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학습기반 운전자 맞춤형 주행제어기술 출원 급증 최근 현대자동차뿐만 아니라 네이버, 삼성전자, 만도 등 다수의 국내 업체가 잇따라 자율주행차 시험 주행에 나서면서 인공지능에 의한 차량 주행에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에 발맞추어 차량의 주행제어기술도 학습기반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학습기반 주행제어기술에 관한 특허출원은 2011년을 기점으로 3건에서 15건으로 크게 증가하였고, 이후 큰 변동이 없다가 2016년에 24건으로 다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붙임 1] 차량 주행제어기술은 레이더, 카메라 등 센서를 활용하여 도로 상황을 인식하고, 이를 기초로 차량의 속도, 조향, 제동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이며, 자율주행 단계에 따라 운전자에 의한 차량 운전을 보조하거나 완전히 대체할 수 있다. 이 때 차량의 자기 학습은 물체와의 상대 거리나 속도 등에 따른 운전자의 성향을 파악하는데 주로 이용되어 운전자 맞춤형으로 주행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해 주며, 그로 인해 운전의 안정성은 물론 운전자의 피로도를 크게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카메라 영상에 물체의 일부만 촬영된 경우 물체의 가려진 영역을 추정하여 촬영된 물체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 하나되는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제62회 현충일 추념행사 개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병원 입원환자 위문 등 다양한 행사로 호국정신과 보훈의식 선양 부산시는 6월 6일 오전 9시 50분 중앙공원 충혼탑 앞 광장에서 제62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희생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호국 의지를 드높이기 위한 추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충일 당일(6. 6.)에는 오전 7시부터 조기를 게양하고, 오전 9시 50분부터 중앙공원 충혼탑 앞 광장에서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교육감, 국회의원, 부산지방보훈청장 등 주요 인사와 보훈 단체장 및 유가족,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추념식을 가진다. 추념식 후 행사에 참석한 서병수 시장 등 주요 인사들은 오전 11시 20분에 충렬사를 찾아 헌화·분향 등 참배하고, 12시 10분에는 UN기념공원을 방문하여 헌화와 참배를 한다. 이밖에도 △6월 10일 육군 제53사단에서 호국학생문예대회 개최, △나라사랑 시민걷기대회(6.18.) △제67주년 6.25전쟁 기념식(6.25.) △부산보훈병원 입원환자
서병수 부산시장, 시카고 시장단 회의 참석, 항공・에너지・건축・문화・경제교류 증진 북미 시장개척 순방 6월 6일 화요일 ∼ 6월 15일 목요일 8박 10일 일정으로 미국 시카고・노스다코타, 캐나다 토론토 방문 시카고 시장단 회의 참석, 부산시-시카고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부산데이”행사개최, 청년 일자리 창출, 현지기업 방문 무역상담회 개최 원전해체산업 육성 기반 마련과 일자리 클린에너지 원년 선포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교류 확대, 문화・영화・영상 교류 강화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시-시카고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부산데이” 개최 및 시카고 시장단 회의 참석, 부산거리 지정 명명식, 윌링시 한인문화회관 부산정(담장)건립 준공식 행사 참가, 무역상담회 일정으로 6.6.(화)~6.15,(목) 8박10일 일정으로 미국 시카고 ․ 노스다코타, 캐나다 토론토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시카고시가 주최하는 시장단 회의에 람 엠마뉴엘 시카고시장이 서병수 부산시장을 초청하여 이루어 졌으며 시카고 아르곤 국립연구소 및 UND 항공대학, SOM사방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캐나다 토론토에서는 일일세일즈맨으로 토론토 현지 바이어사를 방문하여 부산기업을 소개하
수영고가도로 하부 B-Con그라운드 조성사업 설계용역 추진 부산시,‘B-Con그라운드’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부산시,‘수영고가도로 하부 B-Con그라운드 조성사업’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개발사업 선정 및 설계용역에 필요한 국․시비 4억원 확보에 따라 설계용역 추진 지역브랜드화와 관광자원화를 위해 상징적이면서도 예술성과 창조성을 겸비한 우수 건축디자인 설계공모 추진 부산시는 지난 3월 ‘수영고가도로 하부 B-Con그라운드 조성사업’ 설계공모안 공고 이후 5월 15일까지 부산지역 및 시외지역 7개 업체에서 접수된 5건의 공모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해운대구 소재 ㈜리한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이 최고 점수를 받아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1980년 고가도로 건설 이후 오랜기간 소통 단절의 아픔을 간직한 지역에 입체적인 보행로와 휴게공간 및 다양한 풍경과 행위를 통하여 사람과 사람이 만남을 이루어가는 문화복합공간을 계획하였고,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커뮤니티를 형성한 점과 계획의 실현성, 주변환경과의 연계성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부산시는 지난 연말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개발사업 대상으
특허청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할 여성 발명품이 한자리에 8일에서 11일까지 세계여성발명대회 및 여성발명품박람회 개최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할 여성들의 창의적인 발명품을 만날 수 있는 국제 전시회인 ‘2017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 및 여성발명품박람회(특허청 주최,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윤명희) 주관)’가 오는 6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국내·외 24개국 240여개 출품작을 만날 수 있는 출품관과 국내 여성발명인이 참가하는 기업관 및 생활발명홍보관, 사업화 지원관, 이벤트관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여성발명품박람회’는 지금까지 국내·외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으로 출원 또는 등록된 권리를 보유한 여성발명·기업인의 발명품을 위한 전시 및 홍보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올해는 ▲HDD의 파일을 복구할 수 없도록 완전히 삭제하는 데이터 영구삭제 소프트웨어, ▲터널 내 교통사고 및 화재 발생 시 후속 차량 진입을 막아주는 터널 진입 차단시설, ▲자전거 후방에 빔프로젝트를 장착해 이동하려는 방향을 표시하는 자전
