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이전 공공기관과 부산발전을 위해 손잡다 2015년도 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 육성사업 공모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지역이 체감하고 지역특화기술 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한 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 육성사업 신규과제를 공모한 결과, 부산시는 한국남부발전㈜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부산 이전 공공기관, 부산외국어대학교, 지역업체와 공동으로 공모(과제명 : 발전소 온배수 회수에너지 및 ICT기술을 활용한 빌딩양식 기술의 산업화)에 신청하여 선정됐다. 부산시의 이번 과제는 부산에 위치한 부산천연가스 발전본부(한국남부발전)에서 발전 후 버려지는 온배수를 IC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빌딩양식 에너지 공급시스템 구축 및 산업화 기술을 확보하는 내용으로 해양과 인접한 부산의 특성에 적합한 특화기술 개발과 고급인력 양성이 기대된다.이번 사업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2년간 총 사업비 44억 원으로 국비 17억 원, 시비 4억 원, 한국남부발전㈜ 등에서 23억 원을 분담하게 된다.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총괄 주관하고 한국남부발전(주)에서는 기업지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국립수산과학원 및 지식융합원에서는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부산시와 부
산림청 제5회 도시숲 정책 담당자 워크숍 12-13일 대전서 개최... 정보 공유‧우수사례 시상 등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2일부터 13일까지 대전 유성구 호텔리베라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도시숲 담당자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도시숲 정책 담당자 워크숍(연수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3.0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일에는 도시숲 정책 유공자를 비롯해 녹색도시, 명상숲, 무궁화 명품 가로수길 우수기관 시상, 도시녹화운동 우수단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우수사례 발표, 도시숲 정책 발전 방향 소개 등이 이어졌다. 13일에는 2015년 녹색도시 우수 사례지로 선정된 대전 유성구 ‘은구비 도시숲’과 ‘북유성대로 가로수길’을 직접 찾아 도시숲 정책에 대한 현장 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한화와 한국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하는 산업현장 시찰도 이어졌다. 산림청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도시숲 정책 담당자 워크숍을 통해 전국 각 도시숲 담당자들과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간 정보교류를 함으로써 도시숲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청 위성정보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 항우연으로부터 공로패... 북한 산림황폐화 모니터링 등 높은 평가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위성정보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이 주관한 ‘위성정보 활용 워크숍(12일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항우연으로부터 위성정보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공로패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해 아리랑 위성영상 등을 활용해 북한지역 산림황폐화 정도를 직접 가보지 않더라도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 정보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시스템이 가능한 데는 우리나라의 위성 기술 발전으로 한반도 전역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현재 산림청은 산림 관련 위성정보를 산림재해 통합관리체계에도 올려 산불 대응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 자료를 통해 산불 발생 시 상황 파악을 빠르게 할 수 있다. 또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하는 산불에 대한 현장 상황을 대략적으로나마 예측•대응 하는 데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현재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 조림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항우연과 지속 협력하겠다
국토부 울철 폭설 대비 도로 제설대책 본격 가동 내년 3월까지 24시간 상황실 운영, 취약구간 중점관리 추진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11월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에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 폭설에 본격 대비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형적 여건 및 이상기후 등으로 폭설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도로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 및 대책을 마련했다.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관심, 주의, 경계, 심각) 비상근무 체계를 확립하여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폭설로 인한 심각단계가 되면 철도 및 항공분야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상황관리 및 대응이 가능하도록 ‘제설대책 종합상황실’을 확대 운영한다. 주요고갯길, 응달구간 등 179개소를 취약구간으로 지정하고 장비 및 인력 등을 사전 배치함은 물론, 시시티브이(CCTV)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등 중점 관리한다. 이를 위해 제설제 383,000톤(전년 사용량 대비 130%), 장비 4,863대, 인력 4,374명을 확보하였으며, 보다 신속한 제설 및 결빙예방이 가능하도록 자동염수분사시설 700개
2016년 바다의날 기념행사 개최지로 순천시 선정 내년 5월 열릴 예정인 제21회 바다의날 기념행사 개최지로 순천시가 최종 선정됐다.1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바다의 날 행사는 지난 20년 동안 항만도시 위주로 개최돼왔으나 연안 생태도시 개최는 순천이 처음이다. 이는 순천시가 해양생태 보전 및 도시재생 등 창조적 정책들을 추진해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바다의 날’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북돋우기 위해 1996년 5월 31일 처음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매년 바다의 날을 기념하는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와 함께 전국 각 시도별로 다양한 해양 관련 행사들이 동시에 개최된다. 2016년 바다의 날 행사는 순천만정원에서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5월 31일 개최될 예정이며 기념식과 함께 순천만 갈대밭 걷기, 학술세미나, 작은음악회, 어린이백일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전라남도와 순천시는 이번 ‘바다의 날’ 기념행사 유치를 통해 자연과 도시가 하나 된 ‘생태수도 순천’을 대한민국의 대표적 생태도시 모델로 세계에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주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순천
