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세계 최초 VR 기반 특수 차량 시뮬레이터 개발세계 최초로 가상현실에 트랜스포터 운행 환경 구현해시공간 제약 없이 실습ICT 기술 도입으로 스마트 조선소 구축…안전성 증대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스마트조선소 구축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한화오션은세계 최초로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을 특수 차량 운행 교육에 접목하며 가상현실에서트랜스포터주행을 실습할 수 있는‘VR 기반 트랜스포터 시뮬레이터’를개발했다. 트랜스포터는 고중량 화물을 운반하기 위해 고안된 트럭 형태의 특수 차량으로,수백톤 단위의선박 블록을옮겨야 하는 조선소에는필수적인 장비다. 특히 트랜스포터가 이동하기 위해서는 차량 앞뒤로 신호수가 배치되어야 운행할 수 있을 만큼 조정이 어렵다. 트랜스포터는대당 가격이 20억 원에 달해 교육용 장비를 충분히 갖추기 어려웠다.또 트랜스포터는 길이 21미터,폭 7.5미터에 이르는 대형 중장비인 탓에 교육을 위한 공간을확보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한화오션이 개발한 ‘VR 기반 트랜스포터 시뮬레이터’를 통해 실제 차량 없이도운전 실습이가능해졌다.여기에 VR 장비를 착용하고 탑승할 수 있는 실물 크기의운전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수산업계 구인난 해소 선도2024년도 오션폴리텍 해기사 어선 5급 양성과정 입교식 개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2024년도 오션폴리텍 해기사 어선 5급 양성과정 입교식’을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션폴리텍(Ocean Polytech) 교육과정은 해양·수산계 지정학과(승선학과) 졸업자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기사 등용문으로, 해양수산부와 고용노동부를 통해 전액 국비(교육비, 교재비, 숙식비 무료)로 지원받아 운영되는 해기사 양성과정이다. 연수원은 지난 1월에 시작한 상선 해기사 양성과정과 더불어 어선 5급의 인재양성 과정도 개시함으로써, 수산분야의 구인·구직난 해소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이날 입교한 37명(항해 22명, 기관 15명)의 교육생들은 연수원에서 이론교육과 실습훈련(5개월)을 이수하고, 선사실습(1개월)을 거친 후 정식 해기사로 어선에 승선하여 근무하게 된다. 김민종 연수원장은 “산업계 맞춤형 해기인재 양성을 통해 구인난에 허덕이는 수산업계에 핵심인력을 공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기택 전 국제 해사 기구 사무총장의 아들 임형우 군의 결혼식 일시 : 24년 4월 21일 일요일 오후 5시 40분장소 : 서울 강남구 언주로 508 상록 아트홀 L층 그랜드볼룸전화 : 02-564-5757
톤세제 선진국 네덜란드는 확대하는데…섬나라 우리나라는 일몰 걱정톤세제 글로벌표준으로 인정 받는 네덜란드 현황 들어보니 전세계적으로 톤세제도가 정착되고 '영구화'되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는 톤세제로 인해 해운산업이 크게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법제도상 아직도 '일몰제'로 운영되고 있다. 세제 확보를 이유로 얼마든지 해운산업의 근간이 흔들릴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 올해 톤세제가 종료되는 현 상황에서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기자단을 대표해 한국해운협회와 톤세제 국제표준을 선도하고 있는 네덜란드를 찾았다. 네덜란드는 우리나라보다 10년 앞선 1996년 톤세제를 도입한 국가다. 톤세제는 그리스 등이 먼저 도입했지만, 네덜란드의 톤세제가 국제적인 표준으로 각국은 이를 벤치마킹하고 있는 상황이다. 톤세제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찾은 네덜란드왕립선주협회에서 톤세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협회 Lodewijk Wisse 이사는 "(해운산업이 발전한) 한국에서 톤세제를 (일몰제로) 중단하려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만약 톤세제가 폐지된다면 해운산업 뿐만 아니라 관련산업까지 절멸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같은 Wisse 이사의 경고는 특히 우리나라의 상황에
여수광양항만공사, 노사공동 소통공감워크숍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상생하는 노사문화 구축,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지난 22일 노사공동 소통공감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공감워크숍은 여수광양항만공사 노동조합 13주년을 기념하고, 조직발전을 위한 임직원과 노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조직 내 소통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직원간 소통확대와 스킨십 증진을 위해 노사공동 문화의 밤을 개최하여 상호 유대감을 증진하였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노사공동 소통공감워크숍이 소통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근 모든 회사에서 겪고 있는 세대간 소통 부족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올해도 끊임없는 소통과 스킨십을 통해 14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어업인 대상 조업 안전사항 당부 및 어업지도선 안전관리 현황 점검어선사고 예방 릴레이(Relay) 캠페인(Campaign) 참석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3월 26일(화) 목포시 동명항을 방문하여 출항한 어선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어선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송 차관은 09시 30분 서해어업관리단 상황실과 조업감시센터(FMC)를 방문해 출어한 어선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10시 05분 수협중앙회 목포어선안전조업국을 찾아 연근해어선과 교신을 통해 조업 중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 이어서, 송 차관은 10시 40분 동명항 내 정박 중인 연근해어선 선주와 선원들을 대상으로 어선사고 예방 소책자를 배포하며, 사고 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등 어선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어선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어업인의 자발적인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조업 문화확산을 위해 지난 3월 21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동명항에서는 서해어업관리단,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등 해양수산부 소속기관을 비롯하여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해양경찰서, 한국 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시 수협, 수협중앙회 목
SM그룹 대한상선, 영흥호 (YOUNGHEUNG호) 노사 합동 안전 점검 실시안전의식 제고 및 향후 무사고 달성 목표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상선과 선박관리전문회사 KLCSM이 함께 영흥호(YOUNGHEUNG호)의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전했다. 영흥항에서 진행된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은 안전운항에 대한 현안과 안전의식 강화,무사고 달성을 위해 전략적 합의를 거치는 자리로,임상범 대한상선 대표이사와 권오길 KLCSM 대표이사,최종택 해상노조위원장 등 각 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상선 대표이사 및 해상노조위원장 등 임직원이 영흥호 승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안전 점검 이후 임상범대한상선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노사 협력을 강화하여 선박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항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해운협회, 청해부대 파병 장병 환영 행사 참석 임무 완수한 양만춘함 장병들에 격려품 전달 한국해운협회(정태순 회장)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최윤희)는 03월 25(월) 양만춘함에서 청해부대 파병 장병 환영 행사에 참석하여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귀국한 양만춘함 장병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1함대 사령부 박규백 소장, 강상용 양만춘함 함장,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최윤희 회장, 한국해운협회 원민호 이사와 청해부대 장교, 부사관, 병사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해운협회는 이날 오찬 자리에서 6개월간 재외국민 및 인근 해역을 통항하는 우리 선박과 선원 보호를 위해 헌신한 청해부대 제41진 부대원들에게 격려와 성원을 전하며, 해군의 든든한 지원 아래 우리 해운업계도 더욱 노력하여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운협회는 지난해부터 파병 임무를 마치고 귀국한 청해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격려 행사를 갖고, 보답의 마음으로 장병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