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2020 한•중 황해 해양환경 공동조사 실시양국 과학자 교류를 통해 황해 해양환경 보전에 기여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한국과 중국의 해양환경 조사선을 이용하여 ‘한•중 황해 해양환경 공동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중 황해 해양환경 공동조사는 1997년부터 우리나라 측 해양수산부와 중국 측 생태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황해의 수질 및 퇴적 환경을 공동으로 조사하여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양국은 지난 8월 전문가 회의를 서면으로 개최하였으며, 각각 18개의 선정된 정점을 공동으로 조사하고 양국 과학자 교류를 통해 채취한 시료 분석 결과 보고서를 공동으로 집필하기로 합의했다. 공단은 본 사업의 한국 측 조사기관으로서, 오는 15일부터 공단의 해양환경조사선 아라미 3호를 투입하여 황해의 동측 18개 정점에서 해수, 해저퇴적물 및 저서생물 총 43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본 사업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황해 해양환경 상태 및 변화 양상을 파악하고 보전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며, 황해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중국과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해양환경공단, 현장작업자를 위한 Office형 안전·보건 차량 배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해양오염사고 등 국가 재난사고 발생 시 현장 작업자의 안전과 보건 확보를 위해 ‘Office형 안전․보건 특수차량’ 1대를 여수지사에 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그동안 해양오염사고 방제작업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현장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등이 장기간 강한 햇빛이나 한파에 직접 노출됨에 따라 개인위생과 안전에 취약하게 되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였다. 이에, 공단은 현장 작업자의 안전과 보건 확보를 위해 지난해 최초로 3.5톤급 특수차량을 제작하여 목포지사에 시범 배치․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올해 기존 운영 차량을 보완하여 캠핑카 형태로 1톤 트럭을 개조·제작하였으며, △ 뛰어난 현장 기동성 및 접근성 △ 응급대처를 위한 의료장비 구비 △ Office형 형태로 작업자 회의 및 휴게 공간 확보를 통해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였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특수차량은 해양오염사고 발생률이 높고 해안선이 복잡한 여수지사에 배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안전·보건차량을 지속적으로 확대·보급하여 해양오염사고 방제활동 과정에서 현
해양환경공단, ‘2020년 사회적 경제기업 온라인 구매상담회’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KOEM 사회적 경제기업 온라인 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구매 상담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서울지역 수행기관인 ‘신나는 조합’과 함께 공단을 비롯한 수도권 5개 공공기관이 8일부터 16일까지 기관별 일정에 맞춰 추진한다. 공단은 9일부터 이틀 간 물품 수요가 있는 해당 부서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한 14개 사회적 경제기업의 상품, 포트폴리오, 자격서류 현황 등 협의를 통해 활발한 구매 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비대면 환경아래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 태풍내습에 따른 삼척항 해양쓰레기 수거 구슬땀삼척시, 동해해경과 함께 해양쓰레기 1,000여톤 수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동해지사(지사장 김종덕)는 지난 8일, 연이은 태풍 내습으로 삼척항 내 해양쓰레기가 대량 유입됨에 따라 수거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삼척항 앞바다는 지난 태풍 ‘하이선’ 등의 영향으로 전 해역에 갈대류, 원목, 폐스티로폼 등 부유물이 대량으로 밀려와 삼척항에 입·출항하는 선박의 운항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공단은 삼척항의 항만 통항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동해지사의 해양쓰레기 수거 전용선인 ‘해파랑호’와 5톤 카고 크레인 차량 및 인력을 긴급 투입하여 해상 및 육상에서 수거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삼척시 및 동해해경과 함께 협업하여 약 1,000여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종덕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대량 발생한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위해 유관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선박의 안전항로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2020년 사회적 경제기업 온라인 구매상담회’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KOEM 사회적 경제기업 온라인 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구매 상담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서울지역 수행기관인 ‘신나는 조합’과 함께 공단을 비롯한 수도권 5개 공공기관이 8일부터 16일까지 기관별 일정에 맞춰 추진한다. 