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6개교 선정 발표 광주 도산초 최우수상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전국에 조성된 명상숲의 품질 향상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22일 우수사례 6개교를 선정•발표했다. 명상숲은 청소년들에게 친자연적인 학습 공간 제공과 정서함양 증진을 위해 학교와 그 주변 지역에 조성하는 산림, 수목을 말한다. 신규조성 분야 최우수상은 광주광역시 도산초등학교가 차지했으며 ▲ 우수상 강원 횡성군 수백초 ▲ 장려상 제주 한림중, 충북 제천시 봉양중이 선정됐다. 아울러 기존 조성된 명상숲에 대한 활용•사후관리 분야 ▲ 우수상은 인천 해서초 ▲ 장려상 충북 충주 주덕초가 선정되었다. 명상숲 우수사례는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제출된 조성 사례를 바탕으로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선정된 6개 지자체는 산림청장상과 함께 상금 최우수 300만 원, 우수 150만 원, 장려 1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또 활용•사후관리 분야 우수사례 2개 학교는 명상숲 운영•관리를 위해 우수 300만 원, 장려 2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산림청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학생들에게 자연학습 공간을,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토부 올해 리츠 영업인가 역대 최대 전망 주택․물류 리츠 급증, (주)하나투어 진출로 호텔 리츠 활성화 기대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9월 현재 리츠(부동산투자회사, REITs) 영업인가 수는 24건이며, 올해 말까지 신규 영업인가가 총 40여건, 자산규모로는 약 11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11년 32건을 넘어서는 영업인가 역대 최대치로, 부동산 경기회복과 주택,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리츠 활용이 활발해진 것이 그 원인으로 분석된다. 9월 현재 리츠는 총 118개, 자산규모 16.4조원을 돌파하여 ’01년 도입이후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9월 현재 영업인가된 리츠(24개)를 투자대상별로 보면, 주택 13개, 물류 7개, 오피스 2개, 상업시설 2개 순으로 주택 및 물류분야의 성장이 눈에 띈다. 특히, 공공임대주택(4건)과 기업형 임대주택(New Stay, 4건) 등 정부 주도의 임대주택에 투자하는 리츠가 원활히 추진되면서 다른 주택 리츠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임대주택 리츠에 대한 투자 활성화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민ㆍ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민간임대주택 리츠에 대한
부산공무원노동조합 추석 맞아 소화영아재활원 온정 전달 부산공무원노동조합은 2015년 추석을 맞아 9월 21일 장애아동생활시설인 ‘소화영아재활원’(남구 감만동 소재)에 쌀과 기저귀 등을 전달하고 소화영아재활원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는 등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을 받게 된 ‘소화영아재활원’은 중증장애아동 등 영유아 50여명이 재활하고 있는 곳으로 기저귀 등 소모품을 매일 대량으로 사용하여 시설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부산공무원노조에서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공무원노동조합 안재홍위원장은 시민에게 항상 봉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매월 조합원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외계층을 찾아 온정을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고속도로 국도 등 9곳 추석 전 조기 개통 추석 전 경부선 충북 영동-옥천 등 9개 구간 57.2km가 조기 개통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추석 연휴 전까지 고속도로 경부선 영동-옥천 7.1km와 국도 등 8개 구간 50.1km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들 구간은 당초 연말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추석을 앞두고 보다 편안한 귀성길에 도움이 되고자 2~3개월 앞당겨 개통하는 것이다. 추석 전까지 개통되는 도로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고속도로는 영동군과 옥천군을 잇는 경부선 영동~옥천 구간7.1km가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된다. 또한 국도 6개 구간 36.7km와 국가지원지방도 2개 구간 13.4km가 신설·확장된다. ▲안성지역과 충북 진천 지역을 연결하는 국도17호선 두교리-죽산 9.5km 구간이 2차로에서 4차로로 신설된다. ▲영월읍과 김삿갓면 지역을 연결하는 국지도88호선 정양-하동 5.7km 구간이 4차로로 신설된다. ▲당진시 석문면에서 송산면을 잇는 국도38호선 대산~석문~가곡 구간 13.1km가 2차로에서 4차로로 신설·확장 된다. ▲장성읍과 북하면을 지나는 국도1호선 야은-원덕 구간 5.2km와, 화순군 도곡면에서 화순읍을 잇는 국
국산 자동주차기술 국내·외 특허출원 활발 최근 국내 업체의 자동주차기술에 관한 특허출원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하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에 따르면, 최근 10년(2005~2014년) 사이 자동주차기술에 관한 국내 출원은 모두 585건이며, 2005년 8건에서 2012년 115건으로 무려 14배나 급증하였다. 2013년과 2014년에는 96건과 70건으로 다소 감소하였으나 꾸준히 많은 출원이 이루어졌다. 출원인은 내국인이 91%(533건), 외국인이 9%(52건)을 차지하였으며, 현대 모비스가 158건(27%)으로 가장 많고, 주식회사 만도 (125건, 21%), 현대기아차(90건! , 15%), 현대 오트론(26건, 4%)이 뒤를 잇고 있다. 이 같은 출원인 순위는 현대기아찍 와 같은 완성차 업체보다는 현대 모비스, 주식회사 만도 등 부품 업체가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원내용은 주차선, 주변환경, 장애물 등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주차가능여부를 판단하는 주차공간 졍 식기술이 31%(182건), 주차공간을 향하여 차량의 진행경로를 설정하는 주차경로 설정기술이 26%(151건), 차량이 스스로 주차 위치까지 이동하도록 엔진, 조향장치 등을