국토부 필리핀으로 가는 하늘길 더욱 넓어진다 공급력 증대, 편명공유 범위 확대 등 자유로운 취항 여건 조성 신혼여행과 가족여행의 중심지 보라카이, 세부 등 7,10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으로 가는 하늘길이 더욱 넓어진다. 국토교통부(장관 : 강호인)는 11월 10일에서 11일간, 필리핀에서 열린 한-필리핀 항공회담에서 양국간 직항노선 운수권 증대 및 자국 항공사간 편명공유 범위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한-필리핀간 하늘길을 넓히는 결과를 도출했다. 2012년 항공회담에서 공급력을 주 9,500석 증대(기존 주19,000회→주28,500석)한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회담에서 주3,000석 추가 증대하여 한-필리핀간 운수권을 총 주31,500석*으로 설정하는데 합의했다. 이를 통해 양국의 항공사가 더욱 자유롭게 한-필리핀 노선을 운항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그간 상대국 항공사간에만 가능하도록 설정된 편명공유의 범위를 자국 항공사까지도 가능하도록 설정함으로써, 향후 우리 국적사간 편명공유를 통하여 한-필리핀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발권 및 환승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성수기
국토부 주택금융 신성장 동력화․경쟁력 향상 방안 모색 제3회 국제주택금융포럼…소비자 보호․도시재생 지원 등 토론 국토교통부는 최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주택금융 분야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제3회 국제주택금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1시부터 6시반까지 콘래드 호텔(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국제 세미나는 주택업계, 금융계, 산․학․연 전문가와 캄보디아대사, 아제르바이잔대사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이번 세미나는 해외사례의 분석을 통해 한국의 주택금융 산업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 실정에 맞는 발전방안을 폭넓게 논의하고자 ’13년 제1회, ’14년 제2회 행사에 이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주택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방안과 「도시재생을 위한 공공의 역할」의 2가지로, 미국, 유럽 및 일본의 금융 소비자 보호에 대한 정책사례 발표와 함께 공공 도시재생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여 우리나라의 여건에 필요한 주택금융 경쟁력 향상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전문적인 의견이 제시
리츠 활성화를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자산 17조 달성한 리츠, 세계 시장 진출 모색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일본․싱가포르의 리츠(REITs) 전문가를 초빙하여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리츠 활성화 정책 국제 세미나”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11월 12일(목)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자산규모 17조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성장추세를 기록하고 있는 국내 리츠산업을 국제수준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2000년대 초반 우리나라와 비슷한 시기에 리츠를 도입하여, 상장 리츠를 100조원 규모로 성장시킨 일본과, 부동산 규모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중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투자 활성화를 통해 60조원 규모로 성장한 싱가포르 리츠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리츠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아시아 부동산투자분야의 석학인 싱가포르국립대 Ong Seow Eng 교수와 Masaki Mori교수가 각각 싱가포르 및 일본의 부동산시장과 리츠 현황을 발표하며, 명지대 이상영 교수, 건국대 이현석 교수가 국내 리츠 공모활성화 및 다각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제발표 이후 진행될 토론에서는 조만 KD
중앙아시아 의료시장 개척에 나선다 부산시, 해외(카자흐스탄) 환자 초청 나눔의료 실시 부산시는 중앙아시아 의료시장 개척을 위해 11월 11일부터 11월 17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나눔의료단 4명(환자, 보호자, 방송사2)을 초청하여 해운대 부민병원에서 나눔의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의료는 지난 7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175개소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부민병원이 선정됐다. 나눔의료 진료비는 부민병원에서 부담하고, 나눔의료단의 항공료와 취재비는 부산시에서 지원한다. 주요일정으로 △11월 11일 척추협착증환자(여, 59세) 수술 전 검사, 입원 △11월 12일 미세현미경 디스크제거술(집도의 정형외과전문의 조재영 척추센터장) △11월 17일 퇴원(이상 소견이 없을 시)한다. 또한, 카자흐스탄 Eurasia TV 취재진은 나눔의료와 해운대 등 부산의 관광명소를 방문 취재하여, 11월 말 Eurasia TV 현지 특집 방송으로 부산의 의료기술을 알린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10월 2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검진센터(고신대복음병원 운영) 및 부산의료관광정보센터를 개소하여 해외의료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한 바 있으며, 이를
특허청 2015 한국지식재산협회(KINPA) 국제컨퍼런스 개최 윤승현 책임(현대자동차) 등 8명 올해의 ‘Best 특허 엔지니어 선정 지식재산분야에서의 공정거래법 집행 사례 등 6대 주제 발표 특허권의 정당한 활용 주제 특허청(청장 최동규)과 한국지식재산협회(회장 안승호, 삼성전자 부사장)는 11월 12일(목) 10시에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서초구 반포동)에서 ‘2015 한국지식재산협회(KINPA)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컨퍼런스는 한국지식재산협회가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대·중소기업간 협력의 장(場)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연례행사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 김학현 부위원장이 ‘지식재산권과 공정거래법의 조화’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외 특허분쟁이 확산되면서 특허권의 독점적 지위를 남용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김학현 부위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특허권의 정당한 행사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에 이어 세부 주제발표는 세션A(지식재산권의 정당한 활용)와 세션B(최근 지식재산 동향)로 나누어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지식재산권의 정당한 활용’과 관련하여 △지식재산 분야에서의 공정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