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덴마크 해운 등 해양 분야 협력 강화하기로 유 해양장관 녹색성장 동맹회의 장관 회의 개최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과 트로엘스 룬 포올센(Troels Lund Poulsen) 장관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제5차 한-덴마크 녹색성장 동맹회의’ 및 양자 장관회의를 갖고 한-덴마크 간 해운․해양분야 녹색협력, 북극항로 개발 및 이네비게이션(e-Navigation) 기술 개발 분야에서 민간과 정부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0월 6일 덴마크 해사청에서 열린 제5차 녹색성장 동맹회의에서 국제 국제해양 환경 및 기후관련 규제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재생 가능한 해양에너지 자원 개발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논의했다.(사진: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과 포올센 경제성장부 장관) 양국 참석자들은 선박의 대기 오염물질 및 선박 평형수 배출 규제 관련 국제 동향, 풍력․파력․조력 등 해양에너지 자원 개발 현황에 대하여 발표하고 토론했다. 앞으로 양국은 해운․해양관련 분야에서 정부, 연구기관, 선주단체 등이 중심이 되어 녹색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 회의에는 양 국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여 선주협회, 선급, 해운회사 등 정부 관계자 및
송도 신항 바다쉼터 民官 합동 대청소 실시 인천지방해수청 해안가 정화활동 지속 추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8일 인천 송도 신항이 본격 운영됨에 따라 관광객들이 바다를 가까이 조망하기 위해 방문하는 바다쉼터 주변 대상으로 해안가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해양환경관리공단, 인천항만공사, ㈜E1 인천기지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항만주변의 폐어구를 비롯해 낚시객들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가 호안과 석축 등 해안가와 육상에 버려진 것을 집중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인천 송도 신항의 바다쉼터는 해상에서 밀려오는 폐어구 등도 많지만, 관광객 들이 해상에 투기하는 폐기물도 많아, 민․관 합동의 해안가 정화 및 홍보활동을 통해 깨끗한 인천항에 대한 이미지를 부각시킴은 물론, 시민들의 해양보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년 해양진로 탐색교실 운영한다 진로탐색 교육과정 자유학기제 연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미래 해양산업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해양진로 탐색교실」을 10월 7일과 16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연초에 관내 희망학교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인화여자중학교(2학년) 및 인천공항중학교(1학년) 70여 명으로, 인하대학교 해양과학과 및 조선해양과학과 등 4개 학과 멘토들로 하여금 학과소개, 학교 탐방 및 해양분야 직업에 대하여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청소년 해양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중학교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시험에서 벗어나 진로탐색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교육과정인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청소년에게 해양분야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앞으로 다양한 해양분야의 전문가를 통한 직업현장 탐방 및 체험 등으로 해양진로 탐구학교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인 아라뱃길서 해양스포츠 대회 개최된다2회 해양수산부장관배 드래곤보트 대회 개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본부가 신청한 아라뱃길 수역에서의 해양수산부장관배 드래곤보트 경기대회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경인아라뱃길에서 개최되는 드래곤보트 경기는 작년에 이어 이번이 2번째로 아라문화축제(10. 9.~10. 18.)의 주요행사로 공항철도 검암역 인근 시천교 나룻터에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드래곤보트는 기원전 중국에서 물에 투신해 죽은 시인 굴원(屈原)을 구하려던 노력을 기념하는 행사가 변형된 것으로 참여선수가 고수의 북소리에 맞추어 한 동작으로 노를 저어 수면 위를 질주하여 스피드를 겨루는 수상스포츠다. 또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이번 해양수산부장관배 드래곤보트대회가 개최되는 경인항 친수구역에서는 서해5도 청정수산물 한마당, 수제맥주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대회 기간 중 아라뱃길을 통항하는 여객선 및 화물선과의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다. 인천해수청 경인사무소 관계자는 "경인항 아라뱃길에서의 해양스포츠 활성화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 수도권 스포츠 관광의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8일 개막한다 산림청 주최 18일까지 전시 체험 임산물 시장 등 마련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와 경남 산청군이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8일 개막한다. 