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체코 경제공동위원회 및 한-불가리아 경제공동위원회 개최 10월 5일 체코공화국 프라하에서 한-체코 경제공동위, 10.6(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한-불가리아 경제공동위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측은 이태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수석대표이며, 체코는 ‘블라디미르 바틀(Vladimir Bartl)’ 산업통상부 차관, 불가리아는 ‘발레리 보리소프(Valery Borissov)’ 정보·ICT부 차관이 수석대표이다. 2011년에 이어 이번에 제2차로 열리는 한-체코 경제공동위에서는 △양국간 교역·투자 증진 △과학/ITC △에너지 협력 △고속도로, 철도 등 인프라 협력 △방산 분야 등에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우리측은 체코측이 추진중인 원전 및 방산 분야에 우리 기업의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적극적인 경제외교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외에 체코가 비세그라드그룹(V4) 의장국인 점을 감안, 한-비제그라드 그룹간 협력 강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한-불가리아 경제공동위는 금년 한-불가리아 정상회담(5.14)의 주요 합의사항중 하나로서 금번에 최초로 개최되는 만큼, △양국간 교역·투자 증진, △에너지 협력, △과학·ICT, △인프라 등 양국간 경제 협력을 보다
전력시장의 블루오션 초고압 직류송전(HVDC)이 뜬다 전력용 반도체를 이용하여 교류(AC)를 직류(DC)로 바꾸어 송전하는 차세대 전력전송 기술인 초고압 직류송전(High Voltage Direct Current)시스템에 관한 특허 출원이 크게 증가했다. 초고압 직류송전은 해저케이블 송전, 대용량 장거리 송전, 주파수가 상이한 교류 계통간 연계 등 활용분야가 넓고, 교류송전에 비해 전력손실이 적어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인 건설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에 따르면, ‘초고압 직류송전’ 관련 특허출원은 2010년 33건에서 2014년 96건으로 5년간 연평균 30.6%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외국기업에 의해 주도되던 특허출원이 2012년부터 국내의 대기업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 이는 초고압 직류송전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아 개인이나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참여가 어렵고, 2012년에 발생한 블랙아웃(대정전)을 경험한 후 국내에서 절전설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전력전송 분야에서도 교류송전보다 효율이 좋은 직류송전에 대한 경제적 효과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세부 기술에 따른 출원동향을 살펴보면,
방통위-중기청-방송광고진흥공사간 업무협약 체결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와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곽성문)는 10월 1일(목),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라 한다)에서 우수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에 대한 방송광고 지원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98년 이후 18년간 KBS·MBC 등 방송사와 협력하여 추진해 온 우수 중소·벤처기업 방송광고 송출비 지원과 함께 올해부터 방송발전기금을 통해 추진중인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을 확대 시행하고, 지상파 방송광고를 활용한 마케팅 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혁신제품의 시장진입 성공률을 높여 중견기업으로 성장을 견인하고,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방송광고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처(기관)간 협업을 통해 추진되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방송광고 지원이 창업초기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넘어 중견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중소기업의 성장 사다리 구축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협약식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 위원장과 중소기업청 한정화 청장, 코바코 곽성문 사장은 “중소·
특허청 KTV와 방송자원 교류·지원 업무협약 체결 특허청과 KTV는 국민의 지식재산 역량을 제고하여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식재산 관련 프로그램 기획·제작, 방송자원 교류·지원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됐다. 이를 위해 특허청은 보도자료, 특허공보, 국내·외 지식재산 동향 등 특허 관련 방송소재를 KTV에 제공하고, KTV는 방송 채널과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국민이 더욱 쉽게 지식재산권 정보를 습득하여 활용하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정연우 특허청 대변인은 “창조경제에서는 국민의 지식재산 역량이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민의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이 높아져 세계 4대 지식재산 강국에 걸맞은 위상을 다져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김상술 KTV 기획편성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TV는 더 빠르고 가치 있는 지식재산 뉴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전해 드릴 수 있게 됐다.”라며 “정부 3.0, 창조경제의 근간이 되는 특허와 발명에 관한 국민적 관심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내실을 다지는 실속
중기청 200개 전통시장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참여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내수진작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200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기존 그랜드세일 행사를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까지 연장하여 전통시장의 마케팅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휴가철(8월)과 추석명절(9월) 그랜드세일 행사에 대한 고객 및 참여 상인들의 반응도 좋아, 금번 추가실시로 전통시장 활력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로 고객들은 질 좋은 전통시장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함은 물론 이벤트참여 및 경품제공 등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시장 상인들은 휴가철 및 추석명절 세일⋅경품 행사로 지역민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매출이 향상되었다며 이번 세일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와 연계한 행사는 참여시장들은 10월 1일부터 시장별 특색있는 이벤트⋅행사 등을 펼쳐 추석명절의 소비활성화 분위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와 연계한 세일관련 시장 정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 및 전통시장
