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문화부 중기청 협업모델 국내 선도지역 및 선진국 도시재생 경험 공유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 공무원, 주민,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10월 22일부터 연말까지 총 4회에 걸친 도시재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선도지역 사례를 통해 본 시사점, ▲도시재생과 문화‧상권‧청년창업 분야 등과의 연계협력방안, ▲미국‧영국 등 선진국 사례로 본 국가‧지자체‧주민 등 주체별 역할과 사업추진 프로세스등 국내‧외 도시재생 추진사례와 국가 도시재생 R&D 연구결과를 공유하여 참여주체의 역량을 제고하고 지자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문화부‧중기청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2차‧3차 컨퍼런스는 “지역문화와 지역상권 기반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공동연구를 통해 개최하는 행사로, 부처간 사업의 협력 및 연계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1차 컨퍼런스는 “선도지역 및 해외사례로 본 지자체의 도시재생사업 추진방안”이라는 주제
공공기관 정부3.0 중점과제 185개 선정·집중 추진 간편한 인천공항 출국 서비스, 선박안전 원스톱 현장서비스, 기관간 협업으로 위해 공산품 신속 퇴출, 주거복지 종합정보 제공 등 국민 중심의 공공기관 정부3.0 과제가 집중 추진된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16개 공공기관 정부3.0 책임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정부3.0 공공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공공기관이 국민체감도가 높은 185개의 정부3.0 중점과제를 선정해 성과창출에 집중하기로 했다. 공공기관 정부3.0 중점과제는 공공기관의 기능과 성격에 따라 116개 기관을 4개 유형으로 나누어 맞춤형으로 추진된다. 먼저 ‘대국민 서비스’ 유형에 속하는 34개 공공기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출국 전(全) 과정 자동화’ 등 총 56개의 과제를 추진한다. 출국 전 과정 자동화 서비스를 통해 올해부터 공항 이용객이 좌석 배정, 탑승권 발급, 수하물 위탁 등을 스스로 할 수 있게 되였고, 앞으로 스스로 체크인할 수 있는 전용공간의 확대, 항공사와의 정보연계 및 협업 확대 등을 통해 이용객의 출국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편의도 높여나갈 계획이다. ‘산업 진흥·지원’ 유형에 속하는 44개 공
24회 항행안전시설 세미나 국내외 차세대 항행시스템 발전계획 발표 국내외 항행분야 전문가 200여 명이 모여 “항행안전시설 안전관리 및 차세대 항행시스템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국제회의가 열린다. 항공기 항행에 필요한 거리⋅방위각⋅착륙각도, 활주로 중심선, 공항위치 등 정보를 제공하여 항공기가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비행하도록 지원해 주는 필수 시설로, 레이더⋅계기착륙시설⋅全방향표지시설⋅항공정보통신시설 등 다수가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10월 21일(수) 인천국제공항 인근 하얏트 호텔에서 ‘제24회 항행안전시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항행안전시설 세미나는 1992년 처음 열린 후 지금까지 23년 동안 이어진 역사 깊은 행사로 우리나라의 항행안전시설 분야가 성장하는데 기여해 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세계적으로 항행안전시설이 위성 기반 시스템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시기에 맞추어, 국내외 차세대 항행시스템 발전계획 등 항행안전시설 분야의 중요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항행안전시설 중장기 연구개발 계획과 개선 추진 방안에 대해 발표한 뒤, 전문가들의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
대한민국 항공보안 최고 제9회 항공보안 경진대회 개최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와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는 우리나라 항공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공항의 보안검색 및 경비요원들이 보안업무 수행능력을 겨루는 ‘제9회 항공보안 경진대회’를 10월 20일(화요일) 한국공항공사 항공보안교육센터(김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항공보안 경진대회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약 4,000명의 항공보안요원 중에서 선발된 최정예 요원들의 폭발물 발견 시 처리능력 등 보안검색 실무능력과 항공경비 분야 수행 능력을 겨루고, 관련 업체들이 발표하는 항공보안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게 되는 자리로써, 각 분야 입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 및 한국공항공사 사장상 등 각종 포상이 수여 된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대테러 방지 역량 강화를 위해 폭발물 발견 시 대처능력을 보안검색분야 평가 항목에 추가하여 위기상황 대응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며, 검색요원들의 자긍심 고양과 검색역량 제고를 위해 그간 공적이 뛰어난 보안요원 2명을 “올해의 항공보안요원”으로 선정하여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시상한다. 앞으로 국토교통부는 본 경진대회가 항공보안
경기평택항만공 최광일 사장 ‘미래비전30’발표 뉴 비전 및 미래전략 실천 과제 제시“화물과 사람이 모이는 따뜻한 평택항을 만들겠습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사진)이 지난 19일 평택항 및 공사 뉴 비전과 미래전략 실천 과제가 담긴 ‘미래비전30’을 전격 발표했다. 새 비전은 미래 평택항과 공사의 새로운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새 비전에는 평택항 미래 발전을 위한 4대전략 30과제를 설정하고 △항만 인프라 경쟁력 제고 △고객 동반성장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확대 △항만 문화·관광 육성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이 담겨있다. 정부 및 경기도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해운항만 물류 중심의 특화된 한중 전자상거래 물류유통센터와 물류혁신창업지원센터, 항만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항만근로자복지관, 평택항 문화·관광 육성을 위한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최광일 사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성장 동력 산업 추진 전략을 마련함으로써 평택항 및 공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최광일 사장은 “평택항은 개
