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목포지사 5월 30일부터 사무실 이전 고객과 더 가까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오는 5월 30일부터 공단 목포지사가 전남 목포시 고하대로 597번길로 사무실을 이전한다고 29일(월) 밝혔다. 목포지사가 입주하는 곳은 서남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신청사 사무실이다. ▲중소형 선박의 현장검사 선진화▲어업인 대상 원스톱 선박검사서비스 제공 ▲해양안전교육 및 체험 등을 위해 이번에 새롭게 구축하는 서남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신청사에 입주하게 됐다. 목포지사는 공단 18개 지사 중 약 14%에 달하는 선박검사 규모를 소화하는 주요 지사로서, 2023년 5월 기준 검사 서비스 대상 선박은 어선‧일반선‧수상레저기구 등 총 12,126척이다. 관할 구역은 광주광역시, 전남 목포시, 나주시, 무안군 등 13개 지역이다. 지사 근무 현원은 총 27명이다. 목포지사가 이전하는 서남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신청사는 북항 배후 부지에 건립돼 어업인 등 정책 고객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인근에 해양수산 관련 기관과 대학교 등이 자리한 지리적 이점이 있다. 국내 최초로 중소형 선박 검사에 특화한 거점형 선박검사 센터로서 해양사
선박 해양사고 원인 1위 기관손상 최근 5년 27% 차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최근 5년 MTIS 분석 결과 발표 어선 사고 발생률 높아 … KOMSA, 고위험 선박 전담관리 강화 최근 5년간 선박 운항 중 기관손상 때문에 발생하는 해양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해양 사고에서 기관손상 사고는 27%를 차지했다. 4일(목)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자체 개발한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활용해 2018년부터 5년간 해양 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사고 선박 수 총 15,997척 가운데 기관손상 사고 발생 선박 수는 4,313척으로 나타났다. 특히 작년 5월 기준 전년 대비 증가한 해양 사고는 ▲기관손상 ▲조타장치 손상 ▲침수 ▲해양오염 ▲접촉 ▲충돌 ▲화재폭발로 분석됐다. 이중 기관손상은 전년 대비 사고 선박 수가 39척이나 증가해, 전체 해양 사고 증가량*의 절반 이상(63.9%)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기관손상 사고는 ▲어선 2,779척 ▲비어선 355척 ▲수상레저기구 1,179척에서 발생했다. 선박 용도에 따른 등록 척수별 사고 발생률은 어선이 4.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부산지사 5월 2일부터 사무실 이전 고객과 더 가까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오는 5월 2일부터 공단 부산지사가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한다고 28일(금) 밝혔다. 이번 부산지사의 영도구 사무실 이전은 기존 암남동 사무실이 해안 지역과 떨어져 있어 고객의 접근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고 현장 중심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산지사는 공단 18개 지사 중 약 16%에 달하는 선박검사 규모를 소화하는 주요 지사로서, 작년 기준 선박 6,241척을 대상으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사 근무 현원은 총 26명이다. 부산지사가 이전하는 영도구 남항동 일대는 우리나라 선박수리업의 64%가 밀집한 곳으로 지역 수리조선 산업의 발전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공단은 이번 이전을 계기로 부산 영도 지역 해양산업의 발전을 위한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이번 부산지사 사무실 이전으로 정책 고객과 더 가까이 해양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수리조선 산업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
해양교통 데이터 시각화 … KOMSA, 과학기술로 사고예방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4월 1일 확대 개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김준석 이사장)이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해양사고 예방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공단은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https://mtis.komsa.or.kr)을 확대‧개편해 내달 1일(토)부터 대국민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금) 밝혔다.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은 공단이 작년 6월부터 1차 시범운영을 시작한 대국민 서비스로, 그동안 수치, 표로 제공되던 해양사고 현황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 도표 등의 형태로 전환해 보여준다. 사용자는 비전문가라도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원하는 정보만 선택해서 볼 수 있고, 필요한 자료는 다양한 방식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육지보다 교통상황과 사고예방에 변수가 더 많은 바다의 특성상, 이 같은 체계의 도입이 쉽지 않았던 여건에서, 공단은 자체 연구를 거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편에서는 방문자의 가독성과 편의성, 통계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 방점을 뒀다. 먼저, 원하는 해양사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과 선박 안전 및 조선‧해양 기자재 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13일(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원장 배정철)과 세종시 공단 본사에서 국내 연안선박 해양교통안전 연구와 조선‧해양 기자재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선박 및 해양교통안전 관련 연구개발 사업 공동 기획 및 수행 ▲연구개발에 필요한 인력 교류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선박 안전성 향상을 위한 선박검사 기술개발에 필요한 인력 및 구축장비 지원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검사표준 구축을 위한 자문과 기술교류 정례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조선‧해양 분야 기술개발 연구와 선박검사 기술력 향상에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과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등 친환경 신소재를 활용한 선박건조 기술 관련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또한, 연구원이 보유한 검사 장비 등을 활용해 선박 검사 시 과학적 데이터를 활용한 정밀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평형계측기를 활용하여 선박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2023년 친환경선박 보급지원 사업 추진해외항 및 내항선박 대상 친환경 보조금 신청 받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해양수산 