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SK이노베이션 및 ㈜쉐코와 업무협약 체결해양환경 보호 및 개선을 위한 ESG경영 협업 해양환경공단(KOEM, 한기준 이사장)은 8일 공단 본사(서울 소재)에서 ㈜SK이노베이션 및 ㈜쉐코와 해양환경 보호‧개선을 위한 ESG경영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박창현 해양방제본부장을 비롯하여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부사장, 권기성 ㈜쉐코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환경 보호 및 개선을 위한 ESG사업 △미래 세대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 공동 캠페인 및 홍보 △해양오염 데이터 수집 및 AI 지능형 유회수기 공동 개발‧배치 등 교류·협력분야 지속 발굴을 골자로 하고 있다. 박창현 해양방제본부장은 “공단은 해상에서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저감활동 등 지속적인 ESG 경영 추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산업부 장관상 수상탄소중립 기반 구축, 해양환경 오염원 저감 등 성과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1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소재)에서 열린 2021 지속가능경영 유공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지속경영 부문의 유일한 정부포상으로 자발적인 지속가능경영 실천과 확산을 선도한 우수기업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이다. 공단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반 구축과 친환경 LNG 선박 건조, 해양환경 오염원 저감, 해양환경교육을 통한 해양환경보전 인식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욱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해양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미래가치를 창출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해양보호구역에 바지락 종패 5.8톤 방류 어업소득 증대 및 해양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서산시(시장 맹정호)와 함께 해양보호구역인 서산시 가로림만 해역에 바지락 종패 약 5.8톤을 방류했다고 22일 밝혔다. 바지락 종패 방류사업은 수산자원 증식을 통해 지역주민의 어업소득을 증대시키고, 갯벌 체험 프로그램 등의 관광자원화로 해양 생태관광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해양생태계 보전인식을 고취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단은 사전에 바지락 종패 전염병검사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감시‧계도체계를 운영하여 종패의 무분별한 채취행위를 방지하고 어가소득의 안정적인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는“해양보호구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동참이 중요하다”며 “이번 종패 방류사업 등 지역주민과 함께 해양보호구역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해수부, 관계기관과 함께 울산연안 해양환경개선 나서수은 오염도 개선을 위해 산업단지 수로 오염토 준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는 울산연안 특별관리해역의 해양환경 개선을 위하여 울주군에서 온산국가산업단지 수로 내에 퇴적된 중금속 오염토를 제거하는 준설작업을 이달 중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까지 양 기관이 울산연안의 중금속 오염도 조사 등 해양환경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울산연안의 해양환경 개선을 위하여 기관별 역할을 정립하고 단계별 조치사항을 논의한 바에 따른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기준을 유지하기가 어렵거나 해양환경 및 생태계에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을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하고, 관리해역 내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총량으로 규제하는 ‘연안오염총량관리제’를 관할 지자체와 함께 시행해 오고 있다. 울산연안 특별관리해역의 경우, 2018년부터 국내 최초로 중금속을 대상으로 연안오염총량관리제를 시행해왔고, 2027년까지 해저퇴적물 내 구리, 아연, 수은의 농도를 해양환경기준 이하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울산광역시는 이를 위하여 ‘제1차(‘18~’22) 울산연안 특별관리해역 연안오염총량관리
해양환경공단, 2021년 한국해양학회 추계학술대회 특별세션 개최 국가 해양생태계 진단, 성과 공유의 장 열어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4일부터 이틀간 휘닉스제주에서 열린 ‘2021년 한국해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해양 분야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해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성과 및 활용’을 주제로 총 9편의 논문 발표를 했고, 사전등록을 마친 참석자만 발표장에 입장하는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했다. 참가자들은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체계 개편 및 중장기 계획 △광범위한 생태계 조사 자료를 활용한 적응관리방안 도출 △한반도 연안의 영양염 배경농도 및 제한인자 △한국 연근해에 출현하는 식물플랑크톤의 종 다양성과 분포특성 등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조사·연구 방향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했다. 김성수 해양환경조사연구원장은 “이번 특별세션을 통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계와의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해양환경 관리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는 해양생태계의 현황과 변화에 대한 과학적 자료를 확보하고,
