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해양차관 14일 해사안전감독관 워크숍 참석
해사안전감독관은 바다 안전의 마지막 보루 사명감 당부
해사안전감독관은 바다 안전의 마지막 보루 사명감 당부

이번 워크숍에는 지난 2월과 4월에 선발되어 전국 11개 주요항만에 배치되어 있는 여객선 및 화물선 해사안전감독관 3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사안전감독관은 세월호 사고 이후 민간의 안전관리 수준을 대폭 제고하고자 선장으로 최소 2년의 경력을 포함하여 선박 안전관리분야에서 최소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로 채용된 바 있다.
김영석 차관은 해사안전감독관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사명감, 해사안전감독관이 해사안전의 마지막 보루라는 책임감, 업무 수행시 절차와 규정 및 공무원으로서 청렴과 원칙 등에 대해서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 차관은 “천재 1명이 10만 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라고 전문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전문성이 뛰어난 해사안전감독관이 각자가 10만명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