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직원 사칭 계약 체결과 물품대금 요구 주의 당부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최근 공사 직원을 사칭해 계약 체결이나 물품 납품, 대금 송금 등을 요구하는 사례가 재발하고 있다며 7일 주의를 당부했다. 공사에 따르면 사칭범들은 공사 직원을 사칭하며 명함을 제시하거나 허위 공문서를 내세우는 방식으로 계약 체결, 물품 납품 요청, 대금 지급 등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공사 직원이 개인 휴대전화나 개인 이메일을 통해 업체에 계약 또는 대금 지급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고 밝혔다.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경우 공사 대표번호(061-797-4300) 또는 해당 부서 담당자 내선번호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강조했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피해가 발생했거나 사칭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경찰서에 관련 사실을 신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부산항만공사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손잡고 스마트 항만 구축과 항만물류 신기술 실증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항만 현장에서의 기술 적용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표준·인증 연계를 통해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부산항만공사(사장 송상근)는 7일 부산항만공사 본사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스마트 항만 구축과 항만물류분야 신기술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 항만기술 분야의 정책 대응과 표준·인증체계 연계를 위해 표준화 및 인증 로드맵을 수립하고, 부산항 주요 설비를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화 기술 실증을 추진한다. 아울러 항만물류 스마트화를 위한 국가 연구개발과 공공사업의 공동 기획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항만공사는 항만 운영 현장을 중심으로 실증 인프라를 제공해 신기술의 현실성과 적용 가능성을 검증받는 역할을 맡는다. KCL은 시험·평가·인증 분야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 성능 검증과 신뢰성 확보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항만물류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항만물류 분야 에너지 전환과 스마트 기술 도입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북항 대교동 호안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완료하고, 부산항 내 공사가 관리 중인 계류시설 68개소에 대한 내진성능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교동 호안은 현재 예부선 선박이 접안하는 계류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BPA는 공사 구역 내 계류 선박으로 인한 공사 지연을 줄이기 위해 착공 전 예부선협회와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대체계류지로 연안여객터미널 선석을 확보해 선박 이동을 독려한 뒤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보강공사 완료로 BPA 관리 계류시설 68개소 전반의 내진성능 확보가 마무리되면서 항만 운영의 안정성과 재난 대응 역량이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BPA는 항만시설 안전성이 높아져 이용자와 인근을 오가는 시민의 안전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송상근 BPA 사장은 “대교동 호안 내진성능 공사 완료를 통해 부산항 주요 시설물 전반의 안전 기반을 확충했다”며 “앞으로도 항만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시설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BPA)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대표 혁신·우수성과 24건을 선정해 포상했다. AI 기반 건설현장 안전관리부터 ESG경영 성과, 물류·사업 혁신 사례까지 현장과 경영 전반의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부산항만공사는 5일 열린 2026년도 시무식에서 ‘2025년 혁신·우수성과’를 선정해 포상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2025년 혁신 및 우수성과 경진대회’를 열고,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혁신성과 24건을 뽑았다. 혁신 분야 대상은 ‘AI를 활용한 지능형 교통 신호등 도입’ 사례가 선정됐다. 항만 건설현장 가운데 사고 위험이 높은 3개 장소에 AI 카메라를 설치하고, 건설장비와 차량 관련 데이터 1만여 건을 수집·분석해 차량 접근 속도와 교행 가능성을 실시간 판단한 뒤 위험요소를 사전에 안내하는 기술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이라는 설명이다. 해당 성과는 국민이 온라인 투표로 선정한 ‘국민선택혁신상’에도 함께 선정돼 현장 안전을 개선한 대표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혁신 분야에서는 가상 게이트 도입을 통한 부두 주변 교통체증 완화와 물류 흐름 개선, CIQ 및 선사와 협업해 대마도행 승객의 수속 및
인천항만공사가 1월 6일 천진동방국제크루즈(Tianjin Orient International Cruises)사의 ‘드림(Dream)’호가 인천항 크루즈부두에 입항하며 2026년 인천항 크루즈 시즌 첫 항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드림호는 2025년 9월 인천항에 처음 입항한 이후 승객 만족도를 바탕으로 노선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2026년에는 운항 규모를 확대해 1월부터 2월까지 총 11항차가 인천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인천항은 2025년 한 해 동안 크루즈 32항차를 운영해 여객 7만9455명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 크루즈 여객 운송이 재개된 2023년 이후 최대 실적이다. 2026년에는 인천항 크루즈 운영 규모가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인천항만공사는 2026년 1월 기준 예약된 인천항 입항 예정 크루즈가 총 64항차로 2025년 대비 두 배 수준이며, 예상 여객 수는 약 19만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크루즈 선사들의 2026년 입항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입항 항차는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모항 운영 선사도 증가한다. 인천항만공사는 2026년에 인천항에서 모항을 운영하는 선사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026년 새해를 맞아 현장 중심 안전경영 실천과 미래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 행보로 1월 2일 북항과 신항 주요 현장을 점검하고, 1월 5일 시무식을 통해 새해 경영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1월 2일 사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항만 운영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점검은 오전 북항 BPT(신선대부두)를 시작으로 오후 신항 종합상황실, 1부두(PNIT), 2부두(PNC)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항만공사는 새해 첫 공식 일정부터 현장을 찾음으로써 ‘안전은 기관 경영의 출발점’이라는 원칙을 재확인하고, 사람 중심의 현장경영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어 5일 시무식에서는 기관 경영의 중점 추진 방향을 전 임직원과 공유했다. 공사는 신년사에서 글로벌 관세전쟁과 경제 블록화 심화, 공급망 불확실성 확대 등 대외 여건 변화 속에서도 부산항이 물동량 증가세를 유지했고, 관할 사업장 내 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했으며, 창립 이래 22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온 점을 지난해 성과로 제시했다. 송상근 사장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