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작전에 따른 중동 정세 악화와 관련해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비상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은 3월 1일 우리 선박의 안전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는 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 확보를 위한 철저한 비상대응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월 28일 상황 발생 직후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인근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사 및 선박과의 실시간 소통채널을 통해 특이 동향도 공유하고 있다. 해수부에 따르면 3월 1일 오후 3시 기준 우리 선박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 직무대행은 앞서 2월 25일에도 관계기관 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이날 경제부총리 주재 상황점검회의에 참석한 직후 다시 관련 회의를 열고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 문제, 수출입 물류 차질 최소화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해운물류 영향과 함께,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
황종우 해수부 장관 후보자 지명 부산 출신 정통 관료 발탁 이재명 대통령은 3월 2일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황종우 전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명했다. 청와대는 황 후보자에 대해 해수부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로, 북극항로 시대 대응과 해양수도 정책 추진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황 후보자는 1967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동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5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해양정책과장, 수산정책과장, 대변인, 해사안전국장, 기획조정실장 등 해양수산부 주요 보직을 거치며 해양·항만·수산 분야 전반의 정책과 조직 운영을 경험했다. 황 후보자는 지명 직후 국제정세가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성실하게 인사청문회를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 출신 관료라는 점과 해수부의 부산 이전 이후 첫 장관 후보자라는 점도 이번 인선의 상징성으로 거론된다. 이번 인선은 전재수 전 장관 사퇴 이후 이어진 해수부 장관 공백을 메우기 위한 후속 조치로 해석된다. 황 후보자는 향후 국회 인사청문 절차를 거쳐 정식 임명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2월 25일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중동해역 관련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호르무즈해협을 통항하는 우리 선박의 운항 안전과 해운물류 조치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갈등 고조로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을 고려해, 우리 선박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를 재확인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회의에는 외교부, 국방부, 국가정보원, 합동참모본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해운협회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호르무즈해협 통항 선박의 운항안전 관리 및 해운물류 분야 조치 진행 상황을 검토하고, 유사시 신속 대응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김성범 직무대행은 “무엇보다 우리 선원과 선박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특이동향 파악 시 관계기관 및 업계 간 신속한 전파와 소통이 이뤄지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해운협회(회장 박정석) 양창호 상근부회장이 2월 23일 해운산업 정책 현안에 대한 협회 견해를 정리한 브런치북 ‘바다로 가는 길’을 발간했다. 해운협회는 우리나라가 무역 규모 1조 달러, 물동량 10억톤 수준의 무역국가로서 수출입의 대부분을 선박운송에 의존하는 구조인 만큼, 해운산업을 둘러싼 정책 이슈에 대한 사회적 이해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이번 발간 의미를 설명했다. ‘바다로 가는 길’은 해운산업 관련 정책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협회가 정리해 온 입장과 생각을 바탕으로, 일간지·경제지 등에 게재한 칼럼 내용을 인터넷 단행본 형태로 간추린 책자다. 양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바다는 우리나라를 세계와 잇는 희망의 통로”라며 해운, 선박, 항만 등 해양 전반 주제에 대한 협회의 견해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 관세 정책 영향 등 거시 이슈와 해운산업의 연관성, 해운업 공동행위의 정당성, 포워딩 산업 및 정부 정책 등 주요 정책 현안이 담겼다. 아울러 해운산업의 친환경 전환, 해운 조선 산업 간 상관관계 등 배후 산업과의 연계 관점도 함께 다뤘다. 해운협회는 앞으로도 해운산업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칼럼 게재를 이어가고, 주요
김성범 직무대행,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방문…위문금 전달부산 동구 이전 따라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 강화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13일 부산시 동구 안창마을에 위치한 동구종합사회복지회관을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부산 동구 지역 내 소외가정과 주민들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이번 방문은 해양수산부가 부산 동구 지역으로 이전(2025년 12월)함에 따라 지역 내 소외이웃에 대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설을 방문하여 지역 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직무대행은 "해양수산부 임시청사가 위치한 부산 동구 내 소외이웃들의 복지향상을 힘써주시는 관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해양수산부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원국 만장일치로 선출…2년간 국제 해양환경 논의 주도주 IMO 대표부 3년 근무 전문성 인정받아 해양수산부 임창현 수출가공진흥과장이 국제해사기구(IMO) 제13차 해양오염 방지 및 대응 전문위원회(PPR) 부의장에 회원국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해양수산부는 2월 9일부터 5일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IMO 제13차 해양오염방지 및 대응 전문위원회(PPR 13)'에서 임창현 과장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IMO는 해운·조선 분야의 안전·환경과 관련된 국제규범 제·개정 및 이행을 촉진하는 UN산하 전문기구로 정회원 176개국, 준회원 3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IMO 해양오염 방지 및 대응 전문위원회는 해양·대기오염 방지에 관한 국제협약의 채택·개정을 논의하는 전문위원회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해양환경 관련 현안이 부각되며 그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 73/78) 부속서 제2장(산적유해액체물질의 오염방지) 및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새로운 부속서, 평형수 관리협약 등의 관련 규정이 이 전문위원회에서 논의된다. 