관세청 홍보대사에 탤런트 박보영 관세청은 21일 세계최고(Global-top)를 지향하는 선진 관세행정을 대내외에 알리는 선봉장 역할을 담당할 홍보대사로 인기 탤런트 박보영씨를 위촉했다. 관세청은 박 씨가 영화, 텔레비전(TV) 등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역할을 많이 담당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대중들에게 친근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주고 있어, 친절하고 청렴(Clean)한 행정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관세청 이미지와 부합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박보영 씨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세계최고를 위해 나아가고 있는 관세청의 홍보대사가 되어 매우 기쁘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씨는 첫 공식행사로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김낙회 관세청장과 함께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의 운영을 통해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된 해외여행정보 통합안내시스템 ‘투어패스(Tour-PASS)’를 출국길에 나서는 여행객들에게 홍보했다. 이 행사에서 투어패스 사용방법 등이 기록된 홍보물을 여행객들에게 직접 나눠주고, 투어패스에 접속한 여행자에게는 인형을 선물로 증정하며 유익한 정보가 담긴 시스템을 많이 사용해줄 것을 부탁했다. 해외 출국을 앞둔 한 여행
한 중간 무역기술장벽 완화를 위한 협력 본격화 산업통상자원부 및 국가기술표준원은 한·중 FTA에 따른 양국간 무역기술장벽(TBT) 완화를 위하여 9월 21일 중국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AQSIQ)과 양국 강제인증제도의 상호인정 촉진 및 소비자제품 안전 협력을 위한 3개의 약정을 체결했다. ‘소비자 제품안전 협력약정’은 9월 21일 오전9시,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문재도 제2차관과 中 AQSIQ 순다웨이 부국장(차관급)간에 서명되었으며, ‘적합성평가 상호인정 협력프로그램 작업절차 약정’과 ‘전기전자제품 적합성평가 협력약정’은 9월 21일 12시, 국가기술표준원에서 中 순다웨이 부국장(중국 인증인정감독위원장 겸임)과 제대식 국표원장간에 서명됐다. 이번에 체결된 3개 약정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소비자제품안전 협력 약정’의 경우, 양국은 소비자제품 영역에서 양국의 규제 현안 및 관련법률의 이행, 적합성 평가기관 관리 및 제품안전 정보 교환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으며 특히, 적합성평가 부적합제품 관련 정보를 상대국으로 통보하고 그 정보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한·중 제품 안전관리 협력은 한중 FTA 협정을 계기로
특허청 NFC 터치 한번으로 펼쳐지는 스마트한 세상 근거리무선통신(NFC)기술 특허출원건수 껑충 스마트폰 결제, 전자제품의 데이터 전송에 활용 스마트폰 결제수단, 데이터 전송 등에 활용되는 근거리무선통신기술인 NFC(Near Field Communication) 특허 출원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에 따르면 지난 6년간(’10∼’15.8) NFC 특허 출원이 2011년을 기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지난 2010년 78건, 2011년 430건, 2012년 645건, 2013년 883건, 2014년 1001건의 NFC 특허가 출원됐고, 올해도 지난 8월 기준 696건이 출원되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1001건) 출원건수는 2010년(78건) 대비 12.8배가 증가한 수치이다. NFC는 기기 간 통신을 위해 복잡한 설정이 필요하지 않고 연결에도 0.1초가 걸리지 않는 간편한 기술로 스마트폰에 저장된 교통카드와 같이 한 번의 터치만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다. 출원동향을 살펴보면 NFC는 반 뼘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서만 통신이 가능하므로 물리적 보안이 뛰어나 초기에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에 주로 활용됐
국토부 유일호 장관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 활성화에 관심과 지원 추석 명절 맞아 세종전통시장‧사회복지 시설 방문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9월 2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면서 제수물가를 점검하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애로가 많은 지역 상인들을 격려했다. 상인들은 유 장관의 방문을 적극 환영하면서 국토부를 비롯한 중앙행정기관이 지역 전통시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했고, 유 장관은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침체된 지역상가 활성화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세종전통시장과 지난 2014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세종시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시장방문 후 유 장관은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전의요셉의 집’을 찾아 요양원 관계자들과 입소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쌀 등 명절물품을 전달했다. 이 시설은 국토부가 매분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곳으로서, 이 날도 희망나눔봉사단 30여명이 시설청소와 명절음식 장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KT 제주 해저통신망 3원화로 완벽한 통신 안정성 확보 기존 2원화된 해저케이블에 제3루트 추가 구축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 제주-육지간 해저통신망 전송로 용량 증설 및 네트워크 생존성 확보 향후 5G 서비스를 대비한 네트워크 전송 용량을 확보 국내 통신사 최초로 한전과 협력으로 대용량 기간 전송망 구축한 성공 사례 KT는 한국전력공사( 한전)와의 협력으로 구축한 제주 제3해저 통신망으로 더욱 안정된 통신 서비스 제공과 5G 서비스에 대비한 제주도의 네트워크 용량 확보에 나선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진도와 제주간 116km에 달하는 제주 제3해저통신망 구축을 완료하고 KT 신제주지사에서 개통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사진: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왼쪽에서 세번째)과 강성철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양사 관계자들과 함께 KT 신제주지사에서 제주 제3해저 통신망 개통식 행사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는 모습) 그 동안 KT는 제주도의 통신 서비스를 위해 남해-제주, 고흥-제주 등 두 개의 루트로 2원화된 해저케이블을 운용하여 왔다. 그러나 제주 지역의 네트워크 트래픽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해저케이블 전송용량의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