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 의원 : 제 식구 감싸기 덕에 음주사격 갑질에도 진급한 軍지휘관 음주 후 실탄 사격하고 갑질 비위까지 밝혀졌음에도 이달 초 대령 진급 주위 권고에도 불구하고‘봐주기’식 처벌내린 軍 고위 간부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철희 의원(비례대표)은 18일, 음주 실탄 사격에 갑질까지 드러난 군 지휘관이 솜방망이 처벌을 받고 진급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부대 고위 간부들의 전형적인 ‘제 식구 감싸기’ 덕이었다고 밝혔다. 육군 17사단 3경비단장이었던 노모 대령(당시 중령)은 지난 6월, 음주 후 본인이 지휘하던 인천 영종도 해안 초소를 찾아 근무병에게 방탄모를 벗어 탄피를 받아내라고 지시하고 실탄 사격을 한바 있다. 또한, 노대령은 부대원들에게 각종 ‘갑질’을 자행했는데, 부대 부사관에게 본인 아들을 위한 관사 내 축구골대 제작과 가족들이 사용하는 골프연습장의 보수작업을 지시하였고, 또 다른 부사관에게는 재료비도 주지 않고 관사에서 사용할 선반, 테이블, 의자 등의 가구 제작을 지시했다. 운전병을 사복으로 갈아입히고 관용차로 가족여행을 다녀오기도 했고, 군의관에게 장염에 걸린 애완견의 치료를 지시하여 철저한 위생이 요구되는 군 의무대에 6일간 입원시
BPA 부산항(북항) 원도심 연결 보행데크 공사 현장설명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항(북항) 원도심과 북항재개발사업지구를 연결하는 보행데크 공사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지난 9월 8일 실시하고 이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17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설명회에는 약 100명의 관계자가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날 현장설명회 이후, 11월21일 까지 입찰 마감 후 사업자를 선정하고 금년 중 첫삽을 뜨기 위해 사업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항(북항) 원도심 연결 보행데크 공사는 부산시의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원도심과 부산항(북항) 재개발 지구를 연결함으로써, 도시기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부산역 – 환승센터 – 수변공원 - 국제여객터미널로 이어지는 해상․육상 교통수단과 친수공간을 연계하여 시민의 접근성과 보행동선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총 481억원이 투입되어 2020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종배 의원 : 지난해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 중 617명이 허위 교사추천서 제출 합격했다면 모두 부정입학 지난해 대교협의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확보시스템’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 밝혀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국회의원은 17일 “지난해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 중 617명의 교사추천서가 ‘허위’로 밝혀졌으나 교육부와 대교협은 이들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이들 중 합격자가 있었다면 모두 ‘부정입학’이며, 지금도 버젓이 학교를 다니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15억 3,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구축한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확보시스템’을 지난 2011년부터 대교협(한국대학교육협의회)을 통해 위탁운영 해왔다. 이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확보시스템’의 핵심 중 하나가 ‘유사도검색시스템’이다. 대교협은 이 시스템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의 주요 자료인 교사추천서와 자기소개서의 표절 여부를 검증하는 한편, 교사추천서를 해당 수험생과 관련이 있는 공신력 있는 교육기관에 소속된 교사가 작성한 것인지 검증하고 있다. 대교협의 교사추천서 유사도검색시스템은 매년 40~50개 정도의 대학이 사용하
부산광역시 제2차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중앙공원 만덕공원 장지공원 제안서 반려 하기로 최종 결정 지난 10일 부산시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 위원회(라운드테이블)는 중앙공원 등 4개 공원에 접수된 16건의 제안서를 최종 심사하여 중앙공원, 만덕공원, 장지공원은 ‘반려’를, 명장공원은 ‘보류’를 결정하였다. 라운트테이블은 ‘반려’ 결정된 3개 공원의 경우 제출된 제안 내용 모두가 일몰제로 인해 공원이 해제되었을 때보다 더 공공성이 확보되었다고 판단되지 않고, 사전협의 및 타당성 검토 등에서 나타난 수정의견이 제안의 내용을 크게 벗어났다고 판단되어 제출된 제안서 8건을 모두 반려하였으며, 명장공원의 경우 그 면적이 방대하고 다수의 제안이 다양하게 접수되어 주변지역의 개발계획 등과 연계한 보다 심층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최종결정을 10월말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명장공원에 대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최초제안자 선정 결과는 11월초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그 결과에 따라 제3자 제안공고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반려’로 결정된 3개 공원 중 중앙공원, 만덕공원은 일몰제 대비 「부산광역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계획」에 따라 조정