박람회는 '산, 산림, 숲 그리고 인간'을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11일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동안 전시, 체험•탐방, 학술토론, 임산물 시장, 각종 공연이 진행된다. 지리산 자락 산청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과 버섯산업 국제세미나, 지리산 동남권 입업 발전 토론회 등 관련 학술행사가 열리고, 약초교실 등 시민강좌도 마련된다. 또, 산림생태탐방, 숲 밧줄 놀이장, 어린이 자연놀이 체험과 목공교실 등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산림박람회는 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림문화 체험, 산림정책 홍보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열렸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산림청 이순욱 산림교육문화과장은 "산림박람회는 임업인과 산주, 산림을 사랑하는 국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라며 "구절초가 피어있는 가을정취와 함께 산림문화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급형 고속버스로 소비자 선택권 강화한다 정부는 고급형 고속버스 도입과 관련, 우등형 도입(‘92.10) 이후 정체된 서비스 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선택권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고급형 고속버스는 21인승 이하 차량으로, 파티션 등 독립된 슬라이딩 좌석, 좌석별 테이블 모니터, 충전기 등 편의 시설과 영화 게임 등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에 이 버스는 심야 시간대(22시∼04시) 또는 200㎞이상 장거리 노선에 한하여 투입되며, 서울-부산, 서울-광주 등 주요 노선의 시범 운행(‘16.上)을 거쳐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운행되는 일반 우등버스를 대체하지 않도록 추가적인증차 또는 증회의 경우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투입할 예정인 국토부는 고속버스의 사업계획 변경승인 권한이 국토부장관에게 있으므로 일반 우등버스를 대체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훈령 개정시 제도적으로도 명문화하겠다고 밝혔다. 21석 이하 우등버스 투입 사업계획 변경은 증차 증회에 한하도록 여객자동차운수사업 인 면허 업무처리 요령을 이달 중 개정할 발침이다.
화제=세계 최고 골퍼 2015 프레지던츠컵 6일간 대장정 시작 유일한 한국인 배상문 등 24명 출전 별들의 전쟁 6일 개막돼세계 최고의 남자 골퍼들이 한국에 모여, 6일간 2015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의 대장정의 막을 열었다. 미국과 인터내셔널(유럽 제외)팀간 격년제로 열리는 남자프로골프 단체전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가 6일부터 공식 일정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별들의 전쟁'의 막을 올린 것이다.(사진:6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미국·인터내셔널팀 선수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 위에서부터 미국팀 데이비드 러브 3세, 짐 퓨릭, 릭키 파울러, 빌 하스, J.B. 홈즈, 더스킨 존슨, 잭 존슨, 크리스 커크, 제이 하스, 매트 쿠차, 필 미켈슨, 패트릭 리드, 조던 피스, 지미 워커, 부바 왓슨, 프레드 커플스, 스티브 스트릭커. 인터내셔널팀 마크 맥널티, 배상문, 스티븐 보디치, 제이슨 데이, 브랜든 그레이스, 통차이 제이디, 아니르반 라히리, 닉 프라이스, 최경주, 마크 레시먼, 히데키 마쓰야마, 루이스 우스투이젠, 찰 슈워젤, 아담 스콧, 토니 존스턴.)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의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은 양팀 12명씩 24명의 선수가 출전
특별기획= 세계 최대 경제권 탄생 TPP 협상 타결되다 美日 등 12개국 참여 관세 비관세 장벽 깨고 경제 통합 정부 "국익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참여를 검토할 예정" 미국과 일본 등이 참여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타결되면서 세계 최대 규모의 경제권이 탄생하게 됐다. 세계 경제에서 참여국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우리나라도 참여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인 가운데, 6일 정부는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참여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PP에는 모두 12개국이 참여한다. 교역규모만 10조달러에 육박한다. 세계 교역 1,3위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이 TPP 양대 산맥을 차지하고 있다. 이 두 나라의 국내총생산(GDP)는 참가 12개국의 78%에 달한다. 여기에 농축산업 강국인 캐나다와 칠레가 참여하며, 호주와 뉴질랜드,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국가들도 경제적 영향력이 적지 않다. 참여국간 관세를 낮추고 서비스·투자 등에서 비관세 장벽을 없애 경제통합을 목표로 하는 TPP 협상은 상당기간 진행됐다. TPP의 전신인 칠레와 브루나이 싱가포르 뉴질랜드가 참여한 'P4'는 2006년 발효됐으며, 여기에 미국과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