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전담법원 부산 설치 시급하다 부산은 명실공히 해양수도다. 해양수산 관련기관, 단체, 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 국내 해양세력의 70% 정도가 부산에 입지해 있다. 또 세계 5,6위의 항만도 있다. 해사전담법원이 부산에 설립되어야 한다는 것은 국가경쟁력 차원에서도 당연하다. 세계 해양 5대국의 위상에도 해사 사건을 전담하는 법원이 국내에는 없어 국내 기업 간 해사 분쟁도 외국 법원에 맡긴다는 게 업계의 하소연이다. 영국 주도의 해사 사건 분야에 중국과 일본, 홍콩, 싱가포르가 뛰어들었고 특히 중국은 해사법원 10개와 해사지원 34개를 두고 법관 570명이 해사 사건을 전담한다. 이에 앞서 11월 30일 새누리당 이병석의원은 해사법원 신설을 위한 공청회를 국회에서 열고 "해사법원을 설치해 해양실크로드의 중심에 선 대한민국이 바다 개척의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며 "앞으로 최대한 역량을 발휘해 해사법원 등 해사법률 인프라를 구축하자"고 주장했다. 부산에 해사법원이 설치될 경우 해사법원 부재로 인한 각종 불편과 불이익들이 개선될 것이다. 아울러 해사법원의 운영이 전문화되고 활성화되면, 해사분쟁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해사중재기관의 설치도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
과테말라에 우리가 만든 항만개발 청사진 제안 14일 현지서 최종보고회 개최, 한․과테말라 항만개발협력 강화방안 논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4일 오전(현지 시각) 과테말라 통신인프라주택부에서 께찰항 및 산토토마스항 등 주요항만의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최종보고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 정부는 권준영 해양수산부 항만투자협력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해외항만개발협력단을 파견한다. 이번에 발표하는 2개 항만 마스터플랜 및 타당성 조사는 지난해 과테말라 정부로부터 항만개발협력에 관한 공식 요청을 받아 해양수산부가 수립한 것으로 이번 행사에서 우리 측은 이 결과는 과테말라측에 전달하고 향후 활용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력단은 보고회와 함께 과테말라 통신인프라주택부 차관을 비롯한 고위급 면담 및 실무협의회 등을 열어 양국 협력사업을 한 단계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또 현지에서 주재하는 우리 기업 관계자들도 행사에 초청하여 과테말라의 항만개발 방향 및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현지 지사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 청취와 관련 사업으로의 진출방안을 모색한다. 해양수산부는 이와 같은 해외항만개발 협력사업이 국격을 높이고 우리기업의 수주에 기여할
부산 상수도 운영관리의 전문성 확보 및 효율화를 위해 상수도 성과기반 컨설팅 사업 추진 상수도사업본부, 획기적인 경영혁신 방안 마련코자‘16. 3월부터 ‘상수도 성과기반 컨설팅 사업’ 추진, 국비 3억 원 확보 상수도 운영관리의 전문성 확보 및 효율화를 목적으로 민간기업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도입하여 경영개선을 이루고자 함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획기적인 경영혁신 방안을 마련코자 국비 3억 원을 확보해 내년 3월부터 ‘상수도 성과기반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지방상수도는 원가대비 낮은 요금현실화율로 인한 만성적자, 적기투자 미흡 등 경영여건의 급속한 악화와 시설노후화 등 구조적 요인 및 운영상 비효율성과 맞물려 경영적자의 악순환이 심화되어 상수도 시설, 운영, 경영업무 전반에 대해 상수도 전문 민간기관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도입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재정 건정성 확보, 상수도 운영의 효율을 극대화할 전략을 수립하고자 ‘상수도 성과기반 컨설팅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등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왔다. ‘상수도 성과기반 컨설팅 사업’은 컨설팅 결과물이 얼마만큼의 실질적 경영개선 성과를 만들어 내느냐
동절기 폭설대비 대중교통 운행 확대 출퇴근시 집중배차, 막차시간 연장 동절기 강설로 인한 혼잡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교통상황 전파·공유로 대중교통 운행효율화 도모 대설주의보 발령 시에는 지하철 출퇴근·막차 30분 씩 연장, 대중교통수단 감소 시에 택시부제 해제로 시민 이동 편의제공 부산시는 강설시에는 시·경찰청(서), 구·군 버스(마을)조합, 택시조합, 교통공사 등 긴급연락 체계를 구축해 고지대 등 취약지역 도로진입 차단 등 실시간 정보 및 변경상황을 전파·공유하여 버스우회 노선 등에 대한 신속한 안내로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하철·시내버스 예비차량을 비상대기하고 추가·연장 운행하는 등 폭설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될 경우 ‘동절기 설해대비 교통대책’에 따라 비상근무 태세를 갖추고 대중교통 증편 및 막차시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운송기관별 대책으로 시내·마을버스는 2단계 대설주의보시에는 출퇴근시간대 집중배차시간을 30분식 연장하고 막차시간은 1시간 연장(차고지 도착기준)한다. 3단계 대설경보시 퇴근시간대에는 출퇴근시간대 집중배차시간을 1시간 식 연장하고 막차시간도 1시간 연장(차고지 도착기준)한다.