김승남의원 사료에 유전자재조합원료(GMO)의 성분 및 성분량 등록하는 「사료관리법」일부개정안 발의 김승남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남 고흥·보성)은 사료에 유전자재조합기술을 활용해 재배․육성된 농산물․축산물․수산물 등이 포함된 원료로 사료(GMO)를 제조하거나 제조된 사료를 수입하려는 때에는 그 성분 및 성분량을 함께 등록하도록 하는 「사료관리법」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유전자재조합 농산물 등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현행 「사료관리법」의 성분등록 규정으로는 사료에 유전자재조합기술을 활용한 원료가 사용되었더라도 소비자들이 그 사실을 전혀 인지할 수 없는 실정이다. 특히 사료에 포함되는 성분은 가축이 도축된 뒤에도 그 고기 속에 잔존하여 사람이 간접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료에 유전자재조합 농산물 등이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지 알 수 있도록 등록 및 표시규정을 추가했다. 김승남의원은“안정성의 우려가 여전히 큰 유전자재조합 농산물․축산물․수산물 등이 포함된 원료가 들어간 사료의 성분은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서 공개되어야 한다.”라면서 “유전자재조합
특허청 국유 물질특허 활용 활성화 환경 제공 특허정보넷 키프리스를 통해 국유·물질특허 검색 제공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농촌진흥청, 국가기술표준원, 국립대학교 등이 보유하고 있는 국유 특허·실용신안·디자인 5,408건과 의약, 바이오 등 6개 분야의 만료예정 물질특허 540건을 특허정보넷 키프리스(www.kipris.or.kr)의 ‘TODAY KIPRIS’ 코너를 통해 검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유 특허·실용신안·디자인은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한 발명·디자인을 대한민국 이름으로 출원하고 등록된 것으로 ▲특허 4,504건 ▲실용신안 506건 ▲디자인 398건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유·무상 실시 가능 여부와 명칭, 등록일자, 해당기관 등의 검색항목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최근 국유 특허를 활용하여 기업의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 사업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데, 이번 검색 제공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국유 특허 등의 활용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만료예정인 물질특허 6개 분야(의약, 바이오, 화장품, 식품, 화학소재, 농약)에 대해 특허심사부서에서는 2017년까지 권리가 만료될 예정인 물질특허의 분석 결과
인도로 가는 하늘 길 더욱 편리해진다 공급력 증대, 국내선 편명공유 허용 등 자유로운 취항 여건 조성 갠지스강과 히말라야 등 천연 환경과 타지마할의 신비가 공존하는 인더스 문명의 중심지, 인도로 가는 하늘길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10월 14일에서 15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한-인도 항공회담에서, 양국간 직항을 운항할 수 있는 공급력 증대 및 우리나라 국적사와 인도 항공사와의 국내선 공동운항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하늘 길을 넓히는 결과를 도출했다. 2003년 이후 12년 만에 양국간 직항 공급력 증대에 합의함으로써 기존 총 주6회에 한정되어 있는 운항편수를 총 주19회로 증대하였으며, 첸나이, 방갈로르 등 잠재수요가 다대한 도시를 운항가능지점으로 지정하여, 신규 노선이 개설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우리나라 항공사와 인도 항공사간 국내선 공동운항을 허용토록 합의함으로써, 앞으로 우리 항공사를 이용하는 승객들도 인도의 지방도시를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인도는 막대한 성장 잠재력과 풍부한 자원 등을 통해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와는 '
중기청-르노삼성차 자동차업계 대·중소기업 간 기술협력 위해 힘 모아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르노삼성자동차(사장 프랑수아 프로보)가 자동차 분야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시 한번 나선다. 중기청은 10월 15일 서울 금천구 르노삼성자동차 본사에서 최철안 중소기업청 국장, 황갑식 르노삼성자동차 전무, 이상경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 협약식’을 갖고, 자동차 분야의 신기술 개발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협력펀드를 조성했다. 르노삼성자동차와의 이번 협력펀드 조성은 ‘14.7월 1차로 조성한 100억원의 펀드가 소진됨에 따라 2차로 추가 조성되는 것으로서, 이번 펀드는 1차 펀드와 같이 3년 이내의 단기간 내 기술개발이 완료될 수 있는 과제를 중점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르노삼성자동차는 중소기업이 개발에 성공한 과제제품을 특별한 사유가 없을 시 3년간 자발적으로 구매하게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으로 펀드조성 1년만인 올해 100억원의 다시 조성한 르노삼성자동차는 동반성장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 펀드를 활용하여 관련분야 중소기업이 기술개발과 매출 증대의
광역철도 승강장 안전문 (스크린도어) 2017년까지 100% 설치 도시철도 승강장 안전문은 내년 상반기 설치 완료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수도권 지하철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해 오는 2017년까지 모든 역의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철 승강장(고상홈)에서의 안전사고(추락,투신 등) 예방과 지하역사 내 공기 질 개선 효과가 큰 안전문 설치 확대 필요성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2007년부터 단계적으로 광역철도 승강장 안전문을 설치 중이나, 재원조달이 어려워 작년까지 8년 간 설치율이 34%(총 대상역 231역 중 78개역 설치)에 그쳤다. 도시철도에 비해 극히 저조한 상황이다. 특히, 최근 승강장 안전문 미설치 역에서 안전사고가 수시로 발생함에 따라 광역철도 승강장에도 안전문을 조기에 전면설치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철도안전혁신 차원에서 내년부터 투자를 대폭 확대하여 2017년까지 전동열차가 운행 중인 모든 역에 설치를 완료 할 예정이다. 승강장 안전문 설치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5,334억 원으로, 올해까지 1,134억 원이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