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서해 중부권 거점항만 대산항 부두시설 확충 나선다 공사비 438억 투자하여 다목적 컨테이너부두 건설 착공 2020년 9월 완공 예정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오는 2020년 9월까지 438억원을 투입하여 충남 대산항에 다목적 컨테이너 부두 1선석을 건설하기 위한 공사를 실시하며, 27일(수) 착공한다. 서해 중부권의 거점항만인 대산항은 1991년 무역항으로 지정된 이후 컨테이너 부두 1선석 등 총 31개 선석을 운영하며 배후권역의 석유화학 단지 물류기능을 지원해 왔다. 최근 수년 간 대중국 수출물량이 증가하여 대산항의 화물 처리물량이 급증하였으며, 앞으로 배후 산업단지의 확장 가능성이 높아 물동량 증가에 대비한 부두시설 확충이 시급하였다. 이에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대산항의 부두시설을 적기 확충하여 항만 화물을 원활하게 처리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달 12월 대산항 컨테이너 부두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으며, 오는 2020년 9월까지 3년에 걸쳐 완공할 계획이다. 새로 건설되는 다목적부두는 2천TEU급 컨테이너선이 접안할 수 있는 규모이며 건설이 완료되면 대산항 컨테이너 하역능력이 2배 이상 (연간 10만TEU→25만TEU) 늘어날
(주)KSS해운 84,000CBM LPG 선박 명명식 VLGC(Very Large Gas Carrier, 초대형가스운반선) 1척 명명식 (주)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지난 2015년 11월에 발주한 84,000CBM VLGC(Very Large Gas Carrier, 초대형가스운반선)의 명명식 행사를 14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진행하였다. 신조선박의 새로운 이름을 부여하는 이 날의 명명식행사에는 KSS해운 이대성 사장, 용선주인 JX Ocean의 Michiyasu Kobayashi 사장, 현대중공업 가삼현 사장을 비롯한 여러 국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GAS ZENITH’로 명명하였으며, 동 선박은 이번 9월말 인도 즉시 JX Ocean과의 LPG 장기운송계약에 투입될 예정이다. 회사는 JX Ocean 등 해외 Major 화주(SHELL, GYXIS, TRAMMO NAVIGATION)와의 장기운송계약에 투입할 신조를 성공적으로 진행함에 따라, 총 11척의 중·대형 가스선대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2017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0%이상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KOEM 하루 300명 역할 수행하는 자갈세척기 선보여 태안 유류오염사고 10주년 행사 참여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서해안유류피해 극복 10주년 행사’에서 친환경 방제장비인 ‘자갈세척기’를 선보인다. 공단은 행사장인 희망광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자체 개발에 성공한 방제장비와 해양환경 이동교실 차량을 전시하여, 태안 유류오염사고 이후 월등히 강화된 방제능력 및 선진화된 방제체계를 알리고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증진과 공감대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공단이 직접 개발하고 특허등록(제10-1033520호)한 ‘자갈세척기’를 배치해 시연을 펼친다. ‘자갈세척기’는 시간당 5톤 이상의 기름 묻은 자갈을 세척할 수 있으며, 이는 약 300명의 인력이 자갈에 묻은 기름을 일일이 손으로 닦아내는 효과가 있어 인력과 비용 및 작업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더욱이 유처리제나 세척 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물만을 사용해 기름을 분리수거하기 때문에, 2차 오염이나 생태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친환경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자갈세척기’는 지난해 4월 부산
인천항 내 선박 불법 수리 이제 그만 대형 화재·폭발 등 해양사고 발생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항만 내에서 불꽃이나 열이 발생하는 불법 수리행위를 근절하고자 오는 20일 선박대리점업체와 수리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항내 안전관리를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허가·신고 여부와 허가조건 이행 여부 등에 대한 순찰 및 불법 수리행위 단속활동을 추진하였으나, 수리작업 시 신고를 하지 않고 불법 수리하는 행위가 우리 청 점검반으로부터 단속·적발되어 행정처분을 받는 행위가 줄어들지 않고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업계 간담회를 통해 일부 선박수리업체가 인건비를 줄이려고 수리허가나 신고하지 않고 무자격자를 고용해 용접작업을 하거나 자격증을 불법으로 대여하여 수리하는 위법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관련법을 준수하도록 하여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불법수리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계도활동과 