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갯끈풀 제거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 설명회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강화군 및 지역어촌계를 대상으로 해양생태계 교란 및 수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갯끈풀 제거 및 관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갯끈풀은 서해권역*의 강화도 갯벌에 군락을 형성하여 집중 서식하고 있으며, 공단은 2017년부터 해양수산부·인천시·강화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갯끈풀 서식지 저감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강화군 및 지역어촌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년 갯끈풀 제거 및 관리사업 추진현황, 갯끈풀 식별·신고 및 참여방법 소개, 기타 정보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 갯끈풀 제거작업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갯벌 초입부 내 생장군락에 대한 뿌리뽑기 방식을 통해 연중 제거효과를 높이는 ‘갯끈풀 시범 수매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단은 올해 갯끈풀 제거사업 추진을 위해 지반 특성별로 중장비를 투입하여 갯벌 뒤집기를 진행함으로써 작업 면적 및 제거효과를 높이고, 갯끈풀 제거작업 잔여물 확산 방지를 위해 외곽부에 방지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갯끈풀 확산우려지역에 대한 시민사회단
해양환경공단, 바다의 날 기념 연안정화활동 실시전국 12개 지사에서 민·관·공 합동으로 해양쓰레기 100여톤 수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 12개 지사를 중심으로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민·관·공 합동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다주간(5월28일에서 6월 5일) 전후로 각 해역별로 지방해양수산청, 수협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약 1,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100여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생활 속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인식증진을 위해 경남대학교 및 가포수변공원 일대의 지역 영세 소상공인 카페에 친환경 빨대를 무상배포하고,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oempr)에서도 공단 홍보 부스 전시회 영상을 통해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등을 소개함으로써 대국민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공단은 2018년 해양수산부의 해양정화활동 정례화 방안에 따라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연안정화의 날’로 지정하고 전국 12개 지사에서 정기적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우리 바다의 가치와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선저폐수 등 오염물질 수거‧처리비용 부과기준 구체화한다「해양환경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해양환경관리법 시행규칙」일부개정령안을 마련하여 2021년 5월 28(금)부터 2021년 7월 9일(금)까지 42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현행 「해양환경관리법 시행규칙」(이하 ‘시행규칙’)에 따르면 선박 또는 해양시설 소유주가 선박 또는 해양시설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수거‧처리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그러나, 수거‧처리비용은 국민에게 금전적 부담을 주는 수수료의 성격이 있어 하위법령이 아닌 법률에 그 징수근거를 두어야 한다. 이에, 지난 4월「해양환경관리법」이 개정되어 오염물질 수거‧처리비용을 징수하는 근거규정이 법률로 상향됨에 따라, 시행규칙 내 오염물질 수거‧처리비용 징수 근거규정을 삭제하고, 오염물질저장시설 설치‧운영자의 오염물질 수거‧처리비용 부과 및 징수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신설하게 되었다. 신설조항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해역관리청 또는 해역관리청으로부터 오염물질저장시설 설치‧운영을 위탁받은 자는 해양수산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오염물질 수거‧처리 비용에 관한 사항을 정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오염물질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 유관기관 합동 장호항 연안정화활동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동해지사(지사장 한영식) 는 지난 13일 장호항에서 유관기관 합동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삼척시 장호항에서 동해해양경찰서 및 포스코건설 등 유관기관과 함께 마스크 착용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진행하였으며, 폐그물·어구 등 해양폐기물 약 10톤을 수거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조성에 기여하였다. 한영식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장은 “관광객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고 쾌적하고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해 연안정화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 해양쓰레기 활용 전시작품 제작 지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부산지사(지사장 강홍묵)는 해양쓰레기를 활용하여 전시회를 여는 황승연 작가의 작품활동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황승연 작가는 폐스티로폼, 폐어망 등 해양쓰레기의 재활용 및 해양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구상하고 있으며, 공단은 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수거한 해양쓰레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홍묵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장은 “해양쓰레기는 염분 등으로 인해 재활용이 어려워 대부분 소각이나 매립되고 있는 실정이나 이를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 왔다.”