해양수산부 재정팀장을 거쳐, 2007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에 발탁됐다.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으로 배려심이 많은 그는 2008년 2012여수세계박람회준비기획단에 이어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에 근무한 후 2009년 해양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등을 맡아 왔으며, 2011년 외
김영석 해양부 장관 내정자 그는 누구인가 행시 27회 해양 분야에만 30년 공직생활 부활된 해양부 조직 발전 등 견인한 인물 김영석(金榮錫 사진) 해양부 장관 내정자는 1959년 2월생으로 1984년 행시 27회로 공직에 들어와 30여년간 해양분야에서만 일해온 전문 관료출신이다. 77년 천안고와 82년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그는 사무관 시절 96년 미 시라큐스대에 파견돼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2년 후 98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국 해양환경과장을 역임하고 주영대사관에 파견된다. 3년간 현지 근무를 마치고 2001년 귀국 후 해양정책국 해양개발과장에 이어 2003년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일을 마치고 2005년 해양수산부 감사관으로 발탁된다. 그는 또 2006년 2월과 8월에 홍보관리관과 해양정책국장에 이어 2007년 2012여수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 기획홍보본부장을 맡아 박람회 유치에 주력해 온 다음 2008년 해양정책국장을 다시 맡은 후 2009년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으로 임명돼 비교적 온랜 기간인 2년 6개월여 국내 최대 부산항을 발전시키는데 주력하게 된다. 그 후 2011년 7월 2012여수박람회 사무차장을 맡은 후박근혜 정부 출범과 더불
세계 5위 해운산업국 대한민국 그 뒤에 있는 선원 활약 재조명하다 선박관리선원노조 관련단체협의회 힘 합쳐 선원위상제고 다큐 제작 10월 23일 밤 11시 15분에 부산 MBC를 통하여 방송 예정 세계 5위 해운국인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해상근로자인 선원에 대한 모든 것이처음으로 제작돼 방영된다.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위원장 박성용)은선박관리노조가 가입해 있는 한국선원관련단체협의회와 힘을 합쳐 선원들에 대한 대중적 위상을 제고하고, 작년 세월호 사건이후 침체된 선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 다큐멘터리를 제작, 오는 10월 23일 밤 11시 15분에 부산MBC를 통해 방영된다고 19일 밝혔다. 이 방송은 1960년대~70년대의 경제 개발 시기, 아무런 지식도 경험도 없는 상태에서 우리나라 선박도 아닌 외국선주의 선박에 승선하여 당시 1200억 원에 달하는 외화를 벌어인 선원의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하고 있다.아울러 이 방송은 선원이 과거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을 이끌고, 세계 5위의 해운강국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여 활약을 재조명한 이번 다큐멘터리의 방영을 통해 다른 직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선원들의 위상을 반전시킬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전
국토 강호인 해양장관에 김영석 내정 해양차관 윤학배 등 차관급 8명임명 박 대통령 19일 부분 개각 수석 교체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국토부 장관에 강호인 전 조달청장을, 해양수산부 장관에 김영석 현 차관을 내정했다.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에는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을, 국가안보실 1차장에는 조태용 외교부 1차관, 기재부 2차관에 송언석 현 기재부 예산실장, 교육차관에 이영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외교부 1차관에 임성남 주영국대사, 국방부 차관에 황인무 전 육참 차장, 복지부 차관에 방문규 기재부 2차관, 해양부 차관에 윤학배 현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 등을 각각 기용했다. 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2명의 장관과 8명의 차관급 부분개각과 청와대 개편 내용을 이같이 발표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