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평화협력 구상 해양환경에서 길을 찾다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과 해양환경정책 워크숍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정부의 ‘신뢰외교’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동평구)에 해양환경 분야가 협력 아젠다로 채택될 수 있도록 의제발굴에 착수한다. 해양수산부와 고려대학교(세계지역연구소)는 10월 15일 「동북아평화협력 구상과 해양환경정책 워크숍」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연영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신범철 외교부 정책기획관, 류길재 전 통일부 장관, 김은기 고려대 국제대학원장과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동평구의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동북아 해양환경협력의 현황과 동평구 차원의 함의(고려대 정서용 교수) 및 향후 추진전략(국립외교원 유준구 교수)을 발굴하기 위하여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지난 20년간 해양환경 분야는 7개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분야(원자력안전, 에너지안보, 재난관리, 사이버 스페이스, 보건, 마약, 환경) 중에서 역내 국가 간 양․다자 협력사업이 꾸준히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다는 도서 영토분쟁 등과 결부되어 주된 협력무대로 주목받지 못했다. 따라서 해양경계 획정
2015년 하반기 항만 어항공사 표준시장단가 발표 346개 항목 공고 상반기 표준시장단가 대비 0.8%p 상승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2015년 하반기 항만 및 어항공사 예정가격 작성 시 적용할 346개 항목에 대한 표준시장단가를 10월 15일자로 공고한다. 이번 하반기 표준시장단가는 상반기 대비 0.8%p 상승한 수준이다. 표준시장단가는 건설공사 예정가격을 결정할 때 직전 반기동안 수행한 공공 및 민간 건설공사의 종류별 계약단가, 입찰단가, 시공단가 등을 토대로 산정한 가격이다. 지난해까지는 직전 반기동안 공공에서 발주한 건설공사 계약단가를 토대로 산정한 실적공사비 단가를 공고․운영했다. 그러나 단가의 지속 하락으로 인한 건설 산업의 경영 악화와 시설물 안전 및 품질 확보 애로 문제로 올해 3월부터 표준시장단가를 산정하여 공고하고 있다. 이번에 공고되는 2015년 하반기 표준시장단가의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 홈페이지(http://www.mof.go.kr) → 법령바다 →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대한통운 서울시 시니어 택배 협약 체결 실버택배 사업 서울 전역 확대 전기 맞아 CJ대한통운이 서울특별시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 CJ대한통운은 서울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니어클럽 서울지회와 함께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 택배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시니어 택배 사업 운영지원과 홍보를 비롯한 행정적 지원을,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시니어클럽 서울지회는 시니어 인력 공급과 교육을, CJ대한통운은 택배 물량 공급과 장비, 운영 등을 맡는다. (사진:CJ대한통운은 서울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니어클럽 서울지회와 함께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 택배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 사업이 서울 전역으로 확대되는 전기가 마련됐다. 특히 '서울시 일자리 대장정'의 일환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버택배 현장을 체험하기도 했다. 13일 오후 서울시 은평구 응암2동 백련산 힐스테이트 아파트 내 실버택배 서울 1호점에서 열린 협약식 행사에서 조범기 한국시니어클럽 서울지회장, 손관수 CJ대한통운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강익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국장(왼쪽부터)이
중부해경 불법조업 중국어선 특별단속 실시 중국 저인망(타망) 어선 조업재개 전 불법조업 심시 사전 차단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가을철 집중 조업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NLL·EEZ 해역에서 일일 약 200여척의 중국어선이 수시로 해역을 침범하여 꽃게등을 어획, 단속을 피해 도주를 반복하고 있어 실시하게 됐다. 또 16일부터 우리 EEZ 수역에 조업허가 규모가 가장 큰 중국 타망어선(저인망)의 입어가 시작됨에 따라 조업 초기부터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여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심리를 근절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서해 NLL·EEZ해역에서 경비세력을 2개 편대로 구성, 경비함정 9척 및 항공기, 해군함정, 특수기동대 등 단속세력을 투입하여 중국어선 불법행위를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은 “우리 측 해역 내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는 중국어선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전개해 우리 어민의 삶의 터전을 보호하고 해상공권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해양차관 14일 해사안전감독관 워크숍 참석 해사안전감독관은 바다 안전의 마지막 보루 사명감 당부 김영석 해양수산부차관(사진)은 10월 14일 부여에서 개최되는 전국 해사안전감독관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해사안전감독관 제도가 시행 6개월이 된 시점에서 이 제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난 2월과 4월에 선발되어 전국 11개 주요항만에 배치되어 있는 여객선 및 화물선 해사안전감독관 3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사안전감독관은 세월호 사고 이후 민간의 안전관리 수준을 대폭 제고하고자 선장으로 최소 2년의 경력을 포함하여 선박 안전관리분야에서 최소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로 채용된 바 있다. 