해양환경공단, 전국 반려해변 프로그램 연안정화 주간 운영3개 광역지자체에서 10개 기관과 연안정화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반려해변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행을 맞아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제주·경남·충남지역 반려해변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안 정화활동 주간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해변을 청소하고 돌보게 되며, 수거된 쓰레기의 성상정보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Clean Swell)에 기록되어 모니터링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0명 이내 소그룹으로 구성하고, 10개 민간단체 및 기업 소속 약 220여명이 참여한다. 또한 지역별로 전담 반려해변 프로그램 코디네이터가 현장 안전교육을 시행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반려해변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민간분야 해양환경 활동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려해변 프로그램은 해양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기업‧단체‧학교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 3회 이상 해변 정화활동을 수행하고 해양환경보호 인식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연 1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
해양환경교육원, “바다를 품은 아이들” 사회공헌활동 실시 해양클러스터 사회적가치 창출 협의체 첫 행사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원장 나선철)은 지난 21일(목) 영도구에 위치한 ‘파랑새 아이들집(아동복지시설)’에 900여만원 상당의 기부물품 및 기부금을 전달하고 시설인력을 활용한 시설보수 재능기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해양환경키트를 활용한 해양환경교육을 진행했다. ‘바다를 품은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공헌의 대표 3가지 분야로 진행되었는데 첫 번째는 각 기관별로 예산 및 자체 기부금을 모금하여 세탁건조기 3대, 무선청소기 2대, 생필품, 도서 약 900만원여 상당을 기부하였고, 두 번째로는 각 기관별 시설인력이 힘을 합쳐 합동으로 강당, 식당 천장 등을 보수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마지막으로 해양환경교육원에서 직접 강사가 방문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교육기부를 마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영도구 위 기관 및 영도구청을 포함하여 6개의 기관*이 구성한 ‘해양클러스터 사회적가치 창출 협의체’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각 기관별 협업을 통한 규모의 한계를 타파했다는 것이 이례적이다. ‘해양클러스터 사회적
해양환경공단, 2021 환동해 해양포유류 워크숍 개최해양포유류(기각류) 보호를 위한 국제 전문가 정보공유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우리나라 기각류를 보호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환동해 해양포유류(기각류) 전문가 워크숍’을 22일 부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러시아 태평양해양과학연구소, 일본 도쿄농업대학, 대만 카오슝 의과대학, 국립수산과학원 등에서 국내․외 전문기관이 참여하요 기각류 서식현황, 환경유전자(eDNA)를 활용한 조사기술, 연구동향 및 보호관리 방안 등을 공유했다. 우리나라가 속한 북태평양에 서식하는 기각류는 차가운 바다를 선호해 대부분 먹이가 많은 사할린, 오호츠크해, 캄차카반도, 베링해, 알래스카만 등에 분포한다. 또한 번식을 마치면 먹이를 찾아 여러 해역을 회유하는 생태적 특징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점박이 물범이 서해 백령도에 회유해 봄부터 가을까지 약 200마리가 서식하고, 물개와 큰바다사자 등이 동해에서 출현이 보고되고 있으나 이들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추세로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 해양수산부는 점박이물범 등 6종의 기각류를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해 서식실태 조사 및 개
해양환경공단, 람사르습지도시 홍보 영상 공모전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람사르습지도시 홍보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습지 보전과 람사르습지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대상은 람사르습지도시와 그 외 핵심어인 탄소저감, 기후변화, 습지보전 등을 조합하여 제작한 영상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메일(wetlandcity@naver.com)로 10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환경부 장관상)과 최우수상(해양환경공단이사장상, 국립생태원장상)을 포함한 10점을 선발하며 총 9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습지보전과 람사르습지도시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탄소중립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환경공단 홈페이지(www.koem.or.kr) 또는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양환경교육원, 해양경찰연구센터와 공동 연구협력 추진현장 해양오염 예방 및 방제대응능력 강화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나선철)은 해양경찰청 해양경찰연구센터(센터장 서정목)와 해양오염방제 연구개발과제를 공동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원은 해양경찰연구센터와 현장 방제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장․단기 공동과제를 도출하고, 단기적으로 공단이 보유 중인 장기 미사용 유처리제 성능검사를 지원하는 것과 저유황유용 유회수기를 개발하여 금년 내 현장실증을 거쳐 시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장기과제로는 양 기관에서 보유한 방제장비의 불편 해소 방안을 연구하고, 사회해양환경교육 등으로 협력분야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나선철 교육원장은“앞으로도 양 기관 간 기술협력 및 교류를 통해 급변하는 해양환경 기술변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