임창현 과장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2년간(2026~2027년) 부의장을 맡아 회원국 간 의견을 조율하고 주요 의사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기자단은 1월29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지난 2년간 간사 역할을 맡아온 해사신문 윤여상 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여상 국장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해운기자단 간사 역할을 수행하면서 해운항만물류업계 주요 현안을 발굴하고 문제 개선에 힘을 쏟아 기자단의 대내외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운기자단은 윤 국장이 간사를 맡은 기간 동안 한국해운의 핵심 현안인 선원 인력 문제를 주제로 특집 토크콘서트를 성대히 개최하고 주요 유관 업단체와 활발히 교류하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 해운과 해양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여상 국장은 “2년 동안 간사를 하면서 힘든 점도 많았지만 기자 동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서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신임 간사님께서 기자단을 잘 이끌 수 있도록 회원분들이 잘 협조하고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기자단을 새롭게 이끌게 된 정창훈 쉬핑뉴스넷 국장은 “결코 쉽지 않은 기자단 간사 역할을 2년간 수행해 준 윤여상 국장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해운기자단이 국가 경제와 해운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확대된 해양교통안전 기능을 이끌 이사장을 공개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다. 공단은 30일 “해양교통안전 분야를 선도할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이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최고경영자로서의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 기획·행정·경영·해양교통 등 관련 분야 지식과 경험, 조직관리 및 경영 능력, 청렴성과 도덕성 등 윤리의식 등을 갖춘 인물이다. 이사장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선임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임원추천위원회가 복수 후보를 추천하고, 해양수산부 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공단은 선박검사와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중심의 기존 기능을 넘어, 해양교통안전 체계를 운영·관리하는 종합관리기관으로 역할과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기상특보 증가, 원거리 조업의 일상화, 선원 고령화 등 변화한 조업환경에 대응해 어선 안전기준과 선형 개발을 추진하고, 어선원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전국 거점 인프라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해양안전 서비스 고도화와 선박검사 디지털 전환 확대를 병행하는 한편, 여객선 안전·편의 서비스 강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이 1월 28일 오전 서울에서 열린 ‘북극항로 자문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북극항로 시범운항 계획과 해양수도권 육성 방향을 설명하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해양수산부는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수도권 조성 정책에 대한 자문 수요가 커짐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북극항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여름 예정인 북극항로 시범운항 계획을 비롯해 해양수도권 육성 방향, 북극항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과제 등이 논의됐다. 회의에는 극지, 선박, 물류, 항만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정책 설계와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 직무대행은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수도권 육성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엔진”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논의된 의견들이 정책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연으로 알려진 원양어선 항해사 출신 김현무 선장이 선상 경험을 담은 에세이 ‘어서 와, 원양어선은 처음이지?’를 출간했다. 책에는 삼등항해사 시절부터 일등항해사를 거쳐 선장에 이르기까지의 경력과 원양어선에서의 일상이 담겼다. 출판사 비전비엔피 애플북스는 22일 김현무 선장의 에세이 ‘어서 와, 원양어선은 처음이지?’를 정식 출간한다고 밝혔다. 김현무 선장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140회 ‘평생 간직하고픈 글’ 특집에 출연해 참치를 쫓는 원양어선 항해사의 업무와 투망일지 작성, 장기 승선 경험 등을 소개한 바 있다. 김현무 선장은 방송에서 향후 목표로 선장 승진을 언급했으며, 출판사 측은 그가 2025년 선장으로 승진해 원양어선을 지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RAMP’도 운영하며 원양어선 선상 생활을 콘텐츠로 소개해 왔다. 이번 에세이는 해양 전문학교 진학 배경부터 삼등항해사, 이등항해사, 일등항해사로 이어지는 과정이 연대기 형식으로 구성됐다. 출판사 측은 책이 원양어선에서 겪는 업무와 생활, 현장의 사건들을 중심으로 항해사의 성장 과정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저자는 2018년부터 유튜브 활동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