한국해양대 서병수 시장 초청 토크콘서트 청년취업 하이파이브(high five) 한국해양대 종합인력개발원(원장 김진권)은 29일 오후 1시 미디어홀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함께하는 ‘청년취업 하이파이브(high five)’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토크쇼에는 서 시장과 주요 보직교수, 김기영 부산시 일자리경제 본부장을 비롯해 취업교과목 ‘진로선택과 취ㆍ창업 준비’ 수강생 300여명이 참석했다. 학생 동아리 ‘넵튠’ 공연으로 문을 연 토크쇼는 △부산시에 바란다 △내가 시장이라면? △조선ㆍ해운ㆍ해양의 미래에 대한 전망 및 대책 △청년취업을 위해 확대ㆍ지원했으면 하는 사업 등 사전 및 현장 질문과 응답으로 진행됐다. 서병수 시장은 일자리 진입지원, 생활안정도모, 주거권리 보호, 창의적 활동 보장 등 부산시에서 추진 중인 ‘청년 디딤돌 플랜’을 설명한 뒤 “부산의 미래는 꿈꾸는 여러분의 것”이라며 “꿈을 가지고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시, 민방위비상급수시설 수질조사 결과 발표 보건환경연구원, 2017년 1분기 민방위비상급수시설 403개소 605건의 수질조사 결과, 77% 적합 부적합 비상급수시설은 수질개선 및 사용중지 조치, 3회 이상 부적합시설은 생활용수로 용도 변경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7년 1분기 민방위비상급수시설 수질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부산 지역의 민방위비상급수시설은 2017년 기준으로 784개소이며 음용수 410개소와 생활용수 374개소로 구분된다. 올해 1분기에 폐쇄된 음용시설 7개소를 제외한 음용수 403개소에 대해 605건의 수질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검사항목 466건 중 77%가 적합, 139건 23% 부적합(음용시설 304개소 75.4% 적합, 99개소 24.6%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도에는 음용수 411개소와 생활용수 100개소 등 511개소에 대해 2,213건을 조사한 결과, 약 65%가 용도에 적합하였다. 음용수의 주요 부적합 요인은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등 대부분 미생물에 의한 오염이 94%를 차지한다. 이에 부산시(재난예방과)는 시민의 건강 보호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관리하기 위해 부적합 비상급수시설에
동남권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 공청회 개최 2017년 5월 29일 10:00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 부산시는 2017년 5월 29일 월요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동남권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발전연구원(BDI)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에 산재해 있는 역사문화, 자연생태, 예술문화 자산을 발굴 및 정비· 복원하여 역사문화 관광벨트를 조성할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지난해 9월부터 부산발전연구원, 동아대학교, 경성대학교, 대한교통학회 등 4개 컨소시엄으로 동남권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여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학계, 전문가, 관광업계, 시민 등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용역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부산시는 연구용역이 마무리 되는대로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중앙부처와 국회 등과도 긴밀히 협력하여 동남권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대비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실태 점검 부산시 5월 30일 ~ 6월 13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을 대비해 대형건설공사 현장내 위해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안전관리실태 점검 시, 구,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 편성, 특정관리대상 건설공사장 218개소에 대한 현장 전반에 걸친 안전점검 시행 부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각 사업소, 산하기관, 구·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특정관리대상 시설인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특정관리대상시설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 대책 및 실태를 건축·토목·전기·가스 등 분야별 확인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시, 구,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건설공사장 218개소에 대해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위험요인 해소를 위한 안전대책 추진 실태, 호우 및 태풍대비 현장관리상태,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징후 조사 및 각종 가시설 관리 상태, 집중호우 시 배수로, 침사지 확보여부 등 취약부분을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부산시 극지연구소 부산 이전 요구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과거 참여정부 당시 이전 계획되어 있는 극지연구소를 본원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부산 이전하여 해양과 극지의 융복합 연구강화 시급 부산시가 25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하여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의 부설 연구기관인 극지연구소 부산 이전을 건의했다. 건의내용은 2005년 수립된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수도권인 인천에 소재하고 있는 극지연구소를 부산으로 이전해 달라는 요구이다. 극지연구소의 본원인 KIOST가 올해 9월에 부산에 이전함에 따라 그 부설기관인 극지연구소도 본원과 함께 부산으로 이전하라는 요구인 것이다. 부산시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전략의 하나로서 특정지역 및 기관의 이기주의가 아닌 국가의 큰 정책방향에 따라 결정되어야 할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극지연구소가 수도권에 잔류하는 과정을 살펴보면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하고 있다. 국가균형발전은 물론 극지와 해양을 연계 발전시키려는 국가정책방향에도 부합하기 위해서는 KIOST 부설 연구기관인 극지연구소가 본원과 함께 부산으로 이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부산시는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