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상반기 정규직 16명 공개채용…4월 14일까지 원서 접수 부산항만공사(BPA)가 조직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정규직 16명을 공개 채용한다. 부산항만공사는 3월 31일 경력직 4명과 신입사원 12명을 선발하는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입사지원서는 4월 3일 오전 9시부터 4월 1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경력직은 기술직 4급 안전 1명, 도시계획 1명과 사무직 5급 전산 1명, 연구 1명 등 모두 4명을 뽑는다. 신입사원은 사무직 일반 4명, 고졸 1명, 취업지원 1명, 안전 1명, 전산 1명과 기술직 안전(토목) 2명, 환경 1명, 기능직 항해 1명 등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은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별 직무 관련 자격증과 공인 영어성적, 한국사능력검정 합격 여부 등 자격요건을 갖춘 지원자에 한해 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경력직은 온라인 입사지원 이후 필기전형과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전형을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4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임용 예정일은 5월 20일이다. 신입사원은 지원서 접수 후 필기전형 대상자 발표, 인성검사와 능력평가,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부산항만공사(BPA)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유럽 진출 국내 기업들의 물류 애로를 직접 점검하고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바르셀로나항과 자매항 협약을 체결한 직후 현지 기업 간담회를 이어가며 해외 물류거점과 연계한 실질 지원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부산항만공사는 현지시간 27일 바르셀로나에서 주요 수출 및 물류기업 10여개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날 체결한 바르셀로나항과의 자매항 협약 성과를 실제 국내 기업 지원으로 연결하기 위한 현장 행보다. BPA는 최근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 고조 등으로 불안정성이 커진 글로벌 해상 공급망 상황을 점검하고, 유럽 관문항 물류 지연 우려와 통관 애로 등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참석 기업들은 바르셀로나항 등 남유럽 물류거점에서의 운영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는 보다 촘촘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BPA는 바르셀로나 배후물류단지 ZAL 내 B2B 물류센터 활용 방안과 현지 세제 대응, 부가가치세 환급 관련 컨설팅 제도 등을 지원 수단으로 제시했다. BPA가 운영 중인 바르셀로나 물류센터는 바르셀로나항만공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2022년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 기업의
울산항 2월 물동량 1388만톤…설 연휴 영향으로 12.2% 감소 울산항의 올해 2월 물동량이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대외 통상 불확실성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줄었다. 울산항만공사(UPA)는 2월 울산항 물동량이 1388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달 1581만톤보다 12.2%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품목별로 보면 액체화물은 미국산 원유 수입 증가에도 일부 석유정제품 수출량이 조정되면서 전년 동월 1277만톤에서 1132만톤으로 11.3% 감소했다. 일반화물은 대미 자동차 수출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265만톤에서 224만톤으로 15.4% 줄었고, 컨테이너 화물도 2만9240TEU에서 2만1734TEU로 25.7% 감소했다. UPA는 이번 실적을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대외 통상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일시적 감소로 분석했다. 변재영 사장은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지만 울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안정적인 항만 운영과 주요 화물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UPA)가 해빙기를 맞아 울산항 시설물 50개소에 대한 정기 안전점검을 마치고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항만시설과 건설현장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울산항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함께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UPA는 3월 한 달간 공사와 시설안전보안관, 부두운영사가 합동으로 울산항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정기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차막이와 인명구조 사다리 등의 일부 파손이 확인됐고, 이에 대한 긴급 유지보수도 완료했다. 변재영 사장은 별도로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에 나서 해빙기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전반적인 현장 안전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울산신항 액체부두 준설토 투기장 건설현장과 용연부두 등으로, 해빙기 지반 변화와 작업환경 위험요인에 대한 현장 대응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준설토 투기장 현장에서는 대형 덤프트럭 등 중장비 이동이 잦은 점을 고려해 신호수 배치 여부와 작업동선 분리 상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변 사장은 안전모 반사재 부착 등 추가적인 안전 확보 방안도 주문하며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UPA는 그동안 항만시설물 정기점검과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지속해왔다. 지난해 11월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선정 의혹 반박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광양항 배후단지 물류창고 사업자 선정 의혹에 대해 특정 기업을 위한 입찰 설계나 공정성 훼손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매체는 광양항 배후단지 물류창고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특정 기업에 유리하도록 공고 조건이 설계됐다는 취지의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공사는 30일 배포한 입장문에서 광양항 배후단지는 국내외 물류기업 유치와 항만 물동량 확대를 위한 핵심 인프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선사와 물류기업 유치는 광양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전략이며, 주요 항만과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기업 유치를 위해 다양한 조건을 제시하는 것은 일반적인 정책 수단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측 유보지는 광양항의 실질적인 컨테이너 물동량 창출을 목표로 조성된 전략 부지라고 강조했다. 공사는 2022년 2월 해당 부지를 전략적 유보지로 지정한 뒤 같은 해 4월부터 머스크라인, CMA-CGM, 장금상선 등 글로벌 선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공사는 특정 기업을 사전에 염두에 둔 것이 아니라 항만 경쟁력 제고와 물동량 확대라는 전략사업 목적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부산북항 재개발지역 충장지하차도를 3월 31일 오후 2시부터 우선 개통한다. 부산역 배후 도로의 상습 정체를 완화하고 북항 재개발 구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출퇴근 시간대 일대 교통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충장지하차도는 부산북항 재개발사업의 광역교통 개선대책 가운데 하나로 추진된 국가사업이다. 사업은 2019년 10월 착공해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총사업비는 2710억원이다. 지하차도는 연장 1.86km, 왕복 4차로 규모이며 상부도로는 1.94km, 6~10차로로 조성된다. 당초 계획보다 준공이 늦어진 것은 불규칙한 지반 등 현장 여건 변화에 따른 영향이다. 해수부와 부산시는 공사 장기화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부산시, 부산시설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지하차도 구간을 먼저 개방하기로 했다. 지난 3월 26일에는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성과 시공 완성도를 최종 확인한 뒤 우선 개통을 결정했다. 안전 설비도 함께 반영됐다.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손잡이와 자동 터널 진입 차단시설이 적용됐고, 화재 발생 시에는 열감지 센서를 통해 스프링클러가 자동 작동하는 시스템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