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 부산에서 개막 기획재정부 주최로 개최되는「제7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가 11월 25일과 11월 26일 서울행사에 이어 11월 27일 부산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성대하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9개 국제기구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방한하여 각 기구별로 심층설명회를 통해 인사정책 및 ’16년 채용정보 등에 대해 설명하고,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1:1 인터뷰 대상자와 채용인터뷰를 진행한다. 2009년도부터 개최된 여섯 번의 채용설명회를 통해 총 45명이 인턴, 컨설턴트 등으로 국제금융기구에 진출하였으며, 일부는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근무 중이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2016년 외교부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 유치와 부산 지역대학들과 국제기구 인턴파견 협약 등을 추진하여 부산지역 청년들이 국제기구에 진출하기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기구 진출에 관심 있는 청소년, 대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1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글로벌 리더의 초청 강연과 함께 저자 사인회도 개최한다. 이번 초청 강연은 ‘청년 국제기구에 거침없이 도전하라’의 저자이자 現 글로벌녹색성장 국제기구(GGGI) 김효은 정책총
올해 최우수 대학생 디자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꿈꾸다2015 D2B 디자인페어 수상작 발표 특허청(청장 최동규)과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회장 정도성)가 주관하는 「2015 D2B(Design to Business) 디자인페어」에서 국민대학교 임혜원씨가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인 ‘Storage Fan(다용도함으로 변형가능한 선풍기 디자인)’은 심미성을 잘 살렸을 뿐만 아니라, 선풍기에 수납기능을 적용하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까지 갖춘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참여기업인 ‘미디어 생활가전’은 중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중국과 국내에 상품화를 동시에 계획하고 있어 국내 디자이너들의 해외시장 진출의 토대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디어 생활가전’의 전민철 수석디자이너는 “D2B 디자인페어를 통해 참신하고 우수한 디자인을 발굴하여 제품화함으로써, 한국의 우수한 디자인과 중국의 생산능력을 연결하는 좋은 사업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금상에는 이경수씨의 블록형태를 도입한 달걀패키지 디자인인 ‘Egg BLOCK’과
지식재산으로 창업 부흥, 성공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2015 지식재산 거래 콘퍼런스(IP T&T(Transaction & Transfer) 개최 특허청(청장 최동규)과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11월 27일 13시에 서울 코엑스(강남구 삼성동)에서 중소기업, 대학•출연연, 지식재산 거래회사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지식재산 거래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식재산 거래•사업화를 통한 창업 사례를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활용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며, 양국 지식재산 거래회사들간 교류 및 협렍 의 장(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의 다비드 레비 차석이 ‘한•이스라엘간의 지식재산 거래 활성화 및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할 예정이다. 기조 연설에 이어 세부 주제발표로는 ▲ 전 세계인이 즐겨 먹는 방울토마토의 IP 보유 및 거래 전략(Dana Gavish-Fridman, Yissum 이사), ▲ 파킨슨 병 치료제인 라사질린(Rasagiline)의 발명
11월 강우로 전국 다목적댐 저수량 약 4억톤 상승 가뭄극복 총력 대응…보령댐 도수로 공사 정상 추진 등 국토교통부(장관 : 강호인)는 11월 1일부터 11월 23일까지의 강우로 전국 다목적댐의 저수량이 약 399백만톤이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댐 저수량 부족으로 ‘주의단계’ 이상 위기 대응단계에 진입한 9개 다목적댐의 저수량은 약 306백만톤 증가하였고, 보령댐은 약 2.2백만톤 가량 저수량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국 다목적댐의 저수량은 예년 대비 70.7% 수준(예년 저수량 7,159.7백만톤, 현재 저수량 5,061.4백만톤)까지 상승했다. 2016년 우기이전 보령댐 고갈을 막기 위한 조치로 지난 10월 8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율 급수조정은 11월부터는 목표량을 계속 초과하여 달성하고 있다. 이는 국토교통부(수자원공사)의 기술 지원(누수탐사 등)에 따른 상수도 누수량 저감과 관련 지자체에서 누수복구 및 대체상수원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이다. 