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100대 국정과제 추진 및 미래 발전방향 공유 기관장 주재 2017년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 개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28일 본사에서 임원, 부서장, 소속기관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의 선도적 이행과 공단의 미래 발전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 ‘해양분야 일자리 창출’ 등 공단과 연관된 국정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와 대응 방안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해양분야 신규사업과 연계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제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으며, 이밖에 고위직 청렴 특강을 통해 “국민과 함께 깨어 있는,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공직자의 역할에 대한 각오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단은 워크숍에서 논의된 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향후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시 더욱 심도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더욱 보완·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해양분야 대표 공기업으로서 정부 100대 국정과제의 선도기관이 되어 공단이 중
부산시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게시 부산시 9월~11월 시청사 외벽에 시민공모로 선정된‘부산문화글판 가을편’으로 정지윤 창작 작품을 게시 부산시청사 외벽에 계절의 전령사(傳令使), ‘부산문화글판’이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고 시민들에게 가을을 알리려 다가선다. 부산시는 지난 7월 한 달간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시민 공모를 실시해 총 592작품이 접수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가을편 문안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문안 ‘더디 여물어도 괜찮아’ 는 정지윤 씨가 창작한 작품으로 9월부터 11월말까지 시청사 외벽에 게시된다. 정지윤 씨는 “수확의 계절인 가을에 떠올릴 수 있는 잘 여문 열매를 노력의 성과, 결실 등에 비유해 이미 열매 맺은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조금 더디더라도 당신만의 열매도 언젠가는 탐스럽게 무르익을 것이니 괜찮다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문안에서 가을하늘 아래 곡식이 익어가는 가을들판을 바라보며 감사하는 마음과 더불어 주변사람이 힘을 내도록 격려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부산문화글판 겨울편’은 1
부산시 서구 정기 종합감사 실시 부산시 9월 11일 ∼ 9월 22일 서구 본청 및 소속기관 업무전반에 대한 정기종합감사 실시 부산시는 9월11일부터 9월 22일까지 10일간(사전조사 9월 6일 ~ 9월 8일) 서구 본청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14년 11월 1일 이후 추진한 업무전반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에서 시는 전문성 제고를 위한 외부전문가 1명과 시민감사관 1명을 감사에 직접 참여시켜 실질적인 ‘열린 감사’가 되도록 하며, ▲법령․규정에 없는 과도한 규제 ▲관행적 업무처리 및 국․시비 보조금 집행 실태 ▲재난예방,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공직자의 무사안일과 소극적 업무처리 행태 등에 중점을 두고, 처벌위주 보다는 도와주는 ‘컨설팅 감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다. 또한, 시민 감사요망사항도 접수받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감사요망 사항이 있는 시민은 8월 31일까지 주소, 성명, 전화번호를 기재하여 인터넷(www.busan.go.kr, 정보공개 > 감사정보 > 시민감사 요망사항 의견접수)으로 신청하거나 부산시 감사관실(☎ 888-1736)과 서구 기획감사실(☎ 240-4052)에 개설되는 접수처에 직접
부산 청년 일본 규슈에서 민간외교관으로 나서다 부산국제교류재단 8월 30일 수요일 부터 9월 4일 월요일 까지 부산 청년 한일친선교류단 29명 파견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6일간에 걸쳐 부산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청년 25명과 인솔자로 구성된 ‘부산 청년 한일친선교류단’ 29명을 일본 규슈 지역의 후쿠오카, 사가현, 나가사키현에 파견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와 교류가 활발한 규슈 지역에 부산의 젊은 대학생들을 파견해 현지 지역 주민들과 교류회, 홈스테이 등을 통해 부산을 널리 알리고, 해외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기업 동향을 파악, 글로벌 인재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부산국제교류재단 임상택 이사를 단장으로 하여 동서대, 부경대, 부산대, 부산외대, 한국해양대에서 일본학, 국제지역․관계학, 국문학, 사학 등의 다양한 학과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먼저, △8월 30일, 올해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이하는 후쿠오카(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 코리아플라자)에서는 시민들과 매듭공예 체험을 함께하며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부산을 알릴 예정이다. △8월 31일에는 규슈의 유수 기업인 니시테츠그룹을 방문해
