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한국해양보증보험 출자협약 체결 상반기 146억원 이어 하반기 100억원 추가출자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와 한국해양보증보험(대표 최재홍)은 10월28일(수) 협회 회의실에서 출자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와 한국해양보증보험 최재홍 사장은 이 날 출자 협약서에 서명하고,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전략적인 동반관계 구축은 물론 협력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는 “한국해양보증보험이 해운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성장하기 위해서는 초기에 정부를 비롯하여 지자체, 금융 및 조선업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선협도 한국해양보증보험이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전무는 “한국해양보증보험이 3년 안에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과 함께 수익성을 내는 구조로 탈바꿈시켜 기업이나 금융기관들이 앞 다투어 출자할 수 있도록 경영능력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한국해양보증보험 최재홍 사장은 “최근 해운시황의 장기침체로 신조선을 건조하려는 해운업체들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 수익성을 예단할 수 없지만, 해운업계를 위
제8차 일자리 정책조정회의 개최 ◈ 10. 27(화) 14:00, 12층 소회의실에서 경제부시장 주재 제8차 일자리 정책조정회의 열려 ◈ 일자리 미스매치 ZERO화 추진, 일자리창출기업 자금 인센티브 및 특례보증 지원방안 논의 부산시의 최대 현안인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8차 일자리 정책조정회의’가 김규옥 경제부시장 주재로 10월 27일(화)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자리 미스매치 제로화 추진방안 ▲일자리창출기업 자금 인센티브 지원 및 특례보증 운영방안 등에 대해 집중 토의했다.일자리 미스매치 제로화 추진방안 부산시가 일자리 미스매치 제로화에 팔을 걷고 나선다. 시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경제․산업 체질 개선을 통한 신규일자리’에 중점을 두면서, 단기적으로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빈 일자리 채우기’를 역점 추진한다. 일자리 미스매치 유형에는 정보, 보상, 숙련(기술) 미스매치가 있으며, 이 중 가장 시급하고 비용 대비 가장 효율적인 ‘정보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4C(Cowork, Counsel, Collect, Communicate) 전략’을
김정순 주부산 독일 명예영사 독일 공로십자훈장 수상 - 부산지역 한․독 문화교류의 가교 역할 공로 인정 - 10. 29. 수여식 개최, 롤프 마파엘(Rolf Mafael) 주한 독일 대사, 하르트무트 코쉭(Harmut Koschyk) 한-독 의원친선협회 독일 협회 회장 등 참석 김정순 주부산 독일명예영사가 독일정부로부터 1급 공로십자훈장을 수상한다. 김정순 독일 명예영사(한국담수토부 대표)는 1966년 22세 때 간호조무사로 독일에 건너가 현지 병원에서 일하면서 독일어를 배웠다. 1968년 본대학 간호학과에 입학했으나 가족의 종용으로 2년 수료 뒤 귀국해 메리놀간호대에서 간호사 자격증을 땄다. 독일어 실력 덕분에 1972년 부산에 설립된 한독직업훈련원에서 일했고, 독일 조선 기자재 기업의 대리점을 맡기도 했다. 1984년 독일 기업과 선박 부품을 생산하는 합작기업을 세웠다. 이번 독일정부의 공로훈장 수여는 2004년에 독일명예영사로 임명된 이후 부산독일문화협회를 만들고 자신의 빌딩에 독일문화원 부산어학센터를 올 2월에 개소하여 운영 하는 등 부산과 독일의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한 그의 공이 인정된 바가 크다. 한편, 명예영사는 임명국으로부터
부산을 아시아의 런던, 해운서비스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해운 항만물류 산․학․연․관 정책간담회 개최 10. 29. 10:00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시․해양수산청․BPA․한국선급 등 유관기관과 선주협회 등 해운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해운서비스 중심도시로의 발전방안 논의 선진 해운도시 사례․해운산업 육성방향 등 주제발표와 참석자의 열띤 토론이 이어져 부산시는 10월 29일 오전 10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지역 핵심산업인 해운․항만물류의 효과적인 육성과 해운서비스 중심도시로의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산․학․연․관 정책간담회’를 김규옥 경제부시장 주재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 5위의 해운강국인 대한민국의 최대 해운도시이며, 세계 6위의 컨테이너항만을 보유하고 있는 부산을 영국의 런던과 같은 해운서비스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국은 대표적인 해운강국으로 해운항만산업을 통해 국민총생산의 약 1.4%(한화 약 39조원, 2013)와 연간 47만 명(영국의 1.5%)의 고용이 발생하는 등 경제적인 효과가 높아, 지속적인 해운산
정부 천경자 화백 금관문화훈장 조속히 추서해야 김승남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남 고흥·보성)은 10월 28일(목) “전남 고흥 출신인 천경자 화백은 남성 중심의 미술계에 혁명과도 같은 소중한 존재였다”며 “천경자 화백의 사망사실이 확인된 만큼 정부는 금관문화훈장 추서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故 천경자 화백이 1983년에 은관문화훈장을 받은 상황이고, 그 후로는 활동실적이 미미했고 또 돌아가실 무렵에 여러 가지 논란과 의혹을 고려했을 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김승남의원은“꽃과 여인을 사랑한 화가’로 불리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류화가로 미술계에 기여한 평생의 업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그에 합당한 대우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의원은“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가족 및 국립현대미술관과의 불화와 관계없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류작가로서 한국 미술사에 독보적인 존재인 만큼, 각별한 업적을 남긴 천경자 화백에게 타계 후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소형선박 3차원 내비게이션 달고 바다를 달린다 - 국립해양조사원-삼영이엔씨, '전자해도 등을 활용한 장비개발 업무협약' 체결- 앞으로는 선박에서도 자동차 내비게이션과 같이 3차원 지형정보와 실시간 바다날씨정보를 볼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직대 류재형)은 국내 최대 항해장비 기업인 ㈜삼영이엔씨와 10월 29일, 해양조사원 청사에서 ‘전자해도 등을 활용한 장비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삼영이엔씨는 소형 선박의 위치를 표시해주는 위성항법장치(GPS) 플로터* 같은 항해·통신·어로 장비를 전 세계 80여개 국가에 수출하며 관련 시장을 선도해 왔다. 