김영석 차관은 해사안전감독관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사명감, 해사안전감독관이 해사안전의 마지막 보루라는 책임감, 업무 수행시 절차와 규정 및 공무원으로서 청렴과 원칙 등에 대해서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 차관은 “천재 1명이 10만 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라고 전문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전문성이 뛰어난 해사안전감독관이 각자가 10만명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유 해양장관 세계수산대학 설립 홍보 총력 46개국 주요 주한공관 대사 대상 리셉션 개최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사진)은 10월 14일(수) 오후 6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수산대학 홍보 연회(리셉션)’ 행사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유엔식량농업기구(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FAO) 위원국 및 이사국 중 주한공관이 설치되어 있는 46개국을 대상으로 우리 정부의 세계수산대학 설립 의지를 전달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세계수산대학의 설립과 한국 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직접 발표하고, 참석한 대사들과의 환담을 통해 세계수산대학 설립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유 장관은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해서는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데 세계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라며, “우리나라는 반세기 만에 도움을 받는 국가에서 도움을 주는 국가로 도약한 세계 유일의 국가로 그 비결이 ‘한국 교육’에 있음을 설명하고, 세계수산대학을 통해 우리의 경험을 더 많이 공유하고 세계 수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을 약속하며 설립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한국 산림재해 통합관리체계 산불총회서 홍보 산림청 부대행사로 정보화 우수사례 소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3일 ‘제6차 세계산불총회(12∼16일)’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세계 각국에서 온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전자정부와 산림재해 통합관리체계를 홍보했다. 산림재해 통합관리체계는 산림 공간 정보를 바탕으로 산불 뿐만 아니라 산사태•산림병해충에 대한 통합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어 세계 산림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사진:산림청은 13일 ‘제6차 세계산불총회(12∼16일)’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한국의 전자정부와 산림재해 통합관리체계를 홍보했다.) 나무지도(임상도)를 활용해 산불발생 주변에 어떤 나무가 있는 지 알 수 있으며 산불진화 지휘 시 이를 참고하게 된다.아울러 문화재청의 문화재 위치 정보를 반영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지역 인근의 문화재를 확인할 수 있다. 숲속에 있는 문화재의 경우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림으로 구성된 경우가 많아 소나무재선충병의 선제적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3일 ‘제6차 세계산불총회(12∼16일)’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세계 각국에서 온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전자정
한국해양대 해양인문학 무료 시민강좌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주최 ㈜페르노리카코리아 후원 부산항은 어떻게 변화해 왔는가 주제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가 ‘부산항은 어떻게 변화해 왔는가’를 테마로 무료 시민강좌를 선보인다.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오는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마다 2시간동안 초량동에 위치한 한국해양대 다운타운캠퍼스(국제오피스텔 3층)에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강좌를 개설, 선착순 70명의 신청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8회째를 맞은 이 강좌는 해항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로 2013년부터 ㈜페르노리카코리아, 한국연구재단, (사)한국해양산업협회, KBS부산총국 등의 후원을 받아 매년 정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 11월 4일 ‘전근대 부산항의 기능과 해안선’(김강식 한국해양대 인문한국 교수) △ 11월 11일 ‘개항 이후 부산항의 매축과 항만시설 변화’(김승 한국해양대 인문한국 교수) △ 11월 18일 ‘부산항의 변화와 도시발달 과정’(이명권 한국해양대 교수) △ 11월 25일 ‘시민과 함께하는 북항 개발’(홍순연 상지건축연구소 연구원) 순으로 열린다. 국제해양문제연구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