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공사업 기술자 보유기준 미달업체 낙찰 배제 조달청(청장 김상규)이 공공공사 입찰에서 기술자 보유 기준에 미달하는 업체를 낙찰에서 배제하는 내용으로 ‘조달청 시설공사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 2016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기준 개정은 건설산업기본법령 등에서 정한 기술자 보유 기준을 위반하는 사례가 많아, 공공공사 입찰을 통하여 이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다. 토목건축공사업 기술사 11인 이상, 산업환경설비공사업 기술사 또는 산업기사 12인 이상 등(건설산업기본법시행령 제13조제1항) 국토교통부는 5만 7천여 개 업체 중 ’12∼’14년 동안 연평균 987개 업체에 대해 기술자 보유 위반으로 영업정지 처분했다. 추정가격 300억원 미만 모든 적격심사 대상 공사에 적용되며, 해당 공사 규모는 연간 4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입찰공고일 기준으로 기술자 보유 기준 충족 여부를 관련협회 자료, 기술자 자격증 사본, 4대 보험 가입증명서류 등으로 확인하게 된다. 점검 결과 미달되는 경우 해당 업체는 당해 공사 수행능력 결격 사유로 낙찰자 결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용철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개정으로 공공공사 입찰에서 서류상회사(페이퍼컴퍼니)를 퇴출시
IM 라이브러리 콘텐츠, 건설사업정보시스템 통해 제공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사회기반시설 공사에 건설정보모델(이하 BIM :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의 적용 확산을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도로시설 BIM 라이브러리를 개발하여 12월 30일(수)부터 건설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calspia.go.kr)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미 건축분야는 국제적으로 다양한 경로에서 BIM 라이브러리를 제공하고 있으나, 이번과 같이 토목분야에서 BIM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는 경우는 우리나라가 세계 처음으로, 정부3.0 정책의 일환이다. 이번 제공되는 BIM 라이브러리 콘텐츠는 도로 구조물의 3차원 입체설계 시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표준객체모델로서, 국토부 도로설계 표준도(옹벽, 암거, 소규모교량 등)를 기반으로 총 2,238개가 개발되었으며 표준도·시설물·소프트웨어·분류체계별로 검색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객체를 쉽고 빠르게 찾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각각의 콘텐츠별로 명세서와 활용가이드 등을 제공하여 다양한 BIM 설계 소프트웨어에서 적용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했다. 이번 토목분야 BIM 라이브러리 보급으로 시
11월 항공여객 14.1% 증가로 가파른 성장세 지속 2015년 11월 항공운송시장은 운항증가와 함께 성장세를 확대하며 여객 및 화물운송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015년 11월 국내여객 및 국제여객이 전년 동월대비 각각 15.0%, 13.7% 증가했고 항공화물은 전년 동월대비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제선 여객은 저비용항공사 중심의 항공사 운항 확대와 외국인 한국방문 및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성장세가 확대되면서 전년 동월대비 13.7% 증가한 522만 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양주(29.1%), 일본(23.7%), 동남아(13.9%) 노선에서 실적이 10% 이상 크게 증가하였고, 유럽(8.3%), 중국(7.7%), 미주(7.2%) 노선도 8% 전후 증가율을 나타내며 전반적으로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공항별로는 국제선 여객 비율이 가장 높은 인천과 김해 공항이 각각 12.6%, 34.8% 증가하였고, 양양(151.2%), 대구(31.6%), 청주(24.4%) 공항이 운항 증가와 함께 전년 동월대비 여객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의 운송실적은 전년 동월대비 10.3% 증가하
서울시 1월 1일부터 미세먼지 모레예보 시행 1월 1일부터 미세먼지 ‘모레예보’가 시작된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호흡기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2005년부터 시행하던 미세먼지 ‘내일예보’를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의 예보 데이터와 연계하여 2016년부터 ‘모레예보’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예보는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의 4개의 등급 정보로 ‘오늘예보’는 매일 05시, 11시에 ‘내일예보’는 17시, 23시에 제공된다. 또한, 이틀 전 미세먼지 예보를 미리 전달하는 ‘모레예보’도 매일 17시, 23시 기준으로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 모레예보는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 예보·경보의 하위 메뉴인 미세먼지 또는 초미세먼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016년 상반기 홈페이지 디자인 개선 시 첫 화면에서 확인 가능하도록 개편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이 미리 실외활동을 대비할 수 있도록 ‘오늘예보’는 기존의 07시에서 1시간 앞당긴 06시에 대기정보 예보문자로 발송한다. 한편 대기질 정보 문자서비스를 신청한 시민에게 예보
IPA SNS 사회공헌 연계해 따뜻한 연말 나눔 블로그 댓글달기-오프라인 사회공헌 연계, ‘사랑해, 미안해, 감사해’ 이벤트 성공적 진행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4일부터 진행한 ‘사랑해, 미안해, 감사해’ 이벤트를 통해 인천지역 아동복지시설 학생 100여명을 초청,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랑해, 미안해, 감사해’는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SNS 댓글달기 캠페인과 오프라인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해 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인천항 행복나눔 위크’라는 이름으로 시작됐다. 네티즌이 인천항 공식 블로그 ‘들락날락 인천항’ (http://incheonport.tistory.com)에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한 해 동안 하지 못했던 말과 마음을 전하는 댓글을 1,004개 이상 달면, 인천항만공사(IPA)가 바통을 이어받아 오프라인에서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들락날락 인천항의 댓글이 목표를 넘어서면서 IPA는 29일을 ‘행복나눔데이’로 명명하고, 이날 문화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인천지역 곳곳의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
