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미래부, 제4회 특허관점의 미래 유망기술 컨퍼런스 개최 특허청(청장 최동규)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 는 12월 4일 오후2시에 서울 GS타워(강남구 역삼동)에서 「제4회 특허관점의 미래 유망기술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하고, 6대 산업분야에 대한 특허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뽑은 미래 먹거리 기술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 시장가치가 크고 우리나라가 원천‧핵심특허를 확보할 수 있는 미래 유망기술 60여개가 발표되었는데, ▴저전력 광대역 IoT 데이터 전달 및 통신제어 기술 ▴다품종 대응 유연자동화 기술 ▴FACTS/HVDC 송전기술 ▴플렉서블 무기 TFT 백플레인 등이 선정되었고, ▴Power 반도체 기술 ▴차량용 레이더 기술 ▴객체 기반형 입체음향 기술 등 국가 차원에서 중점 추진하는 미래성장동력 분야의 주요 핵심기술도 다수 선정됐다. 특허청에서는 ‘12년부터 「국가 특허전략 청사진 구축 사업」을 추진하여 2억5천만 건에 달하는 특허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전 세계에서 기술개발이 활발하면서 한국의 원천‧핵심기술 확보
특허심판원, 2015 산업재산권 판례평석 공모전 시상 최우수작 등 우수 판례평석 6건 선정 특허심판원(원장 신진균)은 지난 4일 오후 2시 특허심판원장실(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2015년 산업재산권 판례평석 공모전에서 선정된 6건의 우수 판례평석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등록후 사용에 의해 식별력을 취득한 상표의 법적효력(2011후3698)에 대한 상표판례와 ▲제조방법이 기재된 물건발명(PbP 청구항)의 청구! 범위 해석(2011후927)에 대한 특허판례가 지정과제로 제시되었다. 지난 3월20일부터 9월20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3건이 응모하였고, 12< /SPAN>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1차 등급평가, 2차 항목별 점수평가를 하였으며, 최종 심의위원회에서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 3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엄인권, 우수상은 임영희, 양대승(이상 특허청), 장려는 박은국, 허성국, 허창환(공동, 동아대 로스쿨 재학), 김민철(변리사, 명신특허사무소), 정다운(서경대학교 법학과 졸업)에게 수여됐고, 최우수상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에게는 특허청장상과 상금 100
국토부 브라질 제작 여객기 국내 첫 인증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국내 최초로 브라질에서 제작한 여객기(EMB-145EP)의 국내 운용을 위한 항공기와 엔진의 안전성 확인절차를 마치고, 승인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항공기는 브라질 엠브라에르社에서 설계·제작되었으며, 미국 롤스로이스 社의 제트엔진 2개를 장착하고, 최대 비행가능 거리가 2,800 Km로 전세계 27개 국가에서 운영되는 중형급 제트 여객기이다. 국토부는 국내에 새로운 형식의 항공기가 도입되는 경우 이러한 형식증명승인을 통하여 설계·제작분야의 안전성을 검증하는데 동 항공기에 대하여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기술원 전문가들과 기술검증 팀을 구성하여, 약 8개월에 걸친 서류검토 및 제작사 현지 기술 검증을 통해 항공기의 안전성을 확인하였으며 이번 승인서 발행 이후 지방 항공청의 감항증명과 운항증명 절차를 마치면 바로 여객 운송업무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50인승 중소형 항공기의 도입으로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은 지방 소도시 간 항공 교통이 원활해 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동 항공기에 대하여 지방 항공청과 협력하여 항공기 유지관리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고예방 활동을
국내 모든 GPS데이터 한 곳으로 통합 앞으로 국내의 모든 GPS데이터가 한 곳으로 통합되고 서비스됨으로써 다양한 위치정보 서비스의 제공 및 국가예산의 절감 등이 가능해진다. 국토부·미래부·해수부 등 GPS데이터를 보유한 8개 기관은 그간 별도로 구축·사용하던 GPS데이터를 한곳으로 통합하고, 이를 원천데이터 형태로 민간분야에 개방·서비스한다고 밝혔다. GPS데이터는 높은 활용성에도 불구하고, 각 기관은 예산한계 등으로 전국에 필요한 수량의 GPS관측소를 설치하지 못하고 중요 지역에만 일부 설치하여 업무에 활용 중에 있으며 추가설치 시에도 타 기관과의 정보공유가 이뤄지지 않아 관측소 중복설치 등의 문제가 제기되어 왔었다. 이를 해소하고 GPS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8개 기관은 GPS데이터 공동활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14.5)했으며 데이터 표준 마련과 기관별 데이터 통합 및 허브센터 구축 등 통합·공동 활용에 필요한 기반체계를 마련(‘14~’15)했다. 이번 GPS데이터 통합으로 전국 어디서든 20km간격의 110여개 관측소에서 수신하는 실시간 데이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8개 기관뿐만 아니라 연구소·대학교 등도 관측소의 추가설치 없이
서울시 도시재생 사업구역에 집수리 비용 무이자 융자 지원 서울시는 2일부터 저층주거지의 보존·관리를 위하여 진행되는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에도 집수리 공사비 장기저리 융자 지원을 시작한다. ‘집수리 융자지원’ 제도는 주민의 자발적 집수리 활성화를 도모하여 저층주거지를 보존하기 위한 주거재생정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시행한 지원 정책이다. 기존에는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46개소)에만 제한적으로 시행했으나 12월부터는 대상 지역을 도시재생활성화 지역(13개소)까지 확대하여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적용금리도 금융기관 위탁수수료(0.7%)를 제외한 나머지는 면제하여 시민의 재정적 부담을 경감했고 기존 1.5%~2.0%의 금리를 적용하여 시행하였으나 시민의 부담을 완화하는 취지에서 금리를 대폭 인하했다. 서울시는 이번 융자지원 개선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 구역 내 주택 공사비의 재정적 부담 완화로 집수리 활성화 등의 제도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융자 신청(상시접수)은 인터넷 접수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융자 신청서와 공사계약서, 견적서 등이 필요하다. 기타 신청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citybuild.seoul.g
