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인천항만공사(IPA)와 대국민 서비스 협력 강화여객선 교통정보 데이터 협력체계 구축으로 여객선 이용객 편의 도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4월 2일(화)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와 대국민 서비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인천항 여객 편익 증대를 위한 거버넌스 체계구축 ▲대국민 서비스 개선방안 협력 ▲연안여객선 운항 정보 교류 ▲선박과 여객 안전을 위한 홍보 협력 및 서비스 발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 등의 내용을 담았다. 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역량을 모아 연안 여객 편의를 제공하고 해양 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하는 등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공단에서 보유한 연안여객선 운항 정보 데이터를 인천항만공사 누리집과 연계해, 연안 여객터미널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단-공사 간 데이터를 수기로 입력·표출했던 이전 방식과 달리 데이터 오류를 최소화하고 근 실시간으로 운항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여객선 입·출항 정보, 실시간 위치 정보 등에 대한 정보
해양수산부, 3월에 이어 4월에도 중국어선 불법어업 집중 단속한다봄철 성어기 맞아 중국어선 불법어업 관계기관 합동단속 및 불법어구 강제 철거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봄철 성어기를 맞아 제주 해역을 중심으로 4월 한달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불법어업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4월 2일(화)부터 4월 4일(목)까지는 해양경찰청과 합동단속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25일(월)부터 3월 31일(일)까지 서해 전역에서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해 해양경찰청·해군과 합동 단속을 실시한 바 있다. 단속 기간 중 영해내 조업금지 위반 등으로 나포한 불법어업 중국어선 5척에 대하여 담보금을 부과하였고, 특히 중국어선 불법 안강망 어구(범장망)* 20통을 발견하여 철거하기도 하였다. 4월 2일(화)부터 제주 해역을 중심으로 실시되는 이번 해수부-해경 합동 단속에서는 한국 배타적경제수역(EEZ) 인근 공동순찰을 통해 중국어선의 불법 안강망 어구를 더욱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해경과의 유기적 협조 체제 강화를 통해 자원남획을 유발하는 그물코 크기 규정 위반 및 어획량 허위(축소)보고 행위 등 주요 위반사항을 단속하고, 집단 폭력저항 등 중대 위반 사안이 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제주지사, 해양안전 특별 현장점검 시행26일(화)부터 이틀간 공단 검사본부장 등 참여 어선 특별검사 시행28일(목) 제주지역 어업인 70여 명 대상 해양안전 긴급 간담회‧사고 예방 교육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제주지사는 성어기 어선 전복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 현장점검과 해양사고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29(금) 밝혔다. 이번 공단 제주지사의 해양안전 특별 현장점검은 공단이 지난 20일(수)부터 오는 4월까지 시행하는 해양안전 특별대책 본부 활동의 일환으로, 공단은 지난 20일(수) 전국 지사, 센터와 함께 최근 일어난 잇단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공단의 해양안전 특별대책 본부 가동에 따라 공단 제주지사가 지난 26일(화)부터 이틀간 제주 전역에서 시행한 특별 현장점검에는, 홍환표 공단 검사본부장도 직접 참여해 어선 특별검사 현장을 꼼꼼하게 살폈다. 어선별 어획물 적재 가이드*와 팽창식 구명조끼, 소화기 등도 제공됐다. 공단 제주지사는 지난 28일(목) 서귀포수협과 제주시수협에서 제주지역 어업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긴급 간담회와 해양사고 예방 교
제2회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 시행해사안전분야 최초의 국가전문자격증 도입에 따른 자격시험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제2회 선박안전관리사’ 필기시험을 3월 30일(토) △부산(한국해양수산연수원 영도본원), △인천(인천해사고등학교), △목포(목포해양대학교)에서 각각 실시한다. 선박안전관리사는 선박의 대형화, 친환경·첨단화에 따라 해사분야 안전관리를 체계적·전문적으로 수행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새롭게 도입된 국가전문자격증으로, 1∼3급으로 구분된다. 「해상교통안전법」개정에 따라, 선박·사업장의 안전관리체제를 수립·시행해야 하는 선박소유자는 2024년 1월 5일부터 선박·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하여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 중 안전관리(책임)자를 선임해야 한다.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선박관계법규, △해사안전관리론, △해사안전경영론, △선박자원관리론 및 △선택과목(항해·기관·산업안전관리 중 택1)으로 구성된 필기시험과 면접시험(1·2급만 해당)에 합격해야 한다. 3급 이상의 항해사·기관사, 산업안전기사 또는 산업안전지도사 자격을 보유한 사람은 선택과목을 면제받을 수 있다. 제2회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의 필기시험에는 총 1,14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국제해운 해양환경정책설명회 개최바다 위 탈탄소 규제 강화에 대비한 해운업계 현장 소통의 장 마련KOMSA, ‘2050 국제해운 탄소중립’ 실현 위해 친환경선박인증 등 제도 지원에도 노력 국제해사기구(IMO)가 ‘2050 국제해운 탄소중립(Net-Zero)’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수단을 모색하면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도 ‘국제해운 해양환경정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탈탄소 규제 대응에 고삐를 죄고 있다. 공단은 28일(목)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선박 온실가스 감축 규제 대응을 위한 ‘2024 국제해운 해양환경정책설명회’를 열고, 공단의 관련 제도 지원 향방과 우리나라 해운업계의 국제사회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선다. 