선박안전기술공단 신임 장현재 선박검사본부장 취임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12월 28일 선박검사본부장에 장현재(56, 張炫宰) 전 부산지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장현재 선박검사본부장은 1989년 공단에 입사하여 지난 27여년 동안 부산, 목포지부 등 현장에서 철저한 선박검사업무 수행으로 해상에서의 선박 안전 확보에 기여하였으며, 해상안전실장 및 부산지부장 등 공단의 요직을 거치면서 선박검사 전문가로 입지를 다진 후 이번에 선박검사본부장에 취임하게 됐다. 장현재 선박검사본부장은,‘조직의 단합을 통하여 공단의 성장을 도모하고, 철저한 선박검사로 해사안전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사진 : 선박검사본부장취임)
선박안전기술공단 연말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12월 28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소재 사회복지시설인‘금이성 마을’을방문하여 나눔의 미학을 실천했다. ( 사진 : 사랑의 돼지 저금통) 이번 방문은 공단 내 사회봉사단체모임인 사랑나눔회와 공동으로 이뤄졌으며, 목익수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여 모금한 돼지저금통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듯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사진 : 금이성마을방문) 한편, 공단은 세종시 이전에 맞춰‘사랑의 단체헌혈’및‘국토 대청결사업’등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강화하는 한편,‘어선 안전의 날’ 참여 등 해양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 이행에 힘쓰고 있다.
2015송년특집:해양수산 분야 2015년 주요 성과를 분석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01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해양수산 분야의 주요 정책성과를 발표했다. 해양부 부활 3년차를 맞은 올해는 글로벌 해양수산 역량 제고, 해양 신산업 육성, 수산업의 미래산업화, 해양안전 강화 등에 있어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 ‣ 글로벌 해양수산 역량 제고 올해는 세계 해양대통령인 유엔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임기택)과 지역수산기구인 북태평양수산위원회 사무국장(문대연)을 배출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의 해양수산 위상이 한층 강화된 한해였다. 미국과 유럽연합(EU)로부터 예비불법어업국(IUU) 지정이 해제되고, 우리의 선진 조업 감시․통제 시스템을 개도국에 전수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조업국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 수산대학 유치도 이사회에 보고안건으로 상정하는 등 설립 필요성과 우리나라 유치 필요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 크루즈․마리나 등 해양 신산업 육성 기반 마련 올해는 본격적으로 크루즈․마리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틀이 마련됐다.
제14차 일자리 정책조정회의 개최 12월 28일 14:30, 12층 소회의실에서 경제부시장 주재 제14차 일자리 정책조정회의 열려 베이비붐 세대 사회공헌형 일자리 창출방안, 전문직 퇴직자 창업멘토 활용방안,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 구축․운영 등 논의 부산시가 퇴직이 임박한 베이비붐 세대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소득 창출 및 사회 공헌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선다. 베이비부머는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출생한 세대로, 부산지역 내 베이비부머는 2014년 말 기준 57만 명이며, 전체 인구(352만 명)의 16.2%를 차지한다. 시는 은퇴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가 이전의 노인세대에 비해 학력수준이 높고, 경제활동 경험이 풍부한 점을 감안하여 이들의 경륜과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일자리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구상사업으로는 ▲중소기업․창업가․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한 경제금융전문가의 재무 컨설팅 지원 및 멘토링 ▲구․군의 주민센터 통합사례관리사 업무 지원 ▲각종 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 퇴직교사의 학습 지원 등이며,
2015송년특집:일자리 정책조정회의 주요 추진성과 2015년 3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총 14회 개최, 총 53개 사업 일자리관점에서 추진방안 논의 전국 최초 시행한 ‘장애인 취업지원 후견인제 운영’등 일자리창출 기여 부산시는 지난 12월 28일(월), 그동안 일자리정책조정회의를 통해 추진한 주요사업의 성과 및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지난 3월부터 김규옥 경제부시장 주재로 열린 ‘일자리정책조정회의’는 총 14차 회의에 걸쳐 총 53건(토의 29, 보고 24)을 상정하고, 부산시의 주요사업을 점검하여 일자리의 양과 질을 제고하고, 민간부문의 일자리 창출 기반 강화에 기여해 왔다. 그간 주요 추진성과로 ▲장애인 취업지원 후견인제 운영(후견인 521명, 일자리발굴 973개, 취업자 571명) ▲경로당 일자리사업 추진(51개 경로당 689명) ▲각종 기업포상시 고용창출 비중 확대(부산산업평화상, 부산벤처기업인상) ▲부산형 TIPS 타운 조성(‘16.2월 개소) ▲황령산 전망쉼터 관리운영(’15.8월 개장, 부산관광공사 직영)▲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 개최(2,000여명 참가, 국제기구 인턴파견 추진) ▲국제마케팅(무역) 전문인력양성 확대(연 1회→2회) ▲해양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