보령댐 도수로 공사는 최대 21개 작업팀을 투입하여 시행한 결과 11월 23일 기준으로 전체관로 21㎞중 6㎞를 설치(주공정률 : 13.9%)하는 등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전용성 부산시 정무특별보좌관은 11월 26일 오전 최근 불어진 일련의 사태와 관련하여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시정에 부담을 주기 싫다며 사의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기초연금 수급희망자 이력관리 제도 도입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4일 국무회의에서 ‘기초연금 수급희망자 이력관리제’ 도입을 골자로 한 ‘기초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되어, 오는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초연금 수급희망자 이력관리’ 제도는 기초연금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수급희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후 5년간 매년 이력조사를 통해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신청을 안내해드리는 제도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의 핵심 국정과제인 기초연금을 더욱 내실화하기 위해 도입하는 것이다. 제도가 도입되면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이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르신들이 매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인상되어 기초연금을 신청하면 수급이 가능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미처 그러한 사항을 잘 몰라 기초연금을 신청하지 않아 수급받지 못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될 수 있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2016년 1월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되면 1월부터 기초연금을 신청하는 어르신들이 ‘수급희망자 이력관리’를 신청할 수 있도록 지자체·국민연금공단과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이력관리를 신청한 수급희망자 중 수급권이 부여
조달청-국회 소기업 소상공인 민생경제 간담회 개최 김상규 조달청장은 11월 24일(화) 국회 의원회관에서 나성린 의원과 공동으로 류성걸 의원 및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조달을 통한 민생경제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조달을 통한 소기업·소상공인 제조물품의 공공판로 확대 등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은 학교 앞 문구점들의 경영난을 감안, 골목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소액 구매가 이뤄지는 문구류는 조달청 공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방기홍 전국문구점살리기연합회 회장은 “영세 문구점 등 소상공인의 경영안전과 상권보호를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민생 119 본부장인 나성린 의원은 “민생경제의 근간인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이고, 현안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규 조달청장도 “공공조달을 통한 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민생경제를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세계 해운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시작하다 해운정책 발표회 및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 협약식 개최 부산시(시장 : 서병수)는 11월 24일 오후 5시부터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해운하기 좋은 도시’ 정책발표회와 해운․조선․금융산업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간주도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발표는 「부산, 해운의 신시대를 준비하다」라는 주제로 서병수 시장이 직접 부산이 2030년 세계 5위의 해운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을 설명하고, 참석한 업계 대표자들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병수 시장은 △세계 해운정보 중심도시 △최상의 선박서비스 제공도시 △아시아 최고의 해운금융․법률도시 △동북아 핵심 크루즈 모항도시 △글로벌 해운기술 선도도시 △청년과 해운기업이 행복한 도시 △해양산업클러스터 도시 구현이라는 7가지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위해 2020년까지 시비 450억 원을 포함한 총예산 1조 3천억 원을 투입하여 1만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정책발표에 이어 한국선급 박범식 회장이 ‘해양산업 통합클러스터(Maritime Cluster Networking: Mac-Net)’
김 해양장관 공공기관 해양입국 힘 모아야 23일 산하공공기관장 회의 열어 해양도약 당부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은 취임 이후 11월 2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 공공기관장 회의를 개최해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 및 방만 경영 개선 등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기관별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공공기관이 창의적 생각으로 각 부분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서 해양수산 입국(立國)으로 바다의 꿈과 가치를 실현하는 데 동참해 줄 것”과 더불어, “고객의 관점에서 다시 한 번 현재의 규정과 업무 관행 등을 살펴보고, 불합리한 부분은 개선하는 등 방만경영 사례가 재발하여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중부고속도로는 2008년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교통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정체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교통량 증가, 서울-세종 추진 등 여건변화를 고려하여,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타당성재조사를 실시하여 확장이 필요한 구간에 대해 확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