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도시 양극화 대응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추진 부산시, 미래창조과학부·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 ‘2017년도 빅데이터 플래그십 공모사업’에‘부산시 도시 양극화 모니터링 및 시뮬레이션사업’최종 선정 부산시는 ‘데이터 기반’의 사회 현안 해결과 이슈 모니터링을 위한 미래창조과학부·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 ‘2017년도 빅데이터 플래그십(기획·검증) 시범사업’에 ‘도시 양극화 모니터링 및 시뮬레이션’ 과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7년 빅데이터 플래그십 시범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지능정보사회의 핵심 자원인 빅데이터의 활용·확산을 위해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기업·협회 등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부산시·국토연구원(국책연구기관)·KCB(신용·부채 데이터 보유)가 공동 응모하여 최종 지원 대상으로 확정됐다. 전국 11개 기관이 응모하여 5개 기관이 선정됐는데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부산시가 유일하다. ‘도시 양극화 모니터링 및 시뮬레이션사업’은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이 둔화하면서 사회·경제적 계층 이동의 기회도 감소함에 따라 도시 부유화(젠트리피케이션), 분리화(세그리게이션) 등 양극화 문제를 금융(신용/부채)·공간
부산시, 아파트 주민 전기차 충전 불편 해소에 나선다 급속충전기나 완속충전기 설치 없이도 아파트 주차장에서 손쉽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 부산시는 6월 22일 시청 22층 오전 11시 기후환경국장실에서 전국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연합회 부산시지부(지부장 김창원), ㈜파워큐브(대표 한찬희)와 아파트 주자장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발표한「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 계획」에 따른 후속 조치로 동 계획에 따르면,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1만대를 보급하기 위하여, 시내 전역에 공공용 급속충전기 500기와 공공기관 등에 완속충전기를 설치하여 충전인프라를 구축하는 것 외에 전기차 소유자가 거주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충전인프라를 구축토록 하고 있다. 현재,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1,900만원의 구매 보조금 뿐만 아니라 완속충전기도 무료로 지급하고 있어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은 전기차 이용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지만,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의 경우는 사정이 다르다. 부산의 전체 가구 수 1,343,525호 가운데 52.8%인 709,802호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데 아파트
부산시 제67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부산시는 6월 25일 오전 11시 부산시민회관에서 ‘제67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부산시민의 호국보훈 의식 고취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기념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전홍범 부산지방보훈청장 등 주요기관장과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일반시민 등 1,8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가유공자증서 수여 및 모범6․25참전유공자 표창 △서병수 부산시장의 기념사 △6․25참전유공자의 회고사 △시립합창단의 기념합창 및 6․25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에 앞서 시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기념식 후에는 수상자와 참전유공자 등을 위한 위로연이 있을 예정이며, 자치구․군별로 별도의 위로연도 가질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이 없었으면, 우리 부산도 오늘날과 같은 발전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번 기념식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우리 부산시민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하나 되는
시민과 함께하는 클린에너지 부산 만들기 프로젝트 신재생에너지 선진사례 민‧관합동 탐방 부산시와 부산환경공단은 6월 21일 부산지역 시민단체회원 11명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서울방문길에 오른다. 이번 방문은 부산시가 올해 ‘클린에너지 도시 원년’을 선포한 이후 세부실행을 위한 정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클린에너지 정책자문단, 시민대토론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고자하는 연장선이라 할 것이다. 특히,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부산환경공단 관계자들이 직접 시민단체회원들과 같이 현장을 방문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추진상황을 들여다봄으로써 클린에너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민‧관 협치에 대해 부산시가 얼마나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할 것이다. 첫 방문지는 서울에너지공사로 서울에너지공사의 설립 노하우와 현재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시는 에너지 산업이 국가 기간산업인 점을 고려하여 민간 발전사와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보급사업, 공공용지를 활용한 시민발전사업, 에너지복지, 신재생에너지 R&D 등 수익성
관광콘텐츠 초량왜관 재조명 초량왜관의 관광콘텐츠로서의 역할 및 활용방안 관광포럼 개최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초량왜관연구회가 후원하는 ‘초량왜관의 관광콘텐츠로서의 역할 및 활용방안’ 관광포럼이 6월 21일 오후 1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초량왜관은 당시 동북아 최대의 중계 무역지로, 외교․경제적 요충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던 역사적인 곳임에도 불구하고, 일제침략으로 이미지가 잘못 알려져 왔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역의 초량왜관에 대한 관심을 가진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초량왜관을 제대로 알리고 연구하기 위해서 2009년도에 부산초량왜관연구회(회장 강석환) 설립되어 매월 연구발표회 개최, 연구회 잡지 발간, 국제교류행사 등 지속적으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시는 연구회와 함께 초량왜관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서 초량왜관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관광콘텐츠로서의 역할 및 활용방안을 논의하고자 하는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양흥숙 HK 교수가 먼저 왜관에 대해서 정리하고, 왜관 및 부산의 역사를 접목시켜 알아보고, 부산초량왜관의 역사적 의의, 지역사적