며 “이번 황승연 작가의 전시회를 통해 해양쓰레기 재활용 및 깨끗한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부산 시민들에게 전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황승연 작가의 작품은 6월 8일부터 ‘부산사랑 젊은 작가 프로젝트 2021’(을숙도 문화회관, 무료관람)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해양환경공단, 소형선박 전용 기름여과장치 고도화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소형선박의 효율적 선저폐수 처리를 통한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100톤 미만 소형선박 선저폐수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소형선박 전용 기름여과장치 고도화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소형선박 전용 기름여과장치 고도화 연구는 지난해 착수한 기름여과장치의 시범운영을 토대로 △현재 기름여과장치 문제점 진단 △어민들의 개선 요구사항 반영 △장치 자동화 및 표준화 △기름 여과능력 향상 등을 목표로 실시하며 용역기관인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연구진과 함께 향후 용역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은식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책임교수는 “국내 최고의 기름여과장치제작 업체와 함께 최신 연구동향 및 자료 분석을 통해 과업을 수행할 계획이며, 장치의 자동·표준화 및 형식승인 고시개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창현 해양환경공단 해양방제본부장은 “본 연구를 통해 현재 개발된 기름여과장치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낮춰 어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어민들의 합법적 선저폐수 처리를 유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최
해양환경교육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의원 방문 현장간담회 개최상임위 의원에게 현장목소리 전달 소통의 기회 가져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나선철)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과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이 교육원을 방문하여 공단 노동조합 소속직원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동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의정에 반영하려는 국회의원의 현장 방문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공단 노동조합은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해 안전관리 인력충원,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관련 예산 증액, 건설적인 노동환경개선 등을 건의했다. 교육원은 시설내부의 철저한 코로나19 대응 방역조치와 거리두기 원칙을 준수함으로써 의원실 관계자로부터 영도구 해양클러스터 기관 중 가장 모범적인 사례라는 평을 얻었다. 나선철 교육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직접 방문한 두 의원께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교육원은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교육기관으로서 양질의 교육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선박운용 직무역량 강화교육 실시12개 소속기관 선박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12개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선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박운용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선박운영 관련 환경 및 안전관리 분야의 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선박운영 직원을 대상으로 집체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교육은 해양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외부강사 초청 안전교육과 공단 퇴직자 및 선박 엔진 서비스 전문업체 등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한 컨설팅을 실시하여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방제선 운용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창현 해양환경공단 해양방제본부장은 “전 소속기관에 대한 선박운용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 및 해양안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 10기’ 공개모집대학생 홍보대사 32명 선발, 해양환경 인식증진 활동 참여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오는 4월 5일까지 대학생으로 구성된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 10기’(이하 아라미)를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선발된 홍보대사는 깨끗한 바다의 꿈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의미의 ‘OCEAN DREAM’이라는 슬로건 아래 해양환경 보전 인식증진을 위한 온ㆍ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이 많고, 블로그ㆍ유튜브ㆍ인스타그램 등 각종 소셜미디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활동기간은 12월까지다.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 10기’는 선발 이후 약 8개월 간 해양환경 관련 이슈에 대해 카드뉴스·숏폼 영상·블로그 포스팅 등 다양하게 콘텐츠를 제작하여 메시지를 전달하는 ‘온라인 기자단’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한, 해양보호구역 연안정화활동과 해양환경 체험활동 및 해양환경 인식증진 캠페인을 통해 해양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전파하고, 홍보콘텐츠 경진대회도 개최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공단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
해양환경공단, 2020년 어업인 참여 먼 바다 해양폐기물 432톤 수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수협과 업무협약을 통해 2020년에 이어도 주변해역 등에서 어업인이 참여하는 ‘먼 바다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을 실시한 결과 해양폐기물 432톤을 수거했다고 16일 밝혔다. ‘먼 바다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은 공단과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여수수협, 한림수협 간 업무협약을 통해 어업인들이 조업 중에 건져 올린 해양쓰레기를 선박이 기항하는 부산, 여수, 한림 지역의 각 집하장에 입고하면 공단이 폐기물 처리비용을 부담하여 처리하는 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본 사업으로 2019년 288톤, 2020년 432톤 등 2년간 총 720여 톤의 해양폐기물을 처리하였으며, 올해는 450톤 수거를 목표로 수협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숭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어업인과 함께하는 먼 바다 해양폐기물 수거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과의 협업을 통하여 공단이 직접 수거하기 어려운 해역의 해양환경을 개선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