병행하여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이번 간담회가 안전한 인천항만 조성을 위한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 해안가 정화활동 실시 인천해수청 해안가 정화활동 지속 추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제17회「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여 영종도 남단 호안석축을 중심으로 21일(목)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 후원 아래 전 세계 사람들이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에 다 같이 바다사랑을 실천하는 날로서 1986년 미국에서 시작되어 지금은 매년 100여 개 국에서 50만 명이 참여하는 국제 해양환경 행사이다. 이번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주최하고 영종도환경감시단․해양환경관리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인천보호관찰소,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보안공사 등 약 100여 명이 참여 하여 해안가에 밀려 온 폐어망ㆍ폐스티로폼 등을 집중 수거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더욱 발전되어 인천지역 해양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하는 행사로 정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인천해수청 추석 연휴 대비 무역항 질서 특별단속 실시 추석 귀성객 안전 확보 위해 연안여객선 통항로 중점 단속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9월 18일부터 29일까지(2주간) 추석 연휴 대비 여객선 이용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하여 여객선 항로 중심으로 무역항 질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 추석은 연휴기간이 길어 도서지역으로 이동하는 관광객들과 귀성객들의 여객선 이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대비하여 여객선의 주요 항로상의 불법 어로행위와 장애물 방치 등에 대한 집중 점검과 단속을 시행하게 된다. 특히, 항로상에 불법으로 설치된 통발어구와 어망 등은 선박의 안전 통항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하여, 불법 설치어망에 대해서는 해양환경관리공단 인천지사의 청항선을 동원하여 집중 수거하고, 사법당국에 고발조치하는 등 불법 어로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연안 여객선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안심하고 귀성길에 오를 수 있도록 통항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PA 감천항 지역주민 초청 부산항 투어 행사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감천항 인근 지역주민 50여명을 초청하여 부산항을 공개·안내하는“부산항 투어”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지역주민 등에게 부산항의 발전상을 널리 알리고 항만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한차례씩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약 200여명이 견학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 김모씨는 “부산항 현장을 항만안내선을 타고 직접 둘러보니 예전에 비해 하루하루 변해가는 모습을 실감할수 있었으며, 앞으로 부산항만공사가 이러한 기회를 보다 많은 지역주민에 제공하여 부산항의 발전상을 널리 알려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해의 또 다른 오징어 갈고리흰오징어 맛보러 오세요 9월 15일~17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시식행사 가져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은 동해 깊은 바다에 서식하는 심해성 두족류인 ‘갈고리흰오징어’를 동해의 또 다른 먹거리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 포항시가 주관하는 ‘2017년 수산물 축제(9.15.∼9.17.,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갈고리흰오징어로 만든 어묵•젓갈•포를 선보이며 시식의 기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갈고리흰오징어는 우리나라 동해의 깊은 바다 바닥에 서식하고, 살오징어에 비해 지느러미가 크고 두꺼우면서 길고, 촉수가 길고 촉수 주먹이 넓어 갈고리 모양을 닮았다. 독도수산연구센터(포항시 소재)는 동해 심해 수산자원조사에서 6월~10월의 긴 산란기를 가지고, 수심 500m와 700m에서 어획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했다. 동해에서 조업하는 어선에서 갈고리흰오징어가 혼획되고 있으나 몸 전체는 흰색이지만 표면에 붉은 색소 침착이 고르지 않고 깊은 수심에서 어획이 되어 표피가 벗겨져 ‘볼품없어 보인다’는 이유로 먹기를 꺼려하고 있다. 식품위생가공과는 갈고리흰오징어에서 글리신•알라닌 등 단맛과 감칠맛을 내는 아미노산이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