그러나 전자해도가 아닌 간이용 지도만 사용하다보니 새로운 서비스 제품 개발에 애로가 많았다. * GPS 플로터: 지도상에 GPS 위치확인이 가능한 장치로 어선에서 주로 사용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립해양조사원은 최신 전자해도와 해저지형, 조류 등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삼영이엔씨는 3차원 내비게이션 같은 새로운 서비스 제품들을 연차적으로 개발해 소형선박의 안전항해지원 및 조선해양장비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 3.0과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2015년 3/4분기까지 전국 항만물동량 총 10억 7천 722만 톤 처리 ‘컨’물동량,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1천 916만 TEU 처리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2015년 3/4분기까지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이 총 10억 7천722만 톤으로 전년 동기(10억 5천391만 톤) 대비 2.2% 증가*(컨테이너 3.6% 증가, 비컨테이너 1.6% 증가)했고, 이 중 수출입화물은 9억 199만 톤, 연안화물은 1억 7천523만 톤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산항, 인천항, 부산항 등은 수출입 및 환적 물동량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0.%, 5.7%, 4.7% 수준으로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목포항, 포항항, 평택‧당진항 등은 수출 및 연안화물의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4%, 6.3%, 5.8% 수준으로 물동량이 감소했다. 품목별로 보면 목재가 전년대비 28.4%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으며, 자동차, 화공품 등도 전년 대비 각각 12.3%, 7.7% 증가한 반면, 기계류, 철재 등은 각각 11.3%, 3.5% 감소했다. 비컨테이너 화물 비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총 7억 5천 475만 톤으로 전년 동기(7억 4천264
4대강 댐 물 활용 거짓홍보는 사실과 달라 충남지역 가뭄해소를 위해 시행하는 보령댐 도수로 사업은 4대강 사업에서 건설한 금강 본류 3개보의 비상용수를 도수로를 통해 충남 서부지역의 수원인 보령댐에 공급하는 것 관개기에는 농업용수 사용량이 많기 때문에 보 설치전에는 신규 용수 사용이 어려웠으나, 금번 극심한 가뭄과 같은 비상상황시에 3개 보에 추가로 확보한 비상용수를 활용하는 것이다. * 금강 본류에서 가뭄에 대비해 보에서 관리수위를 낮춰 확보한 비상용수를 타지역권에 활용하는 사례는 4대강 사업 이후 처음
제5회 산업기술보호의 날 기념행사 열려 산업통상자원부와 특허청은 10월 27일(화),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호텔에서 국내·외 산업보안 전문가 및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산업기술보호의 날’ 기념행사를 공동으로 열었다. ‘산업기술보호의 날’은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06년 10월 27일을 기념하여 `11년에 10월 27일로 제정되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기술 확인제도, 기술보호 교육지원 방안, 해피콜센터(02-3489-7000) 등 정부의 다양한 기술보호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산업기술유공자포상, 산업보안국제세미나를 통해 산업기술보호 문화 확산 및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기술보호 전략을 공유했다. 기술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기조연설로 막을 연 이번 행사는 기술유출 수사, 국가핵심기술 관리, 기술 분쟁조정 등 산업기술보호에 기여한 2개 기업과 25명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여 산업보안 인력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미국, 중국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국내·외 보안전문가를 초청하여 최신 산업보안 이슈와 수출활성화에 따른 중국 진출기업의 기술보호 전략 등을 함께 논의했
국세청 소속 3개 기관 제주청사 개청식 임환수 국세청장은 2015년 10월 27일 제주혁신도시(서귀포 서호동)에서 국세청 소속 3개 기관 제주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및 관내 기관장 등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서귀포시 관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 2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하여 국세청 소속 3개 이전기관의 제주혁신도시 이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표시했다. 식전행사로 대륜동 풍물패, 서귀포시립관악단 공연으로 지역주민과 화합하는 한마당 행사가 되도록 했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국세공무원교육원 등 3개 기관이 새롭게 둥지를 튼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제주도가 새로운 삶의 터전인 직원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제주도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