KT컨소시엄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언제 어디서나(Connected), 편리하게(Convenient), 개인화된(Customized) 서비스로 최적화된 금융을 보다 쉽고 안전하게 제공할 것 오픈 금융 플랫폼 적용해 원스톱 금융 서비스 제공 심플 뱅킹, 실시간 스마트 해외송금 등 주주사 역량 기반 신규 서비스 제공 국내 최고 수준 빅데이터 분석으로 고객 니즈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 KT컨소시엄(가칭)이 언제 어디서나(Connected) 편리하게(Convenient) 개인화된(Customized) ‘3C 서비스’를 내걸고 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KT컨소시엄은 인터넷전문은행 참여 주주사를 확정하고, 금융위원회에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ICT(KT, 효성ITX, 노틸러스효성, 뱅크웨어글로벌, 포스코ICT, 브리지텍, 모바일리더), 플랫폼/커머스(GS리테일, 얍컴퍼니, 이지웰페어 등), 금융(우리은행, 현대증권, 한화생명), 지급결제/보안(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다날, 한국정보통신, 인포바인), 핀테크(8퍼센트) 등 각 분야별 최고의 역량을 갖춘 기업이 참여했다. 이를 토대로 금융과 I
서울시 중장년층 일과 삶 주제로 컨퍼런스 개최 서울시가 중장년층의 ‘일’과 ‘삶’을 주제로 오는 10월 1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2015년 50 내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50+ 세대(중장년층 세대)를 위한 제 2의 인생에 관련해 향후 서울시의 정책방향과 과제를 시민에게 직접 전달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컨퍼런스에서는 기업의 일자리 만들기 사례, 공공기관의 고령자친화기업 지원 사례, 서울시의 미래형 신직업 창직 사례, 서울시의 사회공헌형 일자리 지원 사례 등 다양한 일자리 만들기 사례가 소개됨으로써 당사자들 간의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시는 설명했다. 컨퍼런스는 1부와 2부로 진행될 예정이며 1부에서는 일본 RIKKYO(릿쿄)대학교 가토 무쯔미 부총장이 주제 강연을 맡고 2부에서는 민·관·기업이 함께한 일자리 창출사례가 소개된다. 특히, 1부 가토 무쯔미 부총장은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Second Stage College 사례에 대한 소개를 할 예정이다. Second Stage College는 50세 이상의 중장년과 시니어들이 1년간 대학을 다시 다니
조달청 기술평가등급 도입을 통한 기술능력 심사 강화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공공조달 입찰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업체를 선정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우대하기 위해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하여 2015년 11월 2일 시행한다. 이를 위해, 추정가격 10억원 이상 제조입찰 적격심사에 기술평가등급을 도입함으로써 기업의 종합적인 기술능력을 낙찰자 결정에 반영키로 했다. 현재까지 활용하던 기술능력 평가방식이 단순히 기업의 기술인력 보유 및 공장등록 년수 만을 평가하기 때문에 종합적인 기술력을 측정하는데 미흡했던 반면, 기술평가등급은 기술역량, 기술개발능력, 제품화 역량 등 기업의 기술능력 전반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현재 기술자금 지원 및 기술신용 대출 등에 활용되고 있다. 다만, 새로운 평가방식에 대한 업계의 준비기간을 감안, 2016년 부터 이를 적용하고 2016년 6월 30일 까지는 현행 평가기준과 병행 후 2016년 하반기부터 기술평가등급으로 일원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자녀 양육 및 가족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에 대해서는 신인도 가점 부여 등을 통해 우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
조달청 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신규 및 고도화 사업 등 394억원 상당 입찰 예정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다음 주(‘15.10.5~10.8)에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신규 및 고도화 사업‘ 등 총 140건 약 394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다음 주 집행되는 입찰을 분야별로 보면, 정보화 사업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스템 신규 및 고도화 사업’ 등 70건, 255억원. 일반용역은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공사 건설폐기물처리용역‘ 등 63건, 111억원. 건설용역은 ’서산시 소하천정비 종합계획 재수립 전략환경영향평가용역‘ 등 7건, 28억원으로서, 정보화 사업은 전체 70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서 255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용역은 10억원 이상 1건을 제외한 62건이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서 전체금액의 74.7%인 83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방법별로 살펴보면,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87.3%, 344억원. 건
중기청 2.9% 저금리 1천억원 창업기업 지원 특례보증 시행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창업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1천억원 규모의 ‘창업기업 지원 특례보증’을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창업초기기업은 창업과정뿐 아니라 사업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자금조달 애로와 시장진입 곤란 등으로 죽음의 계곡(death valley, 창업후 3~7년)을 겪는 실정이다. 이에 중기청은 2.9% 낮은 대출금리(기존보다 50%를 감면한 0.5% 보증료 포함시 3.4% 수준)로 운전자금을 최대 2억원(비제조 1억원)까지 5년간 공급할 계획이며, 공장확장 및 기계기구(장비) 설치 등을 위해 필요한 시설자금도 2억원까지 최대 8년간 공급한다. 특히, 창업실패에 따른 부담완화를 통한 창업활성화 지원을 위해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법인 창업기업에 대하여는 연대보증을 면제하기로 하였다. 지원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서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테크노파크 및 창업보육센터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에서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추천한 기업이다. 뿐만아니라, 한국발명진흥회의 특허분석평가시스템에 의한 특허평가 등급이 ‘B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