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어업인 대상 조업 안전사항 당부 및 어업지도선 안전관리 현황 점검어선사고 예방 릴레이(Relay) 캠페인(Campaign) 참석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3월 26일(화) 목포시 동명항을 방문하여 출항한 어선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어선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송 차관은 09시 30분 서해어업관리단 상황실과 조업감시센터(FMC)를 방문해 출어한 어선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10시 05분 수협중앙회 목포어선안전조업국을 찾아 연근해어선과 교신을 통해 조업 중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 이어서, 송 차관은 10시 40분 동명항 내 정박 중인 연근해어선 선주와 선원들을 대상으로 어선사고 예방 소책자를 배포하며, 사고 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등 어선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어선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어업인의 자발적인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조업 문화확산을 위해 지난 3월 21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동명항에서는 서해어업관리단,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등 해양수산부 소속기관을 비롯하여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해양경찰서, 한국 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시 수협, 수협중앙회 목
한국-케냐 해사·수산분야 협력 논의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케냐 해사부 차관과 면담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3월 12일(화) 세종정부청사에서 제프리 에이야나이 카이투고(Geoffrey Eyanae Kaituko) 케냐 해운·광물·청색경제 및 해사부 차관과 면담했다. 이번 면담에서 송 차관은 케냐에서 관심이 있는 국제 승선실습 프로그램(Program) 등 해기사 양성을 위한 우리나라의 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케냐가 우리의 중요한 수산 협력 파트너(Partner)임을 강조하며, 케냐 배타적경제수역(EEZ) 입어와 소규모 어항 인프라(Infrastructure) 확보 등 어업 분야도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두 차관은 양국이 해사·어업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하였다. 또한, 송 차관은 올해 6월 개최 예정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부대행사에 케냐 해사부를 초청하면서, 양국이 해양·수산 전반에서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송 차관은 면담에서 “케냐 해사부 대표단의 한국 방문을 대단히 환영한다.”라며, “이번 면담이 해기사 교육 정부개발원조(ODA) 등 해사·어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해양수산부 인사 □ 국장급 승진▲정책기획관 류종영▲해양정책관 김용태 □ 과장급 전보▲운영지원과장 김영신▲기획재정담당관 김원배▲해양정책과장 이상길▲지도교섭과장 지정훈
강도형 장관 수산물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 비축 오징어 공급 확대수협 천안물류센터와 이마트 세종점에서 정부 비축 오징어 방출 현장 점검체감물가 완화를 위해 3사(社) 전 지점에서 정부비축 오징어·참조기 반값 특별전 개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5일(화) 오전, 수협 천안물류센터와 이마트 세종점을 방문하여 정부 비축 오징어 공급 상황과 대형마트 3社에서 진행되고 있는 정부 비축 오징어·참조기 반값 특별전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오징어는 기후 변화로 인해 생산이 부진한 상황으로, 해양수산부는 오징어 물가 관리를 위해 매월 최대 50% 할인행사(대한민국 수산대전) 대상 품목에 오징어를 포함하고, 작년 10월부터 정부 비축물량을 상시 공급하는 등 다양한 가격안정 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더해, 해양수산부는 대형마트 3社와 협력하여 2월 22일(목)부터 3월 22일(금)까지 1달간 정부 비축 오징어와 참조기를 시중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반값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강 장관은 먼저 천안에 위치한 수협 정부비축 수산물 보관 창고를 방문하여 정부 비축 수산물 보관 상황과 출고 현장 등을 점검한다. 현장에서 강 장
해수부 해운기자단 성명서 "해양인재의 국회진출 미룰 수 없는 과제다" 해양산업 대표 전문 기자단체인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기자단은 최근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인현 교수가 국민의힘에 인재로 영입된 것을 크게 환영한다. 우리나라는 해운산업 세계 4위, 조선산업 세계 1∼2위의 해양대국인데도 불구하고 해양전문가가 정치권에 진출한 사례가 없었다는 점에서 해양전문가를 영입한 이번 정치권의 결정은 200만 해양수산물류인들에게 큰 기대와 자긍심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 지구의 마지막 미개척지인 바다는 반도국가인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반드시 선점해야 하는 분야다. 침체된 국민경제를 부흥하고 1인당 GDP 5만불 시대를 여는 데 해양산업의 투자와 개발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최근 해양수산업은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다. 한국해운은 선원 부족 사태를 해결하고 국제사회의 탄소 규제와 경쟁법 강화 조류를 돌파해 나가야하는 크나큰 과제를 안고 있다. 조선과 항만산업은 중국과의 무한 경쟁에 맞서 경쟁력 제고와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이 절실한 실정이다. 어촌 소멸,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 또한 획기적인 정책 발굴이 시급
한국도선사협회 제20대 협회장, 현 조용화 회장 연임 한국도선사협회(이하 협회)는 2월 21일(수) 오후 1시 30분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4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협회장인 조용화(인천항 도선사) 회장을 제20대 협회장으로 재선출했다. 이번 선거에는 조용화 회장을 포함해 총 4명의 후보가 출마해 2월 16일부터 2월 20일까지 선거운동을 펼쳤고 정기총회 현장에서 개표하며 선거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그 투표율이 98.76%로 역대 최고의 투표율을 보이기도 하였다. 앞으로 3년간 또 한 번 협회 운영을 책임지게 된 조용화 협회장은 당선 직후 “선거 이후에도 지금처럼 우리 도선사가 화합하고 서로 응원할 것이라 믿으며, 이번 선거 결과를 더욱 잘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협회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33기)를 졸업한 조용화 협회장은 1981년부터 2003년까지 SK해운과 해외선사에서 해상직과 육상직을 거쳐 2004년 인천항 도선사가 되었다. 이후 중앙도선운영협의회 위원 및 인천해양안전심판원 비상임 심판관으로도 활동했으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협회장 및 한국도선안전교육연구센터(이하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