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산 고속도로 10월 30일 착공 서울 강변북로에서 파주시 문산읍을 연결하는 총연장 35.2km의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10월 30일 착공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10월 30일 문산에서 지역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익산~수원~서울~문산”에 이르는 국토 서부 간선도로망의 한 축으로 기능하게 되며, 서울~문산~개성~평양 고속도로의 한 축이 되게 되어 통일시대에 대비한 기반시설 구축의 의미도 갖게 된다. 교통 여건이 좋지 않은 경기 서북부 지역에 구축되는 최초의 고속도로로, 파주에서 서울까지의 통행시간이 10분 정도 단축되는 등 교통여건을 크게 개선하여 지역발전을 촉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연훼손 최소화를 위해 총 연장의 29%인 9.7km를 교량·터널 등 구조물로 계획하였고, 파주 운정3지구 등 대형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수요에 적극 대비하여 총 연장의 43%인 15.1km를 6차로로 계획하였다. 아울러 이용객의 편리성을 향상시키고자 총 8개의 나들목을 설치하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연결하게 되며, 고양
국토교통부 보령댐 도수로 건설사업 본격 착공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가 30일 충남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 현장에서 국토교통부 제1차관(김경환)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서부권 지역의 극심한 가뭄 해소 방안으로 시행하는 ‘보령댐 도수로 건설공사’ 착공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지난 9월 24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충남 서부권 지역 가뭄 극복을 위해 금강 물을 보령댐으로 공급하는 ‘보령댐 도수로 건설사업’을 결정한 후 한 달만이다. 이날 기공식에서 김경환 차관은 현장사무소를 둘러본 후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금번 사업은 충남 서부권 지역의 근본적인 가뭄 대처를 위해 범정부적으로 긴급히 추진중인 사업이므로, 공사과정에서 모든 대책을 강구하여 3월부터는 용수공급이 개시될 수 있도록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하였다” 보령댐 도수로 건설사업은 관련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공사시행에 필요한 인·허가 사항 등 대부분의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쳤으며, 공사가 완료되면 충남 서부지역 8개 시·군의 48만명 주민들에게 하루 11만 5천톤의 금강 물을 공급하게 되어, 내년 봄 가뭄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노동부 2015 소셜벤처 경연대회 및 소셜벤처 토크콘서트 개최 고용노동부는 10월 29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5 소셜벤처 경연대회’ 및 ‘소셜벤처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사회를 창의적으로 혁신하고자 하는 사회적기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에서 총 908개팀이 응모하였으며 32개팀이 입상을 했다. ‘2015 소셜벤처 경연대회’의 영예의 대상은 ‘Stepin(창업 아이디어 부문)’, ‘인디씨에프(솔루션 부문)’, ‘프로젝트 노아(글로벌 부문)’, ‘태봉작업장학교(청소년 아이디어 부문)’에게 돌아갔다. 특히 70:1의 높은 경쟁률로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창업 아이디어 부문의 대상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식사를 돕는 숟가락을 개발한 ‘Stepin’의 김태준 대표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으며, 올해 신설된 솔루션 부문의 대상은 소자본사업가의 광고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바일 무료 광고영상제작 프로그램을 제시한 ‘인디씨에프’의 박정화 대표에게 돌아갔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소셜벤처, 대한민국 청춘을 구하라!”라는 슬로건으로 청년과 함께 하는 ‘소셜벤처 토크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
산림청,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개장식 개최 29일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서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개장식이 열린 가운데 김용하 산림청 차장(왼쪽 7번째), 아세안 회원국 대사, 지역주민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29일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서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개장식이 열린 가운데 김용하 산림청 차장(앞줄 왼쪽 7번째), 아세안 회원국 대사, 지역주민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9일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서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개장식이 열린 가운데 김용하 산림청 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9일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서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개장식이 열린 가운데 김용하 산림청 차장(왼쪽 5번째), 아세안 회원국 대사들이 핸드프린팅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9일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서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개장식이 열린 가운데 김용하 산림청 차장(왼쪽 3번째), 김영선 한•아세안 센터 사무총장(왼쪽 4번째), 아세안 회원국 대사들이 각국 29일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서 열린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개장식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이 인도네시아 전통가옥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협 선도산업인 해운산업 지원 우선돼야 부산시 해운항만 육성정책 간담회에서 지적 선박의 공급과잉 및 경기침체로 인해 해운 및 조선산업이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특히 우리 해운의 위기극복이 경쟁국가에 비해 더딘 이유는 해운산업에 대한 인식부족도 한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그리고 해운기업에 대한 신규자금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데다 대형선사에 대한 무리한 구조조정 강요로 인해 현금창출 기능을 갖고 있던 핵심자산 매각으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고 선박에 대한 신규투자 중단으로 원가경쟁력이 악화된 것도 해운위기 극복에 커다란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10월29일 부산시에서 부산해양항만청을 비롯하여 한국선주협회, 한국선급, 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규옥 경제부시장 주재로 해운항만산업 육성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는 「한국해운 현황 및 육성대책」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지적하고, 조선산업을 지원함으로써 해운산업도 함께 지원된다는 생각은 크게 잘못된 생각이며 선도산업인 해운산업에 대한 지원이 우선되어야 조선산업도 침체를 극복하