서병수 시장 민선6기 복지 비전 실현을 위한 부산형 복지시책 발표 및 실천 한마당 개최 부산시, 12월 14일 오후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각급 사회복지시설장 및 종사자, 복지관련 전문가, 구․군 복지담당공무원, 수급자⋅독거노인⋅장애인 등 일반시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부산형 복지시책 발표 및 실천 한마음 대회’개최 서병수 시장 민선6기 복지비전 실천을 위해‘시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하고 따뜻한 부산형 복지실현’대시민 다짐 부산시는 12월 14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각급 사회복지시설장 및 종사자, 복지관련 전문가, 구·군 복지담당공무원, 수급자· 독거노인·장애인·일반시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형복지시책 발표 및 실천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가 제공하는 각종 복지시책은 부산의 특성과 실정을 고려하지 않아 많은 재정을 투입하면서도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해 시민들이 받아들이는 복지체감도는 크게 낮았던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민선6기 시정이 출범하면서, 지난 6월 29일 시장의 복지철학을 담아 현재 정부가 보
위동항운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로 연말연시 나눔실천행사 이어가 인천-위해, 인천-청도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 임직원 일동은 12월 11일 인천 동구 송림6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위동항운 최장현 사장 및 임직원 30여명은 회사 인천사무소 인근지역인 송림6동 일대에서 추운 겨울을 어렵게 지내고 있는 가구들을 방문하여 직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연탄 3,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장현 사장은 “오늘 우리가 전달하는 연탄 하나하나의 온기가 어렵게 겨울을 보내시는 분들의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열기가 되길 희망하며, 이를 통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작은 불씨가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위동항운의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 26일에는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마포구 도화동 소재 근린공원에서 마포구 CLEAN DAY’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동항운 직원들은 평소 주민들의 이용이 높은 근린 공원 등에서 생활 쓰레기와 낙엽 등을 치우고 주변환경을 정비했다. 또한 위동항운의 서울 및 인천사무소 동호회 소속 직원들은 별도로 모금한 성금
여수광양항만공사 동반성장 이행 헌장 공표 불필요한 규제 개혁 등 광양향 경쟁력 강화, 성장동력 창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여수·광양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일자리 확대와 지역성장은 물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11일 공사의 동반성장 의지와 역할, 행동원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동반성장 이행 헌장’을 공표했다. 그 내용을 보면 먼저 공사는 지역경제 성장과 사회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공동체와의 지속가능한 발전능 위해 필요한 역할과 임무를 담다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및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불필요한 규제 개혁에 앞장서기로 했으며 중소기업을 주요한 파트너로 인식, 경영기획, 항만운영, 시설관리 등 주요 업무추진 과정에 동반성장 요소를 적극 반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과 각종 거래시 하도급, 기업협력 등과 관련된 정부법령, 상거래 윤리 등을 주순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공사는 이를 통해 중소기업 생태계의 번영에 앞장 서고 지역 내 경제·사회적 균형 발전에 기여해
인천항만공사 2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1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가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교육청, 공직유관기관(212개) 등 총 6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에 종합청렴도 8.54점으로 2등급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는 인천항만공사(IPA)는 올해는 0.04점 상승한 8.59점을 얻어 2년 연속 우수기관(2등급)이 됐다. 유창근 사장의 강력한 윤리경영 실천의지와 부정부패 예방에 대한 관심과 노력, 구성원들의 호응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밑바탕이 됐다고 IPA는 밝혔다. IPA는 올 한 해 동안 청렴 자가진단·학습프로그램의 제작·운영, 부서별·업무별 청렴업무수칙 제정 및 행동강령 학습, 임원·간부직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마일리지 제도 운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힘쓴 결과 내부청렴도 부분은 8.88점을 획득하면서 공직유관단체 IV유형의 30개 기관 중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유창근 사장은“청렴도는 일부 직원의
부산혁신도시 한국주택금융공사 도시재생프로젝트 MOU 체결 12. 14. 16:00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 간‘도시재생 프로젝트’ 추진 협약 체결 부산시는 12월 14일 오후 4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김재천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내 낙후 취약지역의 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도시재생 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난해 12월 부산으로 이전하여 지역공동체에 뿌리내리면서 부산지역의 수요에 기반한 민관협력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내용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낙후 취약지역의 골목길 정비 등 주거환경개선사업비를 지원하며 △부산시는 대상지 마을 선정 등 행정지원을 하되도시재생지원센터가 대상마을 선정 및 주민의견 수렴을, 자원봉사센터가 사업전반 실무수행 및 자원봉사자 지원 등의 협조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올해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6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상구 괘법동 철로변 마을에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골목길 바닥 포장, 철로변 담장 주변 마을텃밭 조성, 골목길 정비, 슬레이트 지붕 교체 등
한국해운물류학회 북방물류 국제컨퍼런스 개최 북방물류시장 활성화 협력 위해 한·중·몽·러 전문가 한자리에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운물류학회(회장 : 순천대 박홍균교수)가 주최한 ‘북방물류 국제컨퍼런스’ 가 지난 3일 부산 해운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중국, 몽골, 러시아 총 4개국의 정부 및 산업·학계 전문가와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Greater Tuman Initiative) 관계자가 참석해 북방물류 활성화 방안과 현재 각국에서 추진 중인 북방물류에 관한 정책 및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 두만강 하류지역 교통인프라 개발 및 동북아 지역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한국-중국-러시아-몽골 4개국이 참여하는 동북아 유일의 다자협의체 북방물류시장은 두만강 유역을 중심으로 중국 동북3성·러시아 극동·북한 나선지역에서 넓게는 한국 동해안 및 몽골 동부까지 포함된다. 이 지역은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 관문으로 북·중·러 3국의 국경이 맞닿아 있어 대륙과 해양, 경제와 안보가 교차하여 최근 그 지리적·정치적·경제적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지역 개발과 물류 활성화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윤학배 해양수산부차관을 대신하여 축사를 한 전기정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