공단은 9일부터 이틀 간 물품 수요가 있는 해당 부서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한 14개 사회적 경제기업의 상품, 포트폴리오, 자격서류 현황 등 협의를 통해 활발한 구매 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비대면 환경아래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태풍내습에 따른 삼척항 해양쓰레기 수거 구슬땀삼척시, 동해해경과 함께 해양쓰레기 1,000여톤 수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동해지사(지사장 김종덕)는 지난 8일, 연이은 태풍 내습으로 삼척항 내 해양쓰레기가 대량 유입됨에 따라 수거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삼척항 앞바다는 지난 태풍 ‘하이선’ 등의 영향으로 전 해역에 갈대류, 원목, 폐스티로폼 등 부유물이 대량으로 밀려와 삼척항에 입•출항하는 선박의 운항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공단은 삼척항의 항만 통항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동해지사의 해양쓰레기 수거 전용선인 ‘해파랑호’와 5톤 카고 크레인 차량 및 인력을 긴급 투입하여 해상 및 육상에서 수거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삼척시 및 동해해경과 함께 협업하여 약 1,000여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종덕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대량 발생한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위해 유관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선박의 안전항로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위험•유해물질 사고 전문가 자문단 ‘Dr.HNS’ 운영HNS 보건안전, 화학•대응, 소방방재 전문가 3인 위촉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3일 위험•유해물질(HNS, Hazardous and Noxious Substances)의 해상유출 사고에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단 ‘Dr.HNS’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Dr.HNS’에는 인제대학교 보건안전공학과 한돈희 교수(HNS 보건안전)와 정상태 명예교수(HNS 화학•대응), 창신대학교 소방방재공학과 남기훈 교수(HNS 소방방재)가 자문단으로 위촉되었으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3년이다. 공단은 자문단과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HNS 해상유출사고 발생 시, 해당 물질 관련 정보파악 및 과학적인 대응방법, 근로자 안전조치방안 등의 자문을 통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고대응 체계를 구축•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HNS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과 긴밀한 정보 교류를 통해 사고발생시 근로자의 안전확보 및 효과적인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인터넷에코어워드·소셜아이어워드 2020 대상 수상인터넷, SNS 활용 적극적인 해양환경정보 제공으로 국민과 소통 기여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2일 ‘인터넷에코어워드 2020’에서 공공정보분야 대상, ‘소셜아이어워드 2020’에서 공공기관 블로그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에코어워드는 혁신적인 인터넷 서비스 보급, 미래지향적인 인터넷 기술의 개발, 인터넷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인터넷 생태계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소셜아이어워드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SNS 서비스를 제공한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 이번 어워드는 국내를 대표하는 3,50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각각 세부 평가지표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였으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은 생략됐다. 공단은 홈페이지를 대폭 개편하여 이용자들에게 해양환경 정보를 빠르고 접근이 용이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블로그, 페이스
해양환경공단, 경남권역 해파리 폴립 제거 완료남해군·거제시·창원시·통영시 해역 보름달물해파리 피해 최소화 기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남해군·거제시·창원시·통영시 주변 해역의 해파리 피해를 차단하기 위한 보름달물해파리 부착유생 (폴립) 제거작업을 8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파리는 어획물과 혼획되어 상품가치를 떨어뜨리고, 어구를 손상시키는 등 어민에 막대한 피해를 입힐 뿐만 아니라, 발전소 취수구를 막거나 해수욕객에도 피해를 입히고 있는데 해파리 피해는 연간 3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특히, 보름달물해파리는 번식력이 강하여 폴립 1개체가 최대 5,000개성체로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해파리 성체를 구제하기보다는 폴립을 제거하는 것이 경제적이고 효과적이며 피해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공단은 올해 경남도의 4개 지자체(남해군·거제시·창원시·통영시)를 대상으로 폴립 제거작업을 수행하였으며, 8월 창원·통영시 주변해역제거작업을 끝으로 약 1억 2천만 개체의 폴립제거를 완료하였다. 해양환경공단 박승기 이사장은 “경남권역 4개 지자체 해역의 해파리 폴립 제거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앞으로 해파리로 인한 지역 어업인의 피해가 크게 줄
해양환경공단, 북상중인 제 9호 태풍 ‘마이삭’ 대비 비상대비체제 돌입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제9호 태풍 ‘마이삭’ 대비하여 24시간 비상 대비체제로 전환하고 강풍 및 해일로 인한 인명 및 시설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 ‘마이삭’은 최대풍속이 170km/h이상 예상되는 초강력 태풍으로 제주도 동쪽 해상으로 북상하여 부산 인근에 상륙 예정이며 강한 바람과 해일로 인하여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공단은 전국 14개 소속기관의 해안가에 위치한 시설물 및 선박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풍수해 대책 매뉴얼에 따라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한다. 특히 보유 선박의 안전한 피항지 확보 및 소형선박 육상 양육, 선박 계류색 점검과 선박 내 비상근무시 구명조끼 착용, 방제대응센터 등 신축 공사현장 및 운영 중인 방제대응센터의 철저한 점검 등을 통하여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전사적으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초강력 태풍의 내습에 대비해 전사적으로 현장중심의 안전점검 및 비상 대비태세를 구축하고 있으며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