특허청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가들의기술 이전·사업화에 앞장 WIPO, 코넬대와 함께「WIPO 아․태지역 지식재산 세미나」개최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미국 코넬 대학교(Cornell University)와 함께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기술 발전, 관리, 사업화를 위한 지식재산 보장 환경 창출’을 주제로 『2017년 WIPO 아·태지역 지식재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1987년부터 특허청과 WIPO가 공동으로 개최하기 시작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대표적인 지재권 세미나로서, 매년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의 지재권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각국의 지재권 정책과 주요 현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해 왔다. 올해는 특별히'대학의 지재권과 기술이전'과 관련해 프로그램 기획단계에서부터 코넬대학이 함께 하였으며, 코넬대학교의 Richard S. Cahoon 교수, 옥스퍼드대학교의 Sarah Mcnaughton 교수 등 국내외 10여명의 전문가들과아시아․태평양 지역의대학 총장, 부총장 및 기술이전 기관장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동 세미나가개최 된다. 참가자들은 세미나 기간 동안 ‘대학의 지식재산 기술이전
해양수도 부산관광은 해양관광이 정답 부산시 2017년 2분기 관광정책조정회의 개최 부산시는 도시계획, 해양개발 등 각종 주요정책 입안단계부터 관광컨셉을 반영하고 여러부서 협업의 정책 및 개발, 그리고 각종 행사, 축제 등을 관광과 연계하는 방안을 심의하는 2017년도 2분기 관광정책조정회의를 6월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건은해양수도 부산의 해양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 부산이 가지고 있는 장대한 해안선과 천혜의 해상공간을 고부가 가치의 경제공간으로 창출하고 해양관광산업을 육성․발전시켜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추진전략을 마련하고자 안건으로 선정됐다. 부산발전연구원 최도석 박사가 ‘해양수도 부산관광은 해양관광이 정답!’이라는 주제로 ‘선진 외국사례 및 해양관광의 경제적 가치, 부산의 해양관광산업 발전 잠재력과 여건, 부산의 해양관광산업 저해 요인, 부산의 해양관광 허브도시 구현‘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해양레저과장이 ’연안 유람선 활성화 방안, 해양레저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해수욕장 관광산업 특화 육성방안‘에 대해 설명한 후 회의 참석자간 토의 순서로 진행된다. 세계 각국의 선진 해양도시는 크루즈․
부산시, 시내 5개 지역 공동(싱크홀) 시범탐사 시행! 부산시 6월 20일 부터 한 달간 연산교차로, 수영교차로, 괴정사거리 등 시내 5개 지역 43km 구간 싱크홀 시범탐사 실시 부산시가 6월 20일부터 한 달간 연산교차로, 수영교차로, 괴정사거리 등 시내 5개 지역의 도로 총 43km 구간을 대상으로 공동(싱크홀) 시범탐사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범탐사에 앞서, 6월 20일 오전 10시 시청 앞 중앙대로(시청역 3번 출구)에서 지하매설물 유관시설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탐사장비 개요 및 탐사과정(순서) 설명하며 공동(싱크홀) 탐사 시연을 실시한다. 이번 공동(싱크홀) 시범탐사 지역은 시민 발길이 잦은 도심부 지하철역 및 교차로와 노후하수관로 등 지하 매설물이 많은 곳으로, 작년 8월 동래구 사직동 하수배관 누수로 인한 공동 발견 이후 고조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탐사가 추진된다. 이번 시범탐사에는 최첨단 탐사장비인 ‘차량탑재형 지하투과레이더(GPR)’를 이용하여 서울시 공동탐사를 시행 중인 업체가 직접 지하에 공동(싱크홀) 여부를 확인한다. 시범탐사는 1차 공동탐사, 2차 공동 확인조사로 나누어 실시한다. 먼저, ▲차량탑재형 GPR을 투입하
부산시 무연고 독거노인 무료장례 지원 부산시는 6월 13일 오후 3시 시청26층 회의실에서 (사)한국장례협회부산시지회와「무연고 독거노인 무료장례 지원 업무협약」체결한다. 시는 1인가구 증가 추세를 반영하여 광역단위 주관으로는 처음으로 부산소재 무연고 독거노인에 대한 존엄성과 평안한 영면을 지원하기 위하여 올해 7월부터 무료장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가 있어도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사망시, 관할 지자체에서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별다른 의례 없이 일정기간 동안 매장 또는 화장해 봉안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7월부터는 무연고 독거노인이 사망할 경우 민·관이 협력하여 거주지 가까운 장례식장에 빈소를 차리고 상주역할 지원 등 이웃 주민과 함께하는 장례의식을 진행하는 등 존엄한 장례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8개 장례식장 회원을 가지고 있는 (사)한국장례협회부산시지회(회장 유광호)와 협약을 체결하여 빈소설치, 안치실 이용, 제물 상차림 등 지원 사항을 매뉴얼화하여 일반인과 동일한 장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읍·면·동에서는 희망하는 무연도 독거노인을 파악하여 장례증서 지원과, 장수노트를 작성·보관하도록 하여
부산시,올해도‘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률 높이기에 적극 나서’ 현재 만65세 이상 5.5%를 2018년까지 7.0%로 부산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조를 통해 현재 만65세 이상 노인의 장기요양 인정률 5.5%를 2018년까지 7.0%로 높여 몸이 불편하여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저수준인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인정률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2015년 12월말 4.3%인 65세이상 노인의 장기요양 등급 인정률을 현재 5.5%까지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우리시의 몸이 불편한 노인 8,000여명이 추가로 장기요양보험의 혜택을 보는 효과로 나타났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65세 이상 노인과 노인성 질병을 앓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심신상태와 요양 필요정도에 따라 1~5등급으로 판정하여, 방문요양 등 재가급여와 요양시설 입소 등의 시설급여를 제공하는 사회보험제도이다. 부산시에서는 2017년 4월말 기준으로 55,888명이 장기요양보험 급여를 신청하여 31,852명이 등급인정을 받아 요양급여를 받고 있다. 부산은 전국 7대 주요도시 중 노인인구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