탄소중립을 위한 2023년도 친환경선박 보급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외항 및 내항선박 대상의 친환경 보조금 신청을 이번달 31일까지 받는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공단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외항선박 대상의 ‘선박 온실가스 감축지원’ 사업과 내항선박의 ‘친환경선박 인증 및 보급지원’ 등의 정부정책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중·소 외항선사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선박 온실가스 감축지원사업’은 척당 최대 1천만원 한도에서 엔진출력제한장치(기계식, 전자식, 축출력)와 부수 장비 설치비용의 1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약 500여 척의 선박에 대해 15억원 규모의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내항선사를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 사업‘은 정부가 인증하는 친환경 선박을 건조하는 사업자에게 선가의 최대 30%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 ’21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8척에 대해 100억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급 하였고, 올해는 총 140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정부
제부마리나, 실전같은 비상대응훈련 실시 사고 상황 대비 실전 같은 훈련으로 안전의식 강화 지난 15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에서 관리·운영중인 제부마리나항(화성시 소재)에서 발생 가능한 비상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대한 예방책 강구 및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대부도 소재)과 합동으로 ▲심폐소생술 ▲익수자 및 저체온증 응급처지▲ 인명구조 훈련 ▲ 생존훈련 총 4가지 가상 상황에 대해 진행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제부마리나 직원들은 체계적인 교육훈련으로 긴급구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비상대응훈련을 통해 철저한 안전의식에 대한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마리나항만에서 발생 가능한 비상상황을 대비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및 훈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2023년 제1차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실시올해 하반기엔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방문 교육 추진 선박안전 현장중심 교육 강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지난 15일(수)부터 이틀 간 세종시 공단 본사에서 제1차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진행했다.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는「해운법」에 따라 여객선 사업자가 고용하는 해양안전분야 민간 전문가로서, 매년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연 1회 14시간씩 법정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공단은 2018년부터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법정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매해 관련 교육을 전담해 왔다. 이번 교육에선 여객선 안전관리책임 직무 수행능력 제고를 목표로 ▲여객선 안전관리제도 및 법규 ▲해양사고 사례 분석 및 비상대응 방법 ▲화물적재 및 복원성 관리 등 11개 기본 과목과 공단 본사 내 운항상황센터와 선박조종시뮬레이션센터 체험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특히 공단은 올해 남은 3차례 교육을 선박 안전 현장과 연계할 방침이다. 오는 5월에는 지난해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았던 여객선 승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인천과 목포에 건립 예정인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를 활용한 권역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미수검 선박 찾아 3만리 프로젝트로 안전 사각지대 없앤다최근 5년 미수검 선박 연평균 21.6% 감소 최근 5년 간 미수검 선박 척수가 꾸준한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연평균 감소율은 21.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미수검 선박 척수는 1,699척이었으나 2020년 998척으로 크게 감소한 이후 지난해에는 492척까지 떨어졌다. 이는 검사대상 선박의 0.7% 비율이다. 공단은 선박안전법, 어선법 등에 따라 선박의 안전 운항과 선원 보호 등을 위해 선박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미수검 선박은 선박검사 대상 기간 동안 선박소유자가 개인적인 사유 등으로 검사를 받지 않은 선박이다.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선박이 운항할 경우 각종 해양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져, 미수검 선박은 선박안전 사각지대라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공단은 지난 1년 간「미수검 선박 찾아 3만리 프로젝트」를 통해 미수검 선박 354척을 적극적으로 파악해 정비했으며, 그 결과 지난해 미수검 선박 척수는 2021년 대비 35.1%나 감소했다. 선박검사원이 전화 등으로 미수검 선박을 관리하던 기존 방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탄소중립 추진 활동「국무총리 기관표창」영예해운분야 온실가스 감축 노력 인정받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탄소중립 추진 유공」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목) 밝혔다. 「탄소중립 추진 유공」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2050 탄소중립 추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공단은 해운분야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2021년부터 해양수산부로부터 친환경선박 인증제도와 보급지원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면서 지난해까지 선박 20척을 친환경 선박으로 인증했다. 또한, 현재까지 선박 8척에 친환경선박 건조자금 100억 원을 지원하는 등 민간 선사의 친환경선박 전환에 노력해 왔다. 아울러 공단은「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사업」등 친환경선박 기술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40년 노하우의 어선 검사 기술과 데이터 등을 활용해 친환경 어선 개발 연구 사업을 수행중이다. 공단 김준석 이사장은 “선박에서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안은 친환경선박으로의 전환”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친환경선박 확산에 기여하고 관련 연구 및 기술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