해양수산 기술사업화와 투자유치를 한자리에서 만난다 해양부 8월 31일 해양수산 기술사업화페스티벌 및 투자유치설명회 연계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8월 31일(목)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페스티벌’과 ‘해양수산 투자유치 설명회’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500여 개의 기술사업화 희망기업과 70여 개의 투자기관, 과학기술 연구자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한다. 8월 31일(목) ‘기회의 바다,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7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행사에서는 해양수산 기업들을 대상으로 ①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해양수산기술, ②해외수산업 투자환경 및 진출방안, ③해양수산 기술사업화와 기술금융 활용전략, ④해양수산 기술사업화와 펀드 활용전략에 대한 초청 강연 등을 진행하여 기업들이 해양수산 분야의 최근 기술 동향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생명․수산양식 등 분야에서의 사업화 유망기술을 소개하는 ‘기술 설명회’와 연구자와 기업, 기술사업화 전문가 등과 상담할 수 있는 ‘1:1 상담회’, 참가기업들이 해양수산 분야의 다양한 기술을 접하고 사업
예비 해기사들이여 바다에서 희망을 잡(JOB)아라 8월 30일 오션폴리텍 외항상선 3급 해기사 양성과정 취업박람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운산업 분야의 신규 일자리 알선과 청․장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8월 30일 수요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오션폴리텍 외항상선 3급 해기사 양성과정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션폴리텍 교육과정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서병규)에서 해양대, 해사고 등 해양계 교육기관 졸업자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단기 해기사 집중교육과정으로, 연간 약 1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해당 교육과정 중 ‘외항상선 3급 양성과정’ 수료예정자 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박람회에는 SK해운, 해영선박 등 국내 약 20여 개의 외항선사가 참여하며, 수료예정자들에게는 선사실습 등 해기사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해운선사에게는 예비 해기사를 미리 선발·채용할 수 있는 구인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총 세 차례에 걸친 채용상담 시간을 통해 참여선사들이 직접 현장 채용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면접을 통해 취업이 연계된 수료생들은 실습해기사
국내외 전문가·관계자 모여 해양사고 조사 개선방안 논의 8월 30일 ∼ 8월 31일 부산에서 2017 국제 해양사고조사 워크숍 개최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박승기)은 8월 30일 수요일 부터 8월 31일 목요일 까지 부산 그랜드호텔에서 ‘2017 국제 해양사고조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 해양사고조사 워크숍은 해외 해양사고 조사관을 초청하여 각국의 해양사고 조사기법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해양사고조사 전문 회의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6회 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캐나다, 뉴질랜드, 중국, 필리핀 등 4개국에서 초청된 7명의 해외 조사관과 해양안전심판원, 국내 해양사고조사 민간 전문가 등 약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발표 및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과학적 조사·분석을 통한 해양사고 조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과학적 장비를 활용한 사고조사 사례 발표와 ▲ 국내 해양사고 조사관련 연구 및 기술 개발현황 발표, ▲해양사고 사례에 대한 발표 및 논의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상호간 해양사고조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개선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
2017년 7월 전국 항만물동량, 총 1억 3천234만 톤 처리 2017년 7월 전국 항만물동량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 ▲ 총 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7년 7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억 3천234만 톤(수출입화물 1억1천257만 톤, 연안화물 1천977만 톤)으로 전년 동월(1억2천767만 톤) 대비 3.7%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포항항 부산항은 전년 동월 대비 22.1%, 8.6% 각각 증가하였으나, 목포항, 인천항은 8.5%, 2.8% 각각 감소하였다. 품목별로 보면 기계류가 전년 동월 대비 22.0%로 증가세를 보였으며, 유류, 시멘트도 각각 11.5%, 8.4% 증가한 반면, 철재는 17.8% 감소하였다. ▲ 비컨테이너 화물 비컨테이너 화물 처리 물동량은 총 9천131만 톤으로 전년 동월(8천932만 톤) 대비 2.2% 증가하였다. 포항항, 대산항은 증가세를 나타낸 반면, 목포항과 인천항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포항항은 철강재 생산에 필요한 광석의 수입물량 증가, 철재 국내 연안운송 물량 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8% 증가하였으며, 대산항은 중동(이란, 이라크, 쿠웨이트 등)지역으로부터 원유 수입물량이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