특허청 이산화탄소 감축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출원 11배 증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겨울철 슈퍼 엘니뇨현상에 관심이 부각되는 가운데 지구 온난화 주범을 잡기위한 기술 개발에 국내 연구진들이 박차를 가하면서 이산화탄소 감축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출원이 10년 전에 비해 11배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이산화탄소 감축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출원은 총 926건으로, 2005년 15건에 불과했으나, 2010년 107건으로 급격히 증가한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2014년 160건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구 온난화의 가속화 전망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이 국제사회의 이슈로 부각되면서,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으로 거론되는 이산화탄소의 감축이 전 세계적으로 요구되어 왔고, 이를 반영하듯 이산화탄소 감축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출원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이산화탄소 감축 기술로는 화력발전소 등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회수 및 이송하고, 지층 등에 저장하는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CCS : Carbon Capture & Storage)과 포집된 이산화탄소로부터 부가가치가
2016년 인천에서 한·중·일 애니메이션 엑스포 열려 2016년 4월 인천에서 한·중·일 애니메이션 엑스포가 열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일 송도 경원재에서 J2O홀딩스글로벌, 중국 CCTV, 일본 아사히신문, 중국 휘황 애니메이션공사, 일본 미션그룹과 ‘2016 한·중·일 애니메이션 엑스포 인천’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1일 한·중·일 정상회담 이후 민간차원의 문화교류 및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의 첫 걸음을 내딛는 행사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행사 주관사인 ㈜J2O의 금중필 대표를 비롯해 일본의 애니메이션 전문기획사인 미션기업 톰 오이시 프로듀서,유지 호리 애니메이션 감독, 아사히신문 묘가 국장, 중국의 CCTV관계자 위챵 부주임, 휘황 애니메이션공사 회원이자 중국 상장학원조직위원회 부주석인 왕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시와 참여 기관 및 언론매체들은 ‘2016 한·중·일 애니메이션 엑스포 인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지원, 행사의 기획과 구성, 콘텐츠·부스 운영, 준비·주관, 홍보, 참여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중·일 애니메이
행정자치부 국민이 자주 사용하는 민원서식 편리해진다 국민들이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각종 민원을 신청하기가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국민이 자주 사용하는 민원서식에 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정부3.0 국민 시각에서 서식의 형태, 내용을 개선한다. 주요 개선내용은 △서식에 충분한 여백을 주어 시각적으로 간결한 이미지를 주고 △세로 구분선을 폐지하여 민원인이 기재 항목을 작성하는데 충분한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수료, 제출서류 등 민원인이 알아야 하는 사항은 서식 위쪽에 배치하는 등 국민이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상징체계에 따라 정부 이미지와 정체성을 부여하고, 공급자 중심의 용어를 사용자인 국민 중심으로 쉽게 바꾸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연말까지 자문단, 디자인 전문가 등의 검증을 거쳐 자동차 검사신청서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하고, 학원변경 등록 신청서 등 국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민원서식 50여종을 선정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행정자치부는 “국민 편의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보다 많은 민원서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년 국내 신차 실내공기질 조사 결과 기준 충족 기아 K5ㆍ쏘렌토, 현대 투싼ㆍ아슬란, 쌍용 티볼리 실내공기질 조사 결과 발표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14년 7월부터 ’15년 6월까지 국내에서 기아․현대 및 쌍용자동차가 신규로 제작ㆍ판매한 5개 차종에 대하여 실내공기질을 조사한 결과, 모든 차종이 관리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모델은 기아자동차의 K5 및 쏘렌토, 현대자동차의 투싼 및 아슬란과 쌍용자동차 티볼리 등이며, 신차 실내공기질 관리강화를 위해 새롭게 적용된 기준으로 측정을 실시했다. 그 내용은 측정대상 유해물질 중 실내에서 흔히 검출되는 3개 물질에 대한 허용기준 강화와 1개 물질 추가이다. 이에 따라 올해 조사는 측정대상 물질이 폼 알데하이드, 톨루엔 등 7개로 확대되었으며, 모두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지난 ‘11년 일부 차종에서 톨루엔 기준을 초과한 이래 ’12년부터는 국내 생산 자동차의 신차 실내공기질이 모두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는 국제연합 유럽경제위원회 자동차기준조화포럼(UNECE/WP29) 내에서 신차 실내공기질
산업부 2015년 4대 주력산업 융합기술 컨퍼런스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12월 1일 오후 서울 과학기술총연합회관에서 ‘창조경제 실현의 중심, 4대 주력산업 융합기술동향’이라는 주제로 ‘2015년 4대 주력산업 융합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존 3대 주력산업(차량·조선·항공)과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의 IT융합 기술동향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산업융합기술별 4개 세션으로 나뉘어 열렸으며, 각 세션마다 산·학·연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특히 4개 분야 산업 간, 대·중소기업 간 최신 기술동향과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융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기조강연을 맡은 KAIST 이민화교수는 ‘신기술대융합과 O2O 혁명’이라는 주제로 융합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뒤를 이어 전자부품연구원 이형수 본부장은 ‘주력산업/제조업 재도약을 위한 융합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그간 정부는 핵심개혁과제인 ‘제조업혁신 3.0 실행전략(‘15.3)’ 등을 통해 주력산업과 IT·SW와의 융합 촉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자동차, 조선, 항공 등 주력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