국토부 마을주민 보호구간 지날 땐 안전운전 하세요 가평 칠곡 등 14개 국도구간, 차량속도 하향 및 안전시설 확충 앞으로 마을 주변 국도에서는 차량이 천천히 달리게 된다. 이에 따라 사고에 노출되어 있던 주민들의 안전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15년 11월 1일부터 전국 5개군 내 국도 14개 구간에 ’마을주민 보호구간(Village zone)'을 도입하여 보행자 교통사고를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보행자 사고는 국도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사고유형에 비해 사망사고로 이어질 확률도 높다. 따라서, 국도상 마을 통과구간의 시종점으로부터 전후방 100m를 보호구간으로 지정하여 제한속도를 하향하고, 안전시설을 보완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한 종합적 안전개선 대책이 시행된다. 우선, 마을주민 보호구간 내에서는 차량 속도가 80km/h에서 60~70km/h로 제한되며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사고 예방을 위해 불합리한 횡단보도를 이설하거나 미끄럼 방지포장 등 각종 안전시설을 개선하고, 무단횡단 방지 울타리, 횡단보도 조명 등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보호구간 진입전과 구간내에는 안내표지
용산공원주변 유엔사 부지 조성실시계획 승인 용적률 600%, 특별계획구역 지정 등…연내 부지 매각 추진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용산공원 주변의 산재부지(유엔사, 캠프킴, 수송부) 중 가장 먼저 개발이 추진되는 유엔사 부지의 복합시설조성 실시계획을 승인‧고시(10.30)했다고 밝혔다. 용산공원 산재부지 개발은 미군 용산기지의 평택 이전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에 따라 추진 중인 사업으로, 유엔사 부지는 지난 4월 조성계획이 승인 된 바 있다. 당시 제7차 투자활성화 대책(’15.1)*을 통해, 개발높이를 둘러싼 관계기관 간 이견을 적극 조정․합의하여 유엔사부지 조성계획을 확정하였으며, 이번 실시계획 수립을 통해 개발방향이 더 구체화 되었다. 이번 조성실시계획은 관계기관 협의 및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승인‧고시되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엔사부지 전체면적의 13.2%를 공원(4.1%),녹지(8.1%),도로(1.0%)등 공공시설용지로 조성하는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민간에서 수립할 건축계획과 기반시설계획이 연계될 수 있도록 공원․녹지 등 공공시설용지를 포함하여 특별
국토부 자율주행차 2016년 2월부터 수도권 일부 도로서 시험 운행 수도권 고속국도 및 국도 일부구간 자율주행차 시험구간으로 지정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자율주행차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시험․연구를 위한 시험운행구간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규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자율주행차 상용화 지원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자율주행차가 실제도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험운행구간은 고속도로 1개 구간(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신갈분기점,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호법분기점, 41km)과 일반국도 5개 구간(수원, 화성, 용인, 고양 지역 등 320km)이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한 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차선도색, 표지판 정비 등 시설 보완을 거쳐 내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험운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에서 실제도로 시험운행을 통해 자율주행차 개발을 지원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이번 시험운행 구간 지정이 자율주행차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지정된 시험운행구간은 기술개발 초기단계임을 고려하여 자동차 업계의 의견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사고 발생위험성이
국토부 제23회 물류의 날 물류한마당 행사 다채롭게 열려CJ대한통운 차동호 대표 최고의 영예 동탑 수여 한국물류대상(51명) 시상, 우수물류기업(11개사) 인증서 수여, 미래물류포럼 등 개최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한국통합물류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2015년 10월 30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23회 물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물류인을 격려하고 물류분야 종사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을 비롯한 “우수물류기업 인증서 수여식”, “미래물류포럼”, “청년UCC 시상식”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이 날 행사에는 김태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재억 통합물류협회 회장 그리고 500여명의 물류산업 종사자와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다. 그간 국내물류산업은 총매출 90조원, 기업체수 18만개, 종사자수 58만명, 연평균 6.5%로 성장중인 유망 서비스산업으로 우리나라가 세계무역규모 8위의 무역대국으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하여 왔다. 최근 온라인․모바일 시장의 성장과 해외직구 등 구매경로의 다변화로 택배물량이 16억개를 돌
국토부 지자체 공모로 지역맞춤형 행복주택 1만호 이상 공급 2016년부터 공급하는 공공실버주택도 지자체 공모 추진 10월 30일 공모 설명회 개최, 85개 지자체․지방공사 참석 국토교통부(장관:유일호)는 젊은층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과 내년부터 신규로 공급하는 공공실버주택을 지자체 공모로 선정하기로 하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행복주택에 대한 지자체 관심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행복주택을 지역 맞춤형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자체 및 지방공사 공모방식”으로 1만호 이상 선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제안내용이 우수할 경우 공급 물량을 확대할 계획으로 10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복주택사업 공모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자 사전 수요조사 결과 설명회에는 85개 지자체 및 지방공사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행복주택사업 개요설명’, 행복주택사업에 참여 중인 서울시, 부산시 등 6개 ‘지자체․지방공사 주도형 사례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우선, 서울시는 서초내곡, 신내 공영주차장 등 현재 추진 중인 14곳의 4천여를 포함하여 ‘17년까지 市유지 등에 1만여호 공급할 계획이고, 부산시는 부산시청 앞 市유지 내 2천호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