IPA 컨 터미널사간 현안사항 소통활동 펼쳐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사 초청 간담회 가져 컨테이너 물동량 점검 및 현안 공유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7일 11시 공사사옥 5층 중회의실에서 인천항 컨테이너물동량 실적 점검 및 현안사항 청취를 위한 컨테이너터미널사 임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인천컨테이너터미널㈜, E1컨테이너터미널㈜ 등 4개사가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벌크화물처리 하역사간 현안사항 점검에 이어 계속되는 소통활동으로서, 인천항의 ‘컨’물동량 실적 점검과 함께 금년도 향후 전망에 대해 논의하고 항만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공사는 인천항 물류흐름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공(空)컨테이너장치장과 화물차 주차장 조성계획, 신항 컨테이너 검색센터 운영계획 등을 소개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터미널사의 노고 덕분에 올해 인천항 물동량은 역대 최대인 300만TEU를 달성할 전망”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터미널사 및 인천항 이용고객의 의
FIRA 국민과 함께하는 제7회 어미연어맞이 생태체험 실시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 일원 10월 23일 ~ 11월 5일 까지 14일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동해안의 주요 회귀어종인 연어가 양양 남대천에 회귀하는 시기에 맞춰 FIRA 내수면생명자원센터 및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 일원에서 「제7회 어미 연어맞이 생태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14일 동안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주요 프로그램은 3D 애니메이션 ‘모리의 탐험’ 및 ‘연어의 일생’ DVD 시청, 연어생태체험관 관람, 남대천으로 회귀하는 어미연어 관찰, 어미연어 포획 체험, 터치풀, 드림캐쳐 만들기 등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2017년 10월11일부터 11월 4일까지 FIRA 홈페이지(www.fira.or.kr)에 접속하여 신청안내에 따라 예약할 수 있으며 행사의 내실화를 위해 1일 100명 내외, 행사 기간 중 월~금요일(평일)은 단체예약(20명 이상)에 한해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위성곤 의원 : 산불조기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육성해야 산림청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50%가 5년미만 근무자 전문성과 숙련된 경험이 요구되는 산림청 헬기조종사의 50%가 5년미만 근무자로 나타나 경험을 갖춘 헬기조종사 육성과 확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헬기조종사 인력현황”에 따르면, 현재 헬기조종사는 총 8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중 5년 미만 근무자가 43명(50%)에 이른다. 근속연수별로는 20년 이상(1명), 15~20년(8명), 5~10년(19명),5년 미만(43명) 등이다. 헬기조종사의 경우 현재 신분 보장이 되는 공무원은 86명중 9명에 불과하고, 나머지 77명은 전문임기제 공무원으로 최장 5년까지만 근무하고, 계속 근무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공개채용절차를 거쳐야 한다.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산불진화헬기 조종사의 확보와 육성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이다. 산불진화작업은 연기를 뚫고 저고도 급선회 비행을 하며 산불진화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기에 일반비행과 비교하여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특히 조종사들은 연기 속에 시야가 가
위성곤 의원 : 2001년부터 침입외래식물 유입 급증 침입외래식물 320종 중 96종(30%)이 최근 17년간 유입 침입외래식물 빠른 속도로 유입되고 있어 생태계 교란 위험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유입된 침입외래식물 현황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내에 유입된 침입외래식물은 총320종으로 30%에 달하는 96종은 2001년부터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기별로 살펴보면 개항이후부터 1950년까지 67종(20.9%), 1951년부터 2000년까지 157종(49.1%), 2001년부터 현재까지 96종(30%)이 유입되는 것으로 나타나 유입속도가 빨라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87종, 경기‧전남(164종), 인천(163종), 서울(158종) 순으로 외래식물이 많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침입외래식물 중 위해성평가 결과 생태계 등에 미치는 위해가 큰 것으로 판단되어 환경부장관이 지정‧고시하고 있는 생태계교란 식물은 14종으로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물, 털물참새피, 물참새피, 도깨비가지, 애기수영, 가시박, 서양금혼초, 미국쑥부쟁이, 양미역취, 가시상추, 갯줄풀, 영국갯끈풀이 포함된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