지난해 국제해사기구(IMO)가 ‘2023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채택함에 따라, 국제해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2030년까지 20~30% 감축, 2040년까지 70~80% 감축,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 이에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3 온실가스 감축 전략’ 실현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국제해사기구(IMO)가 개최한 ‘제8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해양안전 특별 대책본부 가동30일 해양안전 점검회의 개최 등 정부 특별경계 강화에 적극 대응본·지사 해양사고 예방 역량 집중해 선박 안전 관리에 총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최근 일어난 잇단 어선사고와 관련해 오는 4월까지 해양안전 특별 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0일(수) 밝혔다. 김준석 이사장은 20일 오전 공단 본사에서 전국 지사, 센터 등과 함께 해양안전 특별 대책본부 가동을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본사는 물론 일선 지사·센터들의 해양사고 예방 역량을 집중하여, 성어기 어선 안전 등 해양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9일 어선안전 특별위기경보 경계를 발령, 공단 등 관계기관들의 유기적이고 광법위한 협력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공단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 점검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공단 자체적으로 ▲ 근해 연승·통발어선 등을 대상으로 복원성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구조설비 집중점검 ▲ 최고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권역별 현장 안전점검 및 선주단체 간담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1차 집중 점검 대상 선박은 오는 5월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바닷길 안전 패러다임 바꾼다규제 중심에서 자발적으로 선진화 된 안전관리체계 마련 지원어선원 안전관리 체계화, 여객선 이용 편의 서비스 강화, 선박검사 선진화 등 추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김준석 이사장)은 19일 해운전문지기자단과 간담회를 통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로 45주년을 맞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2024년 1월 기준 정원 535명, 계약직 포함 600명 정도 근무중이며, 2023년 877억 매출액을 달성, 2024는 사업 확장이 없어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에는 1000억 정도 매출을 예상된다. 올해 핵심업무로 정부에서 2025년 1월 1일부터 국가보조항로 29개 항로에 대해서 민간기관에서 공공기관(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위탁할 계획이다. 이로인해 해상교통 공백에 대비한 적정 예비선박을 확보하여 단절없는 연안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대국민 정체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 대국민서비스 확대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데 그 중 내일의운항서비스를 하고있다. 이 서비스는 전국 58개 항로에 대해서 내일 운항여부 정보를 제공하고있으며, 올해 말까지 전 항로로 확대할 계획이다. 항만내에 풍향
어선 제102해진호 침몰사고 인명구조와 수색에 최선을 다할 것해양수산부 장관, 어선 사고 발생 보고 받고 인명구조 및 수색 신속 지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14일 04시 15분경 경남 통영시 좌사리도 남서방 약 2.3해리 해상에서 쌍끌이대형저인망어선‘제102해진호(139톤)’침몰사고 관련 보고를 받았다. 강 장관은 보고받은 즉시“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인명구조와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해경 등과 협조하여 인명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다해 달라”라고 지시하였다. 현재, 승선원 11명 중 10명을 구조하고, 해경 함정 및 인근 어선 등이 사고 해역 주변을 수색 중이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중소형 선박 설계업체에 맞춤형 기술지원 강화최근 5년 공단 보완한 선박설계업체 도면 건수 연평균 374.2건 매해 ‘증가세’선박설계 분야별 교육과정 ‘KOMSA 아카데미’ 신설 등 현장 전문성 향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중소형 선박 설계업체에 도면 품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강화한다고 13일(수) 밝혔다. 선박은 건조할 때 공단에서 설계 도면을 승인받아야 한다. 지난 5년간 공단이 선박 설계업체에 보완을 요청한 도면 건수는 연평균 374.2건으로 매해 증가세를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보완이 필요한 도면이 많아질수록 설계업체는 신뢰도 하락 등에 따른 설계 수주 물량 감소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조선소에서도 설계 오류로 인한 시간적, 경제적 손실 우려가 커진다”고 말했다. 이에 공단이 지난달 전국 중소형 선박설계 업계 의견수렴을 위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형 선박 설계업체 대다수에서 설계자 한 명이 비전문 분야 도면까지 설계하는 경향이 있음을 파악했다. 응답자 57%가 2개 이상 분야를 설계하고 있었고, 업계 이직률도 높아 기술 전수도 어려웠다. 현재 선박 설계사는 조선공학 등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봄철 연안여객선 현장점검 강화김준석 공단 이사장,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 대비 통영지역 안전점검 나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봄철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4일(월) 공단 통영운항관리센터 관할 연안여객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공단 통영 운항관리센터는 경남 통영시, 거제시, 사천시 지역 13개 항로 연안여객선 22척을 관리하고 있다. 이 중 3개 항로가 국가보조항로이다. 봄철은 큰 일교차로 인한 바다 위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해, 선박 충돌·전복 등 대형 인명피해를 유발하는 해양 사고위험이 커지는 계절이다. 따라서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가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지난 3. 1절 연휴를 시작으로, 봄꽃 개화(開花) 시기와 전국 섬 지역 축제 등을 앞두고 섬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단은 주요 관광 항로인 통영~한산도 등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이날 통영과 한산도를 잇는 차도선 ‘한산농협카페리호(376t, 여객정원 250명, 차량 최대적재 44대)’에 승선해 선박의 기본적인 시설·설비 관리상태와 비상탈출로, 소방·구명설비 등을 면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